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까 하는데, 전세 대출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어떻게 되나요?
저희 집을 다른 사람이 전세 끼고 사게 된다면 전세대출 금액의 수령자가 새로운 집주인이 되는건지, 이럴 경우 은행과의 관계에서 무슨 절차가 더 필요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건 답없는 질문이라는 건 아는데요, 강북의 이십평대 아파트인데, 지은지 10년정도 되었고 저희가 살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진 가격인데, 지금 파는 거 어떨까요? 그동안 대출 이자와 세금 낸 거 생각하면 사실 손해이긴 한데, 지금 사는 곳에서 많이 멀어서 다시 들어가 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집 팔고 그 돈으로 지금 사는 동네에서 조금 나은 아파트로 전세를 갈까 -이 동네가 전세와 집값이 다 비싸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