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일이 있어서 다행인 주말..

mari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4-09-12 22:05:28
모임에 가려고 정성껏 안하던 화장하고 갔다가
조금 허전한 기분으로 일찍 나와 터덜터덜 집에 왔어요.
불도 켜지 않고 공들였지만 어설픈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잘 생각이예요.
다행인지 자고 일어나면 주중에 남은 일을 해야해서
내일도 일요일도 옴짝달싹 못할거라는 사실에
일말의 안도감이 들어요.

작은 기대를 품어 한껏 들떠있다가 꺼지니 기분 정말 이상해요.
몇년만에 들떠있었는데...
IP : 175.22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11:19 PM (59.24.xxx.162)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 2. ...
    '14.9.12 11:35 PM (210.142.xxx.162)

    토닥토닥... 저도 한동안 하루에 15시간씩 일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일에 몰두하셨다 현실로 돌아오셨을때 마음이 좀 더 가벼워져 있길 바래요

  • 3.
    '14.9.14 10:30 AM (203.234.xxx.67)

    푹 자고 일어났더니 좋아졌네요:)
    지금도 일 시작하려는 참입니다만..
    15시간씩 일하셨다는 분, 저는 고작 1시간 일하고 쿨쿨 잤어요.
    덕분에 오늘까지 일을 끌어안은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40 살찌고 체력 좋아시진 분 계신가요? 16 2014/10/01 3,022
422839 조미료보다 더 괴로운 단맛 10 외식 2014/10/01 2,542
422838 베르너 채칼 5 ..... 2014/10/01 2,357
422837 탁구냐? 헬스냐 ? 이것이 문제로다... 3 늦은 운동바.. 2014/10/01 1,620
422836 내일 ebs 인생수업에 환희가 나오네요. 2 .... 2014/10/01 1,517
422835 망고 원피스는 오프라인에서 어디서 살 수 있어요? 3 ..... 2014/10/01 1,253
422834 우리 딸이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1 .. 2014/10/01 844
422833 부모님이 이혼접수를 했는데요.. 8 ㅂㅂ 2014/10/01 2,731
422832 남편이 저보고 못생겼다고 자꾸 그러는데 정떨어지는거 정상이죠??.. 8 ㅠㅠ 2014/10/01 3,153
422831 페이지마다 감탄이 나오는 요리책 2 Deepfo.. 2014/10/01 2,123
422830 단통법 요약 만화입니다. 호갱님~~~ 3 칼퇴근 2014/10/01 1,615
422829 김장에 젓갈안넣는 집 있나요? 3 김장 2014/10/01 1,697
422828 "공안당국, '3천명 카톡 대화' 들여다봤다".. 샬랄라 2014/10/01 613
422827 대1 아들에 대한 이야기 ㅠㅠㅠ 1 ㅠㅠㅠㅠ 2014/10/01 1,799
422826 중2. 아이가맞고왔어요 22 2014/10/01 3,383
422825 공중화장실 관리인 실명표시 없앤다 세우실 2014/10/01 654
422824 인공관절 .. 2014/10/01 553
422823 중3 조카가 공업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는데요.. 10 이모 2014/10/01 2,007
422822 이국주 염색약 무슨색인가요 3 지젤 2014/10/01 1,823
422821 배우자 불륜적발되면 간통고소 ...가능한거에요? 6 궁금증 2014/10/01 2,059
422820 축산물·공공요금 등 다 올랐는데 '저물가' 참맛 2014/10/01 630
422819 휴대폰 액정 팔려고 하는데요~~ 2 마나님 2014/10/01 833
422818 지금 아랫집 애 잡나봐요 9 어머어머 2014/10/01 3,002
422817 뚜껑까지 스텐인 밀폐용기 보셨나요 6 스텐 2014/10/01 1,610
422816 웃픈 가족톡 1 닭아 어디까.. 2014/10/01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