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 키우고
이사하면서 아 너무 좋다~~
놀이터도 바로 보이고
초등학교 같은 담장 사용하는 바로 옆이고
그 뒤로 중학교
길 건너면 고등학교,,
그래 여기서 애들 고등학교 까지 졸업시켜야 겠다...
했는데....
아.. 너무 시끄러워요,,,
처음 겨울에 이사와선 몰랐는데..
봄 되서 베란다 열어놓으면
학교 벨소리가 다 들려요,,,
초등 고등 벨소리.... 중학교는 안 들리고,,
고등학교는 야간자율학습까지.. 열시정도 벨 울리면 아 열시쯤 됐는가보다...
그래요,,,
운동회며 학교 행사며 그냥 그래요,,,
근데 아파트 놀이터 소음은 미치겠어요,,,
그냥 아기자기 노는게 아니라 초등들은 막 소리지르고 놀고
한 아이 울면 한 삼십분을.... 울려요,,,
요즘엔 선선해서 인지 밤 9시 넘어서까지.. 저녁을 먹고 나오는건지...
애들 소리지르고,,,
경비실에 전화할까 했다가 참고,,,
요즘은 거의 베란다 문 닫고 삽닏나...
하루 종일을....
이사한지 일년도 안됐ㄴ느데 다시 이사하고 싶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되니 정작 우리 애들은 놀이터 관심도 없고 나갈 시간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