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버리는것도 안되는데ㆍ시골생활?

시골로가자고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09-13 14:32:54
남편이 툭하면 시골에 집이싸니까 사서 가서
살자는데
문제는 엄청나게 아까 공대생글처럼
전등이며.수도전이 세도 제가 인터넷으로신청고치고
쓰레기 재활용버리는거 애둘키우고18년간 한번도
해준적없고*설겆이도요
요즘 좀하는데 속이터져요~설겆이1시간 밥그릇8개
재활용쓰레기 나가다 아파트앞에 놓고 가라해도
귀찮다~~ 천성이 게을러요
쇼파와 한몸되 어디던안감~여행한번도 못감
이런데 만만한 고추~상추~호박등 키우고 쉽다는데
제가 그일이며~엊그제는 스위치고장이라 관리소에서 해줌

힘들겠죠? 애들 다크면 가능할까요?
IP : 121.148.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4.9.13 2:36 PM (121.148.xxx.50)

    연예인들 애기보는거 나오는데 ~애데리고 나가는거 거부해서 항상 집에서 둘키우는데 감옥살이 했어요
    연예인들은 할일없어 그렇다는데
    이제 남편회사도 6시땡~저도 맞벌이 ~
    근데 왜이리 암것도 안하는지오
    기계치에 여행예약도 거기다 차로1시간이상가면
    짜증폭발

  • 2. ,,,
    '14.9.13 2:48 PM (203.229.xxx.62)

    원글님은 가고 싶지 않는데 남편이 원해서 가는 거라면
    시골에서 깔세라고 일년치 집세 미리 내고 살 수 있는 형태도 있고
    전세라도 1년 정도 먼저 살아 보고 이사를 해야지 환상 가지고 귀농 했다가
    다시 도시로 나오는 사람 많아요.
    우선 남편 보고 혼자 시골에 가서 거주지 정하고 집에 왔다 갔다 하라고 하세요.
    남편이 시골 생활 잘 적응하면 이사 하는거고 힘들어 하면 가지 마세요.

  • 3. 환상
    '14.9.13 3:12 PM (116.123.xxx.76)

    저도 한떼 시골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게으르면 시골생활 힘들어요
    시댁이 시골인데.... 어머니 보면 항상 안쓰럽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도 젊은 사람들은 시골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 4. dlfjs
    '14.9.13 3:16 PM (118.221.xxx.62)

    며칠전에 세컨집 시골에 얻어서 두집 오가는 분 댁에 갔는데..
    남편이 엄청부지런하시대요. 직장 다니며
    몇달만에 밭 만들어서 다 키워 드시고 , 개 키우고 , 동네 어른들 돕고...

  • 5. 게으르면
    '14.9.13 3:17 PM (118.221.xxx.62)

    그렇게 전세 얻어 일이년 혼자 보내보시면 ..금방 거지꼴하고 다시 올걸요

  • 6. 부지런한
    '14.9.13 9:07 PM (112.173.xxx.214)

    님 믿고 시골타령 하는거에요.
    마눌이 다 알아서 할거니깐 자긴 시골 낭만이나 느끼겠다 이거죠.
    어찌 아냐구요?
    제가 바로 님 남편과. ㅎ
    저두 남편 믿고 자주 시골타령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89 이 코트 어때보여요? 겨울에 입기 6 ㅇㅇ 2014/10/30 2,548
430488 어린 여고생의 절규!!! 3 닥시러 2014/10/30 1,372
430487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이요 3 . 2014/10/30 2,566
430486 고 신해철 관련기사를 찾아보면서 딱 와닿는 글 4 설라 2014/10/30 1,718
430485 이번 에볼라 의료봉사에 한의사들도 기면 좋겠네요 4 최고 2014/10/30 1,612
430484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825
430483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688
430482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188
430481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299
430480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068
430479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 퇴사후에도 생일챙기시나요? 4 ^^ 2014/10/29 1,550
430478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591
430477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566
430476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8,953
430475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4,814
430474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297
430473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1,878
430472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053
430471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743
430470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376
430469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613
430468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3,981
430467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3,827
430466 비정상회담 건으로 그들은 목표에 한걸음 더 3 오바 2014/10/29 1,400
430465 '내일은 늦으리' 라고 기억하시는 분 9 추억돋아 2014/10/29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