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의 직업 비하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직업군이신가봐요?

??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4-09-12 15:31:1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에요
저는 세상에서 남 등쳐서 사기치는 일하고 도둑질이나 도박 빼고 어떤 일이건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 비하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그 직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이 봤을 때 많이 번다 싶을 직업도 있겠지만 막말로 내돈 뺐어서 그 사람 월급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도 월급 꽁짜로 받는거 아닐텐데 까임 당하면 기분 더러울것 같아요
막말로 내남편 내자식이 받는 월급 누군가가 많이 받는다는둥 비하함 좋을까요?
진짜 남의 직업 비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잘난 직업 갖고 계신 거에요?
IP : 125.177.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ㄴㄴ
    '14.9.12 3:38 PM (122.153.xxx.12)

    여기서는

    전업주부>>>>>>>>전문직>>>>>>공무원>>>>>>>기타등등

    아닌가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고 걸러서 들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2. 윗님
    '14.9.12 3:43 PM (115.143.xxx.41)

    여기서 전업주부 전문직 공무원 순이라고 누가 그래요?ㅋ
    아무 상관없는 부부싸움 글에서조차 니가 전업이니 넌 찍소리도하지말고살아라 이런 댓글이 줄줄달리며 전업비하하고
    전문직 예전같지 않다 욕하고
    공무원 박봉이라고 욕해요 ㅋ..
    대대로 금수저물고 태어난 부잣집자식이 직업인 사람들이나 좀 부럽다 하지..

  • 3. ㅁㅁㄴㄴ
    '14.9.12 3:44 PM (122.153.xxx.12)

    전업주부 비하하는 글보다는 찬양하는 글이 훨씬 많이 올라오죠

    얼마전에도 82에서 직장맘은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글까지 봤었는데요 ㅎㅎ

  • 4. .........
    '14.9.12 3:46 PM (218.159.xxx.234)

    넘 (X)

    남(ㅇ)

  • 5. 그러게요
    '14.9.12 3:51 PM (61.79.xxx.56)

    어떤 직업이든 직접 해 보면 다 그 일 나름의 애환이 있는 거고
    돈 받는 이상의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자기가 보는 느낌만으로 잘라야 된다, 돈 아깝다 함부로 말 하고 무시하고
    참 못됐다 싶어요. 자기 일이나 잘 하지!

  • 6. 큭큭
    '14.9.12 3:52 PM (125.128.xxx.132)

    여긴 진짜 전업주부가 최고의 직업이라 하지 않음?
    전업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애 학교 보내고 오전에 청소 세탁하고 나면 아이 학교올때까지 아님 학원다녀오기까지 자기 시간 아닌가.
    그 시간에 놀고 먹고 편한 직업은 맞죠.
    그런데 허구헌날 힘들다 어쩐다 죽는 소리 늘어놓죠.
    그렇게 따지면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은 다 앓아 누워야겠네

  • 7. ㅎㅎ
    '14.9.12 4:16 PM (223.62.xxx.27)

    여기만큼 전업까는데가 어딨다고 그래요?

  • 8. ...
    '14.9.12 4:22 PM (210.207.xxx.91)

    원글에는 전업 까는 글 본적이 별로 없는데 전문직.교사.약사 이런분류의 직업을 까는글이 많으니

    댓글에 전업까는 글이 있었죠

  • 9. ㅇㅇ
    '14.9.12 4:26 PM (218.146.xxx.4)

    살림 열심히 하는게 회사일보다 더 어려워요...전혀 무시하지 않아요..
    전 살림을 못해서 회사 억지로 다니는 1인 ㅠ

    전업까는 글은 암만봐도 찌질이 남자들이 댓글다는거 같네요...

  • 10. ...
    '14.9.12 4:56 PM (180.229.xxx.175)

    그럴리가요~
    찌질한거 글에 다 보이는데요...
    줄여서 열폭이라고 하죠~

  • 11. ㅎㅅㅎ
    '14.9.12 5:41 PM (1.251.xxx.115)

    여기서 전업에 대한 인식 안좋던데 ... 전 여기와서세상엔 참 부자들이 많구나 직업 좋은 사람들도 많구나해요 근데 뭐 질문하면 꼭 사람 무시하면서 답변 다는 분들 진짜 싫어요 옥황상제세요?? ㅋㅋㅋㅋㅋ

  • 12. 여긴그냥
    '14.9.12 6:09 PM (116.120.xxx.137)

    모두까기인형

  • 13. 혹시
    '14.9.12 6:30 PM (220.117.xxx.186)

    불법영업을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어디서보니 몸파는여성들 직업의귀천운운하며 엄청 격노하던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050 간경변 앓고도 오래사시는 분 보셨나요? 8 슬픔 2014/10/22 2,577
428049 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 마음에 드는데 사은품이 안 왔어요. 4 ... 2014/10/22 1,821
428048 '조건없는' 100만원으로 절망 속 60대에 희망준 女약사 7 감동 2014/10/22 2,812
428047 40대 화장품은 뭐가 좋을까요? 8 붕붕카 2014/10/22 2,493
428046 효효~지금 드디어 갈색병 구입했네요! 5 .. 2014/10/22 2,180
428045 학원강사 계약서 4 햇살 2014/10/22 1,769
428044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 고치기 위해 스피치학원 가면 도움 되나요.. 11 중저음 2014/10/22 3,139
428043 남편이 남직원과 둘이 노래방에 다녀왔다네요 2 . . ... 2014/10/22 1,900
428042 인스타그램 인스타 2014/10/22 924
428041 얼린오징어 어떻게 해동하나요? 2 ... 2014/10/22 2,355
428040 엄만 동생만 좋아하나봐.. 7 아이쿠 2014/10/22 1,141
428039 딸이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내용펑) 14 ,,, 2014/10/22 3,852
428038 여자의 인생은 30대에 완성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12 질문 2014/10/22 4,080
428037 답변 절실해요. 전세만기 관련이요. 꼭좀 부탁드려요. 4 ... 2014/10/22 1,002
428036 옛날 8~90년대 공익광고들 정말 무서웠었죠. 1 .. 2014/10/22 1,307
428035 생선을 굽고보니 1 맛없다 2014/10/22 828
428034 관절이 돌아가며 아파요.... 4 SJSJS 2014/10/22 2,231
428033 진미가 곽사장 만나는것 맞나요? 6 유나의거리 2014/10/22 1,626
428032 갈비찜 되살릴 방법 없을까요? 3 ㅠㅠ 2014/10/22 2,144
428031 부츠컷 청바지가 몇벌 있는데 1자로 수선해서 입을까요? 6 수선 2014/10/22 2,809
428030 냐하하~~나 혼자 맥주 마셔요... 7 벌써 1시네.. 2014/10/22 991
428029 저는 개삼촌을 보면 13 ㅎㅎ 2014/10/22 2,770
428028 웃을때 입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예요. 2 코스모스 2014/10/22 2,913
428027 남편의 검진 조금만 더 늦었으면 1-2년 안에 죽을수도.. 9 2014/10/22 4,217
428026 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한테 마음이 가요. 5 ..... 2014/10/22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