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ㅁㄹ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4-09-12 15:51:19

통번역대학원이고 몇번 글을 썼는데

유명한1타 학교는 아닙니다.

 

근데 40넘어

마트 캐셔 자리를 알아보는일 이외에

일자리가 별로 없다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중형차 한대값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돈이면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도 참고 어떻게든 버티면

번역일도 할수 있고 할수있는일이

하나 늘어나는데

참고 다녀야 할지

졸업후도 실력없으면 보장된게 없다는데

그냥 관두야 할지

정말 이래저래 스트레스네요..

 

 

IP : 210.220.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4:03 PM (183.96.xxx.1)

    그만두시라고 하고싶네요

    그 돈을 퍼부어 님 나중에 그만큼 뽑을 취직자리가 없어요
    그냥 암생각없이 학위만 필요하고 그래서 돈걱정도 안하고 학교다니는거라면 모르지만
    앞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을 들여 꼭 대학원 다녀야하진 않죠

  • 2. oops
    '14.9.12 4:04 PM (121.175.xxx.80)

    번역쪽이 신규수요도 적고 초입에게 주어지는 보수도 형편없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전망은 일단 접어두시고 하던 공부를 마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3. ..
    '14.9.12 4:11 PM (115.143.xxx.41)

    여하튼간 자격증이 하나 생기고 할 일이 생기는 거고
    지금까지 해온걸 생각해서라도 저라면 학교 마칠 것 같아요
    앞으로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잖아요
    늙을때까지 한달 백만원씩이라도 벌 수 있다면 저라면 학교 다녀요.
    게다가 배우는 즐거움 일 하는 즐거움 같은것도 있고요.

  • 4.
    '14.9.12 4:38 PM (207.244.xxx.1)

    그래도 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면 학교를 계속 다니길 권해요.

    좋은 기회가 올 수 도 있고, 어떤 경로로 사용이 될지 몰라요.

  • 5. 힘내세요
    '14.9.12 5:20 PM (175.223.xxx.33)

    지인이 통대졸업했는데
    프리로 계속 일해요.
    졸업생만 들어갈수있는 사이트에
    구인구직 공고가 계속 난다면서
    이거 들어가려고 참고 다닌 셈이라더라구요
    그리고 선후배간에 서로 구직 정보 교환하구요.
    또 통역 경우 나이 있는 사람을 원하는 자리도 많다고 들었어요.
    졸업하시면 훨씬 나을듯하네요.

  • 6. ^^
    '14.9.12 6:22 PM (39.117.xxx.138)

    시작하신거 끝을 내셔야지요..지금은 모르지만 그 학위가 쓰일때가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저도 이번학기만 끝내면 대학원졸업이에요...이 나이에 대학원다닐줄 상상도 못했지만 끝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28 사무실 전자동 커피머신 어떤게 좋을까요 1 도움요청드려.. 2014/09/15 1,189
417727 하우스푸어 지원 중단,'세금으로 집 부자 지원..자격미달·매각포.. 3 참맛 2014/09/15 1,661
417726 주부님들중 혼자 일본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6 가을엔 2014/09/15 3,432
417725 자식은 정말 제 맘대로 안 되네요. ㅠ 41 으이구 2014/09/15 15,431
417724 중고에어컨 얼마에 팔았나요?? 7 에어컨 2014/09/15 3,678
417723 인터넷 요금 이정도면 저렴한건가요 1 . 2014/09/15 829
417722 시판고추장 염도는 다 같나요? 무지개 2014/09/15 883
417721 남과 비교하는 감정.. 벗어나고 싶어요.. 5 girlsp.. 2014/09/15 2,138
417720 귀 뒤 오른쪽 두피에 종기가 났어요. 종기 중앙포함 주변부까지.. 1 ㅉㅉ 2014/09/15 1,407
417719 좀 힘있는 청바지는 없나요? 4 .. 2014/09/15 1,477
417718 공리와 김희애 머리숱의 비법이 정말 궁금하네요 38 /// 2014/09/15 18,586
417717 락포트신발사이즈 어떤가요? 6 모모 2014/09/15 16,889
417716 헉 아파트 관리비에 조폭도 가담하네요 4 무서워요 2014/09/15 2,837
417715 젊게 사는 비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5 젊게 사는 2014/09/15 5,209
417714 무서운 꿈을 자꾸 꾸네요 2 꿈자리뒤숭숭.. 2014/09/15 1,276
41771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5pm]담론통-불온한 보통사람들의 시.. lowsim.. 2014/09/15 489
417712 눈밑 지방 꺼짐은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4 고민 2014/09/15 2,677
417711 남편이 너무 싫은데 딱히 이유가 없다면.... 2 luvu 2014/09/15 1,591
417710 도배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다람쥐여사 2014/09/15 2,251
417709 봉하장터 묵은지 사보신분~맛있나요? 6 그네하야한다.. 2014/09/15 1,988
417708 첫 명품가방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34 ㅎㅎ 2014/09/15 12,756
417707 떼쓰는 18개월아기 너무너무미워요ㅠㅠ 21 홍이 2014/09/15 13,191
417706 이병헌 영화, 광고에 안나왔음 좋겠네요 14 바람 2014/09/15 2,206
417705 중3 아이들 텝스 보나요? 청명 2014/09/15 848
417704 목소리 작은 사람은 11 그것이알고싶.. 2014/09/15 7,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