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끝났는데도 다시해서 검사했는데요
그 검사도 해야했는데
생리가 끝났는데 일주일 지나서 다시
생리를 계속하길래 겸사겸사 검사하러 갔어요
이런경우 처음이어서 걱정도 했는데
초음파 검사는 정말 순식간에 끝나더라고요
별이상없고 물혹 하나가 보이는데 크기가
크지도않고 물혹은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니까 지켜보자 하시고
다른 이상은 없는데 일주일 넘게 계속
하면 호르몬 조절약을 먹어서 호르몬
조절을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순식간에 끝났는데 검사진료비가
사만원돈.
그나저나 별 이상은 없는것 같아 다행인데
빨리 마무리나 됐음 좋겠어요
이거 끝나고나서 이번달 생리를 또
하는건 아니겠죠? ㅜ.ㅜ
1. 고민
'14.9.12 7:55 PM (59.12.xxx.250)저도 똑같은 증상으로 가야하는데 혹시 내진도 하셨나요?
2. 원글
'14.9.12 7:59 PM (124.80.xxx.166)고민님 내진은 뭐에요?
전 일단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이라
조직 체취했고
그전에 초음파로 검사했고요
82게시판보고 검색했었는데
비슷하더라고요
특이사항은 없으니 그냥 지켜봐야죠 ㅜㅜ3. 고민
'14.9.12 8:07 PM (59.12.xxx.250)완전히 끝나고 가신건가요? 아님 하혈중에 가신건가요?
저는 열흘이지났는데 아직도 조금씩 비쳐서 못가고 있어요.4. 예전에
'14.9.12 8:10 PM (182.215.xxx.17)스트레스 많이 받을때 한 반년 가까이 그랬던 적이...
5. 행복
'14.9.12 8:14 PM (122.32.xxx.131)저도 그래서 갔더니 초음파 검사하고
내진하고 그랬어요.
전 호르몬 약 3일치 주던데 먹으니 생리가 멈추더군요
근데 진짜 생리할 날 되니 또 하더군요
그래도 양은 적더구만요
윗님 하혈중에도 가세요
저도 그랬어요6. 행복
'14.9.12 8:15 PM (122.32.xxx.131)의사가 별일 아니라고 걱정말라며
스트레스 받은일 있었냐고 물어보더군요
직장 생활하냐 무슨 일 하냐
어찌나 의사선생님이 다정하시던지 ㅋㅋ7. 원글
'14.9.12 8:18 PM (124.80.xxx.166)자게에서 검색했더니 바로 가보라고해서 갔어요
다 끝난건 아니고 여전히 하혈해요
다만 앞전보다 덜한거같고요
제가 원래 생리는 이틀정도 많이하고
나머진 마무리인데 8월 마지막주에 생리
끝났는데 일주일 지나고 다시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오늘까지 5일째인데그제까진
제법 나왔고 어제도좀 나왔고요
오늘은 그나마 덜한거고. .
전 이런적이 처음이에요
호르몬 불균형같아요
스트레스 하루이틀 받는것도 아닌데
이번처럼 이러는거 첨이거든요8. 원글
'14.9.12 8:20 PM (124.80.xxx.166)제가 진료받은 선생님은 여의사인데
이것저것 묻지 않던데. . .
그냥 별거 아닌거 같다는 식이고
일주일지나서까지 안멈추면 호르몬제
먹자고. . .9. 고민
'14.9.12 8:30 PM (59.12.xxx.250)40대중반이지만 지금까지 이런적 한번도 없었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고..그래서 더 걱정됩니다10. 초음파 검진
'14.9.12 8:48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미레나 확인하러 초음파 검진 받았는데 30초정도 했나? 총 3분정도 의사랑 있었나봐요.
그리고 3만원 넘게 진료비내고왔어요.
보험이 안된다고~~~
이거 넘 비싸지 안 나요?
의료사유화되면 서민은 병원도 못가는 건가~~~~~ㅠ11. 부정출혈
'14.9.12 8:49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실비 드셨나요? 부정출혈로 진단받으셨으면 보험 받으실 수 있어요~
12. //
'14.9.12 9:12 PM (106.243.xxx.254)서울대병원에서 초음파검사만 했는데 20만원 넘게 들었어요. 아우...야즈 석달치 처방하고 끝이던데요.
