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남자와 연애할 남자는 다른가요?

고민고민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4-09-12 16:26:09

20대 끝자락을 걷고있는 여자구요~

이렇다할 연애도 없이 그냥 나이만 먹은것 같네요 ..

근데 나이가 나이고

서른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은연중에 갖고는 있는데..

 

정말 사랑이고 나발이고

결혼할 남자는 다른가요?

연애만 할 남자와?

 

정말 열렬히 사랑하는 남자와

나를 많이 아껴줄것같은 결혼하기 좋은남자와..

 

저는 어떤사람과 연애와 결혼을 해야할까요..

요즘따라 생각이 많아집니다

 

무슨 것을

중점으로 두고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나를 아껴주고 그냥 결혼생활 무난할것같은 남자냐..

아니면.. 내가 정말 너무나도 열렬히 사랑하고 ..

자꾸 보고싶고.. 해주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 남자냐...

IP : 112.167.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4:35 PM (121.182.xxx.189)

    다르겠죠 남자도 결혼할 여자 연애할 여자 구분하던데

  • 2. 다소고시
    '14.9.12 4:39 PM (175.192.xxx.124)

    남자란....아니 여자도 물론이고
    연애할 때는 다~ 나한테 잘 해줄것같고
    사랑해서 죽을것 같아서 결혼을 해도
    막상 하고나면 다 본색을 들어냅니다.
    그러니...잘 살피고
    결혼해야 합니다.
    본인은 콩깍지가 씌어서 판단력이 흐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가까운 사람의 평가가 냉정하게 옳을 수 잇어요.

  • 3. ...
    '14.9.12 4:54 PM (39.112.xxx.53)

    남자는 뭐 꼭 다 그렇지도 않겠지만
    결혼전에는 나 없으면 죽을 것 처럼해도
    결혼해서 살다가 이상형이 바뀌기도 하지요

  • 4. ㅇㅇ
    '14.9.12 4:58 PM (119.207.xxx.67)

    김태희 예전 남친보면,,,,

    결혼은 집안, 학벌 엄청 좋은 여자랑 하던데요.

    신부 외모는 일반인이구요.

  • 5. ...
    '14.9.13 1:51 AM (49.1.xxx.29)

    연애는 끌리는사람과 하지만 결혼은 다르죠. 엄연히 현실이잖아요. 한쪽이 너무 치우쳐도 쳐져도 곤란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중요합니다. 평생 부대끼고 살 사람인데 성격이 안좋으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갈등과 위기를 어떻게 넘기는사람인지를 관찰했어요. 살아보니 뭐든 긍정적이고 밝게 생각하려하고 둥글둥글해서 좋네요. 덩달아 저도 밝아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053 애드웨어 삭제 잘 하는 백신 없나요? 3 컴맹 2014/09/29 1,185
422052 머리를 벽에 부딪혔어요 1 ** 2014/09/29 1,427
422051 어제 펌 했는데 오늘 머리손질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2 2014/09/29 893
422050 노인에겐 아이폰이 너무 작을까요? 10 슬픈 2014/09/29 2,149
42204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9am] 그 입 다물라? lowsim.. 2014/09/29 616
422048 까칠한 성격의 자식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39 성격 2014/09/29 13,908
422047 반지 꿈 해석좀 부탁드릴께요(지식인에도 없어서) 6 흠냐ᆢ 2014/09/29 1,121
422046 서북청년단에 의해 살해된 아기들의 무덤 ( 사진 ) 13 닥시러 2014/09/29 4,011
422045 2014년 9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29 704
422044 운전면허 주행시험 너무 어려워요 1 .. 2014/09/29 1,734
422043 (도서) 세월호의 진실-누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나,곽동기 박사 3 ... 2014/09/29 838
422042 모기향 좀 추천해주세요 모기땜에 돌아버릴 지경 2 baraem.. 2014/09/29 1,461
422041 혹시 청약예금 통장으로 1 .. 2014/09/29 1,574
422040 82님들~ 노래 한곡 들으세요~ 7080 2014/09/29 647
422039 여자외모란게 참신기해요 5 뿌우뿌우 2014/09/29 6,345
422038 헉! 2014년에 백색테러 단체가? 7 닥시러 2014/09/29 1,609
422037 만리장성 여행은 언제가 최적일까요? 6 이제다시 2014/09/29 2,159
422036 명품가방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 39 그냥... 2014/09/29 14,885
422035 내가 본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차이점. 6 Money 2014/09/29 7,496
422034 꿈해몽.. 시아버님이 칼 끝을 부러뜨렸어요. ㅠㅠ 부탁드려요 2014/09/29 913
422033 손주들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룡 많이 부르나요..?? 2 .. 2014/09/29 882
422032 선볼 사람과 나이차이가요............ 13 자유게시판 2014/09/29 5,082
422031 외신, 세월호 시뮬레이션 결과, 모두 살 수 있었다! 11 light7.. 2014/09/29 1,992
422030 우리 윗층의 공통점 3 도 닦는 사.. 2014/09/29 1,474
422029 46세인데요.. 컴퓨터나 핸폰 활용, 잘하는 방법은 뭘까요 7 잠못드는밤 2014/09/29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