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전에 뭐 먹고자면 다음날 힘드신분?

bab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4-09-13 11:19:26
한달정도 저녁 소식하고
배고파도 우유데워먹거나 참고 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날때 가뿐하고 컨디션도 좋고그랬는데..

한 삼일연속 저녁에 치킨먹고 배 떙떙해서 잤더니
아침에 못일어 나겠고....피곤하고..몸이 늘어지고 그러네요..

이게 하루 제 생활패턴과 기분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저녁엔 금식이나 소식하는 습관으로 철저히 바꾸려고요.

다른분들 어떠세요?
IP : 211.206.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3 11:20 AM (39.121.xxx.28)

    그게 당연한거죠.
    위장도 님이 잘때 쉬어야하는데 먹고자니 계속 일을 하는거잖아요.
    그러니 아침에 힘든거에요.
    누구든 다 그래요.

  • 2. ....
    '14.9.13 11:24 AM (14.53.xxx.207)

    밤에 야식 안먹는게 좋은가봐요.
    저도 종종 치킨같은 무거운건 아니지만 야식 먹었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목이 너무 아파 침도 못삼킬정도가 되어 병원갔더니 역류성 후두염?이라더군요.
    야식먹지 말라셨어요.

  • 3. bab
    '14.9.13 11:26 AM (211.206.xxx.143)

    저도 안먹고 자는게 좋은지는 알고있는데..제 지인중에 먹고자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요.얼굴도 안붓고.

  • 4. 먹고 자면
    '14.9.13 11:27 AM (118.221.xxx.62)

    밤새 못자요 더부룩하고 답답해서..
    30대까진 라면 먹고 자도 안 붓더니

  • 5. 라면
    '14.9.13 11:37 AM (112.173.xxx.214)

    저는 위가 안좋아진 이후로 기름에 튀겨진 라면을 못먹어 언제부턴가 아예 안먹구요.
    우리 신랑은 밤에 라면 먹고 자면 뒷날 꼭 설사를 한대요.
    라면이 급할땐 요긴하지만 좋은 음식은 아닌가봐요.

  • 6. 저요
    '14.9.13 11:55 AM (117.111.xxx.2)

    어릴 땐 안 그랬는데
    나이드니 그래요
    위장도 힘든가봐요

  • 7. 저도
    '14.9.13 12:07 PM (218.144.xxx.205)

    야식이 주 끼니 중 하나였어요..
    10시만 넘으면 배가 고파서 그 때 부터 먹기 시작했구요..
    먹어도 치킨, 족발, 보쌈 뭐 이런거요..^^;;
    전 프로그래머라 주로 밤에 일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흔 넘으니까 힘드네요..
    밤에 간단하게 먹어도 다음 날 아주 힘들어요..

  • 8. ...
    '14.9.13 12:20 PM (121.144.xxx.115)

    야식이 나쁘지요?
    기름끼 많은 음식은 더하고 몸이 밤새 소화시키느라고 잠을 못잤잖아요?
    그러니 밤 늦게는 먹지 말라고 하는 말이 빈말이 아니더라구요..
    저녁에 소식한 날은 그 다음날 아침이 가뿐해요

  • 9.
    '14.9.13 12:21 PM (112.146.xxx.244)

    20대 중후반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야식 거의 안 먹어요.

  • 10. 밤엔
    '14.9.13 12:29 PM (112.173.xxx.214)

    장기들도 휴식을 취한다고 하던데 음식 넣음 안되죠.

  • 11. 그게
    '14.9.13 12:40 PM (114.205.xxx.114)

    항상 야식 먹는 사람은 그것도 습관이 돼서 괜찮던데
    안 먹던 사람은 작은 과일 한 개 먹고 자도 다음날 부대껴 하더라고요.
    야식 좋을 거 하나 없으니 안 먹는 습관 들여 유지하는 게 당연 건강에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04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53
422303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083
422302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58
422301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51
422300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23
422299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14
422298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42
422297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96
422296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86
422295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30
422294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79
422293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915
422292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54
422291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902
422290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60
422289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45
422288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88
422287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82
422286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3,008
422285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28
422284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87
422283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32
422282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805
422281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801
422280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