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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손석희 뉴스에서 학생 소지품 발견했다더니
이경주양 물건이였나봐요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10반 이경주양...
...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4-09-12 19:42:19
IP : 175.223.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상에..
'14.9.12 7:48 PM (1.233.xxx.147)더럽혀진 교복 보니 눈물이 납니다.
하얗게 빨아 다려서 입혀 보냈을 텐데..
저런 걸 어떻게 택배로 보낼 생각을 할까요.
분실되기라도 하면 어쩌라고..그 택배 받아든 어머님 찢어지는 가슴은 어쩌라고..
최소한 해경이든 청해진 직원이든 간에 누군가 관계자가 직접 찾아뵙고 위로는 게 도리일텐데...
사고 책임자가 아직도 가려지지 않다보니 이런 험한 꼴을 유가족이 당하고 살아야 하는군요2. 우체국 택배박스에
'14.9.12 8:05 PM (58.143.xxx.178)안에는 쓰레기 담는 퍼런 비닐
20년 가까이 기른 자식의 유품이다.
ㅆㄹ기들아3. ..
'14.9.12 8:28 PM (110.174.xxx.26)인간들이 저럴수가 있을까요....
인간으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이 막 대하는 거네요4. ...
'14.9.12 8:30 PM (180.229.xxx.175)휴~~
한숨만 나오네요...
나라꼴이 어쩌다가~
이건 아니지......
다같이 미쳤군.5. 블루마운틴
'14.9.12 8:49 PM (61.77.xxx.96)다들 멘탈이 정상이 아니예요...
직접 전달하고 위로능 못할망정 택배라나...
우리 제발 정상적인 사고를 합시다!!!6. 우리모두
'14.9.12 9:40 PM (39.121.xxx.164)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어요.
저 어머님 가슴에 얼마나 멍이 들었을까요...7. bluebell
'14.9.13 1:32 AM (223.62.xxx.69)인편으로좀 보내지..또한번 배려없는 사회에 ..ㅠㅠ
8. 고든콜
'14.9.14 12:13 AM (14.40.xxx.182) - 삭제된댓글헐..유가족을 이렇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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