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곡동살던 친구가 저희동네로 이사왔어요

........... 조회수 : 5,449
작성일 : 2014-09-13 17:30:31

친구네 집이망해서 저희동네로왔다는데

기분이 묘해요

부자는 망해도 3년 먹고살건 있다더니

저는 이동네 사는데도 대출일억해서 12년 걸렸거든요

이 동네이사와서도 돈은 있는지 백화점은 여전히 vp더라구요 차는 그대로고

망해서 왔는데 위화감은 제가 느끼네요 ;;ㅎㅎ

IP : 220.72.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3 5:34 PM (223.62.xxx.30)

    저 이글 얼마전에 읽은것 같은데요~~~
    데자뷰인가?
    혹시 도곡 렉슬 아녜요?ㅋ~~~

  • 2. 부자
    '14.9.13 5:41 PM (175.223.xxx.2)

    망해도 3년이상 먹고사는 부자는 이름대면 들어봤음직한 사업체 망하는 경우죠. 자기자본 규모가 아니라 은행돈과 이돈 저돈 끌어서 부풀리고 그 사이로 틈새돈을 만들어놓으니..

    개인자산가, 전문직, 부동산 유지 등등은 알거지 한순간이죠. 원인은 주로 2세, 3세가 개차반, 사돈 며느리 사위가 개차반, 중년이후 여자연예인, 꽃뱀, 사치 등등..

  • 3. ...
    '14.9.13 6:15 PM (175.215.xxx.154)

    동네가 어디예요?

  • 4. ^^
    '14.9.13 6:23 PM (14.138.xxx.144)

    아는 사람 겨우? 3백억정도 있는 돈,
    친정아버지가 투병해서 제대로 관리 못하고 있는 동안
    온 가족이 유학비용에 돈쓰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는 온사치(한번 쇼핑에 몇천)와
    제비한테 걸려서 계속 퍼나르고..등등으로 그러다가
    한 순간에 가는 것 봤어요. 게다가 고액세금 체납자까지 되었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쓰던 도우미도 못 쓰고...
    분수에 맞게 사는 게 최고.

  • 5. dd
    '14.9.13 7:35 PM (119.207.xxx.67)

    제비한테 걸리면 십억 넘게 까지는거 금방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77 telegram에 상대방이 안뜰때는 어떻게 찾죠? 2 시벨의일요일.. 2014/10/15 772
426476 아이 내복 바지만 저렴하게 파는 곳 있을까요? 2 ... 2014/10/15 723
426475 롱스커트 온라인에서 어디 이쁜거 있나요?? 2 롱롱 2014/10/15 861
426474 신생아변에서 피가 나오는데. 경험있으신 분들 3 ㅜㅜ 2014/10/15 1,134
426473 이미숙씨 전남편 나왔내요 6번 .. 2014/10/15 2,631
426472 지금 좋은아침 홍성호박사 8 thvkf 2014/10/15 13,658
426471 집사서 못고치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긴 하겠죠? 13 칙칙폭폭 2014/10/15 1,677
426470 발칸여행 어떤 상품이 더 나은가요? 20 선택고민중 2014/10/15 2,166
426469 난방텐트써보신분, 4 겨울준비 2014/10/15 1,355
426468 장례식장 가면서 궁금한점 있어요.. 4 .. 2014/10/15 1,413
426467 일본.빈집이 820만채.사상최고래요. 2 내가좋아 2014/10/15 2,966
426466 부산에서 모피 리폼 해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한 사람.. 2014/10/15 1,605
426465 강남에 오트밀 파는 음식점 있나요? .. 2014/10/15 471
426464 자기도 모르는새 한달 60만원씩 빠져나가고 있었네요 14 ,,, 2014/10/15 15,605
426463 비밀의문 너무 재미있는데 시청률이 ㅠㅠ 17 이제훈,한석.. 2014/10/15 2,266
426462 전공서적들 버리셨나요? 15 11월 2014/10/15 1,619
426461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하는 새우튀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새우튀김 2014/10/15 1,098
426460 이 노래좀 찾아주세요.. 3 -_-;; 2014/10/15 452
426459 지금 고속버스인데요 할머니가 저더러 개같은년이래요 63 진상할머니 2014/10/15 19,638
426458 역시 입을 게 또 없네요. 40후반 직장맘님들 겉옷 뭐 입고 .. 7 ........ 2014/10/15 2,051
426457 콜센터에 1만번 전화해 성희롱·욕설한 40대 실형 세우실 2014/10/15 599
426456 런던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2 여행 2014/10/15 842
426455 밤에 밀려오는 식욕 ㅜ 11 .. 2014/10/15 1,741
426454 누가 차를 긁고 갔어요.ㅠㅠ 9 ㅠㅠ 2014/10/15 1,865
426453 중국어 전자 사전 추천 2 ... 2014/10/15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