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말 안하기

ㅇㅇ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4-09-13 18:51:08
남편에게 화가나서
투명인간 취급하고있은지 이틀째고요

근데 이게 둔한 남자들에겐 몰라도 여자들에겐 꽤 스트레스네요. 제가 말씹고있지만 ㅎㅎ 제가 더 힘든 느낌이에요.

가끔 남편이랑 각방쓰고 용건외에 말씀안하시고 남남처럼 한집에 사신다는 분글 본적있었는데 참 힘들거같아요.
남편미워 한 일주일 하려고했는데 이틀째인데 벌써 힘드네요.

참고: 남자들은 화내는 여자보다 침묵하는 여자를 더 무서워한대요
IP : 219.240.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워서하지말고
    '14.9.13 7:29 PM (122.36.xxx.73)

    무시해서할수있음하세요.그리고 혹시 아이가 있으면 이런방법말고 다른방법을찾으시구요.

  • 2. 으이구
    '14.9.13 7:59 PM (125.176.xxx.9)

    바람 도박 폭력 말고 100프로 상대 잘못인건 없는거 같더라구요..버릇들기전에 바로바로 감정 푸는 연습 하세요..저는 싸우면 한달이구 두달이구 입다무는 남편때문에 속이 다 문드러졌네요

  • 3. 원글
    '14.9.13 8:23 PM (175.195.xxx.224)

    100% 신랑 잘못입니다. 저 만나기전 제가 모르는 돈문제로 결혼후 지금 몇천마넌 나가게 생겼으니까요.

  • 4. 덜랭이
    '14.9.13 9:20 PM (223.62.xxx.39)

    저 여기 일주일째 하고 있어요...시댁에서 연휴첫날 마트갓는데 무거운거 들으라고 햇더니 짜증내며 부려먹을려고 한디길래. 어이없어. 말안하고. 있어요...결혼17년넘고 맘속으로 남편을저멀리로 보냈더니. 불편하지 않네요.. 맞벌이인데. 가사분담 전혀 안하시는 분이 명절에 시댁가서 저런 만행을. 저질럿답니다

  • 5. 원글
    '14.9.13 10:47 PM (219.240.xxx.9)

    헐 덜랭이님 ㅠㅠ 저건 한달감이네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37 82글보다 결혼때 시댁 도움없이 결혼 준비했다는분 28 .. 2014/12/04 6,637
441736 부부는 서로 몸에서 나는 냄새 인식을 못하나요? 6 냄새.. 2014/12/04 3,320
441735 국문학 전공하신 분께 운문소설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1 지식 2014/12/04 644
441734 대기업 임원의 임기? 5 궁금 2014/12/04 1,943
441733 김장을 어제 했는데요..맛은 어느정도 들여서 냉장해얄까요? 9 웃어요모두 2014/12/04 1,188
441732 이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얘기! 3 깍뚜기 2014/12/04 1,888
441731 우체국실비보험 별로인가요? 3 궁금 2014/12/04 3,317
441730 딸아이 말에 눈물이 핑~~~ 9 사랑사랑 2014/12/04 3,019
441729 부모님팔순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간절 11 궁금 2014/12/04 7,492
441728 텔레마케터일이요. 점심시간도 없나요?? 8 ㄴㄴㄴ 2014/12/04 1,459
441727 교대출신, 장학사 진로에대해아시는분 11 ㅇㅇ 2014/12/04 4,695
441726 us2사이즈가 품절이면 0을 사야할까요 4를 사야할까요? 10 ... 2014/12/04 3,013
441725 역삼 프라임아파트 어떨까요? . . 2014/12/04 1,308
441724 아기 볼이....짱구같아요 5 4개월 2014/12/04 1,065
441723 대학줄세우기,훌리건, 아웃!!!!!!!!!!!!!!!!!!!!!.. 훌리건아웃 2014/12/04 387
441722 카톡 메세지 알림 기능 오프 로 해놓으면 상대방이 아나요? 4 혹시 2014/12/04 1,240
441721 중학여자 2 교복코트 2014/12/04 441
441720 예전 글 하나가 너무 찾고 싶은데요~~ 82님들 도와주세요!! 7 LoveJW.. 2014/12/04 787
441719 중1학생.. 4 ㅡㅡ 2014/12/04 555
441718 대구 '키스 보드게임' 추궁당한 30대 주부, 9층에서 투신 7 참맛 2014/12/04 2,778
441717 50대 여자도 야상을 9 FLFL 2014/12/04 3,175
441716 태양노래..눈,코,입... 4 50중반으로.. 2014/12/04 1,794
441715 꽃게탕 먹고 남은 국물로 한끼 해결하고 싶어요 3 재탕 2014/12/04 1,180
441714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가 리메이크 되었네요 브이아이피맘.. 2014/12/04 712
441713 가전은 인터넷 최저가가 답일까요? 5 아무래도 2014/12/04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