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1. 어른들
'14.9.12 1:44 PM (116.32.xxx.51)엿기름달여서 그 물 붓고 소금으로 간 맞추시던데요
2. ..
'14.9.12 1:45 PM (183.101.xxx.50)아니면 시판고추장하고 섞으시는건..
3. 음...
'14.9.12 1:53 PM (115.140.xxx.66)5키로면 많진 않네요
냄비에 부으시고 물과 설탕 소금 넣고 적당한 농도로
저어가며 끓이세요
물론 간을 보면서 적당히 넣으셔야 겠죠
완전히 식은 후 소독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심 됩니다.4. 헙...
'14.9.12 2:03 PM (61.102.xxx.34)엿기름은 없고 설탕이랑 소금 물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해봐야 겠네요. 식구가 적어서 5키로라도 충분히 많거든요.
5. 조청
'14.9.12 2:07 PM (222.106.xxx.155)요즘 추세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거잖아요.
너무 심하게 싱거워서 곰팡이 앉을 정도 아니면,
저같으면 소금간을 더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단맛은 조청을 사다 섞어 보세요.
엿기름 삭힌 물을 끓여서 농축시킨 거니까요.
섞은 후 1킬로 정도씩 소분하고 밀봉해서
당장 먹을것만 빼고 김치냉장고로 보내구요.6. 그게
'14.9.12 2:19 PM (61.102.xxx.34)싱거운데 매워요.ㅠ.ㅠ
그리고 넘 뻑뻑해서 그런가 텁텁하기도 하네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래도 그냥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조절 해야 겠습니다. 저번에 주신건 기가 막히게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쉽네요.7. 제생각엔
'14.9.12 2:19 PM (58.237.xxx.37)냄비에 넣고 국간장이랑 매실엑기스 부어서 저으면서 바글바글 끓여보시면 괜찮을듯... 중간중간 간보셔서 맞추시구요...
8. 그네시러
'14.9.12 2:29 PM (221.162.xxx.148)매실액이랑 간장 넣어서 하시면 매실고추장 되겠네요...괜찮을듯...
9. ‥
'14.9.12 2:36 PM (61.99.xxx.172)저 위. 어떤분처럼
시퍈국간장 사다넣으세요
한방에 해결됩니다. 그렇게 짭지않아요
집에서 밀고추장 담가도 국간장들어가요10. 매실액
'14.9.12 2:44 PM (61.102.xxx.34)매실액은 넣으면 시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매실냄새도 나구요. 전 그건 안좋아 하는데
11. 끓이는건 좀
'14.9.12 4:54 PM (116.32.xxx.51)아니지 않나요?
장은 자연발효식품인데 끓인다는건 아닌거 같아요12. ...
'14.9.12 5:04 PM (110.47.xxx.111)매실액넣어도 시큼하지않아요
달콤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