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남자와 연애할 남자는 다른가요?

고민고민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4-09-12 16:26:09

20대 끝자락을 걷고있는 여자구요~

이렇다할 연애도 없이 그냥 나이만 먹은것 같네요 ..

근데 나이가 나이고

서른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은연중에 갖고는 있는데..

 

정말 사랑이고 나발이고

결혼할 남자는 다른가요?

연애만 할 남자와?

 

정말 열렬히 사랑하는 남자와

나를 많이 아껴줄것같은 결혼하기 좋은남자와..

 

저는 어떤사람과 연애와 결혼을 해야할까요..

요즘따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무슨 것을

중점으로 두고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나를 아껴주고 그냥 결혼생활 무난할것같은 남자냐..

아니면.. 내가 정말 너무나도 열렬히 사랑하고 ..

자꾸 보고싶고.. 해주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 남자냐...

IP : 112.167.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4:35 PM (121.182.xxx.189)

    다르겠죠 남자도 결혼할 여자 연애할 여자 구분하던데

  • 2. 다소고시
    '14.9.12 4:39 PM (175.192.xxx.124)

    남자란....아니 여자도 물론이고
    연애할 때는 다~ 나한테 잘 해줄것같고
    사랑해서 죽을것 같아서 결혼을 해도
    막상 하고나면 다 본색을 들어냅니다.
    그러니...잘 살피고
    결혼해야 합니다.
    본인은 콩깍지가 씌어서 판단력이 흐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가까운 사람의 평가가 냉정하게 옳을 수 잇어요.

  • 3. ...
    '14.9.12 4:54 PM (39.112.xxx.53)

    남자는 뭐 꼭 다 그렇지도 않겠지만
    결혼전에는 나 없으면 죽을 것 처럼해도
    결혼해서 살다가 이상형이 바뀌기도 하지요

  • 4. ㅇㅇ
    '14.9.12 4:58 PM (119.207.xxx.67)

    김태희 예전 남친보면,,,,

    결혼은 집안, 학벌 엄청 좋은 여자랑 하던데요.

    신부 외모는 일반인이구요.

  • 5. ...
    '14.9.13 1:51 AM (49.1.xxx.29)

    연애는 끌리는사람과 하지만 결혼은 다르죠. 엄연히 현실이잖아요. 한쪽이 너무 치우쳐도 쳐져도 곤란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중요합니다. 평생 부대끼고 살 사람인데 성격이 안좋으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갈등과 위기를 어떻게 넘기는사람인지를 관찰했어요. 살아보니 뭐든 긍정적이고 밝게 생각하려하고 둥글둥글해서 좋네요. 덩달아 저도 밝아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91 박태환 너무 멋져요 11 멋져! 2014/09/21 3,337
419590 아파트구입 1 2014/09/21 1,499
419589 아시안게임 박태환 선수에게 미안합니다 16 조작국가 2014/09/21 3,731
419588 부산에서 렌트해서 다른지방에 반납하는거. 가능한가요.? 1 믿어 2014/09/21 1,049
419587 30대 후반 유치원 자녀를 둔 여자분에게 10만원정도의 선물을 .. 1 선물추천 2014/09/21 1,405
419586 시어머니와 합가. 마음 다스릴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27 며느리 2014/09/21 8,236
419585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4 가요 2014/09/21 654
419584 열심히 살다 죽어서 남편 좋은 일만 시킨 여자 8 여자가 불쌍.. 2014/09/21 7,404
419583 국민TV 의 왜곡질 (엉뚱한 사람을 대리기사로) 3 ... 2014/09/21 1,009
419582 이 나라는 점점 답이 없다... 1 갱스브르 2014/09/21 922
419581 차에 연락처 안써놓는 여성분들은 제발.. 7 ㅇㅇ 2014/09/21 2,614
419580 40 넘으신 분들중 수면시간이 줄어드신 분들 있으신가요? 17 나이탓인지 2014/09/21 3,939
419579 딱딱한 노가리 5 노가리 2014/09/21 7,045
419578 지하철 의자에 애들 올릴때 신발 좀 벗겼으면 좋겠어요 9 ... 2014/09/21 2,152
419577 에쎔5가 그리 별로인 차인가요? 11 맘씁쓸 2014/09/21 2,718
419576 강철의 기사 유저들 희소식! ㅋㅋ 뉴스쿨 2014/09/21 690
419575 지방 사시는 분들 해외여행 갈 때 교통편 어떻게 하세요? 10 ** 2014/09/21 1,552
419574 초2 여자아이 귀뚫어도 괜찮을까요 5 고민 2014/09/21 1,385
419573 장현승 원래 노래 잘 하나요? 8 ㅇㅇ 2014/09/21 2,417
419572 아미쿡 제품 4 코스모스 2014/09/21 1,655
419571 마트에서 살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 추천해주세요~~~ 2 개털 2014/09/21 1,103
419570 유통기한 지난 커피활용법 4 .. 2014/09/21 2,330
419569 미국 초등에 전학하면 얼마 정도면 소통이 될까요? 6 영어 막눈 2014/09/21 1,385
419568 국적 상실 관련 문의드려요 3 국적 2014/09/21 1,113
419567 마음이 허하고 너무 외롭네요.. 7 혼자 2014/09/21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