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58일 신생아랑 씨름하다보니
이시간에 저녁먹네요. 반찬도 없고 그냥 물말아..
허기져서 눈물날뻔했어요ㅠ
그나마 좀전에 퇴근한 남편이 통닭시켜준대서 우울의늪에 빠지려다
살았네요
다들 이렇게 사는거죠?
인생이란 이런것인가요..ㅎㅎㅠ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저녁먹어요
ㅡㅡ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4-09-12 23:27:44
IP : 118.22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2 11:30 PM (59.15.xxx.181)지금 먹는 밥은
내일을 위한 체력보강타임!!!
힘드시죠???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만 참으세요~~
애기들한테는 지금 이시간이
사실 가장 중요한 시간이거든요~
얼마 안남았어요
힘내세요!!!
파이팅!!!2. 시벨의일요일
'14.9.12 11:31 PM (180.66.xxx.172)그럼요
저도 아들이 닭꼬치 사와서 다 먹고 맥주까지 마셨어요.
내일 아침 덜 먹으면 됩니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3. choruses
'14.9.12 11:32 PM (59.29.xxx.121)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울 남편은 유선 막힌다고 그런 거 안 사줬는데 좋은 남편이시네요 ㅠㅠ
100일까지만 참아보세요 100일의 기적이 기다립니다
파이팅!!4. ㅡ
'14.9.12 11:34 PM (118.220.xxx.146)댓글감사해요~~~^^
다들 행복한 밤시간 되셔요!!♥5. 막대사탕
'14.9.12 11:54 PM (39.118.xxx.210)저도 그랬어요
애기 업고 머리감고 밥먹고
화장실도 애기안고 ㅠ
한시도 떨어지지않으려고 해서요
지금 고딩 중딩 인데 그때가
넘 그리워요 ㅠ6. 이든
'14.9.13 12:11 AM (175.206.xxx.157)네..데꼬보꼬....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