13. 행복
'14.9.12 9:17 PM (122.32.xxx.131)저도 별 스트레스 없었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었거든요
의사말이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충격을 받거나 하면
떨어져 나와 부정출혈이 된다고 하네요
자궁내막이 정기적으로 떨어져나오는게 생리라고 하더군요
저보고 잠자리 했냐고도 물어보더군요
별 스트레스 없었다고 하니 물어보는것 같더라구요
생리도 출혈이지만 그건 정상적인 출혈이라는것도 배웠네요
암튼 강의를 하시더군요 ㅋㅋ
내또래 남자 의사선생님인데 정말 어찌나 다정한지
별일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말끝마다 하길래 걱정 놓았지요
여자들한테 흔한 증상이래요
저는 호르몬약 3일치 먹고 안 멈추면 바로
병원에 나오라고 하더군요 약 바꿔서
준다구요 근데 3일치 먹으니 딱 멈추더군요
그리고 평생 수녀로 살것 아니면 자궁경부암 주사 꼭 맞으라고
신신당부하시길래 맞을까 고민중에 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021 | 예고 연극 영화과 5 | 준비 | 2014/09/25 | 1,343 |
421020 | 이사 앞두고 심란..(냉용펑) 5 | 아줌마 | 2014/09/25 | 1,417 |
421019 | 확실히 결혼한 사람들이 더 늙는거 같아요. 8 | 22 | 2014/09/25 | 3,428 |
421018 | 김현의원과 유가족이 대리기사에게 사과한 이유. 5 | 빈말이래도 | 2014/09/25 | 1,445 |
421017 | 중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이성교제 어디까지? 23 | .. | 2014/09/25 | 14,143 |
421016 | 소개팅에서 드디어 왕건이를 건졌어요;; 76 | 내꺼하자 | 2014/09/25 | 22,552 |
421015 | 외고 애들은 호텔가서 노나봐요 14 | 초대 | 2014/09/25 | 6,018 |
421014 | 40대이상 눈나쁘신분들 안경쓰고다니세요? 7 | ᆢ | 2014/09/25 | 2,705 |
421013 | 그럼 미용실 4 | 치킨 | 2014/09/25 | 1,115 |
421012 | 우유맛 잘 아시는 분 ~ 서울우유 빨간뚜껑이랑 2 | .. | 2014/09/25 | 1,730 |
421011 | 글쓰기 하면 보통 발표를 어디에 하나요? 5 | 그냥오기 | 2014/09/25 | 863 |
421010 |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에 일반인이 가도 잘해주나요? 1 | 후훗 | 2014/09/25 | 2,137 |
421009 | 요즘 담그면 맛있는 김치,뭐가 있을까요? 1 | 김치 | 2014/09/25 | 1,588 |
421008 | 이인호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지령" 8 | 미친할매 | 2014/09/25 | 1,276 |
421007 | 이러면 진상고객일까요? 5 | 댓글 부탁드.. | 2014/09/25 | 1,632 |
421006 | 세월호 시뮬레이션 '퇴선' 명령 5분만에 전원 탈출 가능 2 | 시뮬레이션 | 2014/09/25 | 882 |
421005 | 아파트 옆에 장례식장이랑 화장터있으면 안좋을까요? 7 | ㅡ | 2014/09/25 | 3,932 |
421004 | 우체국 알뜰폰 쓰는 분요 9 | ** | 2014/09/25 | 2,283 |
421003 | 연애의 발견 OST 사고싶은데요~~ 6 | 두근두근 | 2014/09/25 | 1,354 |
421002 | 독일에서 일하시는 분들깨 여쭤요 | 출국시 현금.. | 2014/09/25 | 737 |
421001 | 추억의 물건들 정리.. 4 | ... | 2014/09/25 | 2,296 |
421000 | 인터폰(비디오폰)이 경비실과 연락이 안되는 경우 3 | 아시는분 | 2014/09/25 | 2,235 |
420999 | 공무원연금의 진실 10 | 길벗1 | 2014/09/25 | 4,458 |
420998 | adhd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 도움좀요 | 2014/09/25 | 1,545 |
420997 | 대전 고등 학부모님들께 고입선택 여쭤요 3 | 중3맘 | 2014/09/25 | 1,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