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직접 미용하시 는분들 미용기.가위 다 쓰시나요?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4-09-12 13:25:59

작년 초부터  강아지 미용을 직접 하거든요.

어제 하성 202 미용기로 하고 있는데  언니가  깜짝 놀라는거에요?

 

저는 눈꼽나오는 부위만 가위로 쓰고 전신을  미용기로 하는데

강아지 머즐부위도 전부 미용기로 한다고 언니가 특이하다며 난리예요.

1년넘게 하다보니 미용샵에서 한것처럼 깔끔하게 하거든요. 그거보고 신기하다고..

저는 그 모습이 재밌어서 웃고요^^

 

에전에 미용샵에 맡길때도 전부 미용기로만 하는걸로 알았는데 아닌건지.

가위컷은 비싸다고 해서 안해봤거든요.

 

일반 미용도 가위랑 미용기를 섞어서 하는거였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1:33 PM (211.211.xxx.105)

    몸통 주둥이 다 미용기로 빡빡 밀어요
    예전엔 머리털도 다 밀었었는데 푸들이란 걸 알리기 위해
    가위로 다듬어요

  • 2. Eeyore
    '14.9.12 1:41 PM (14.203.xxx.22)

    전부 빡빡 밀때는 미용기만으로 충분하지만, 길게 모양내서 자를땐 가위가 필수로 필요해요.

  • 3. ...
    '14.9.12 1:47 PM (211.201.xxx.4)

    바리깡은 속도조절되는 조아스,
    저속으로 하면 자극도 적음.
    가위는 바리깡에 딸려온 거,
    숫가위는 따로 하나 샀음.
    빗은 4종류 구비해 놓고 상황에 따라 맞춰 씀.
    손,발,주둥이 부위 조금, 똥꼬는 바리깡
    나머지 몸통은 가위로 해결.
    마무리는 빗.
    산책가면 털 어떻게 기르냐고
    자꾸 물어봄.

  • 4. ,,
    '14.9.12 1:50 PM (72.213.xxx.130)

    털이 길지 않아서 몸통은 안 하고 얼굴은 목욕시켜 털이 젖었을때 냉큼 가위로 싹둑! 엉덩이 부근만 바리깡으로 관리.

  • 5. 묻어가기
    '14.9.12 2:32 PM (211.222.xxx.69)

    질문하나요! 저도 집에서 슈나 두마리 미용하는데 이놈들이 바리깡을 얼굴에 대는건 정말 질색팔색을 해서
    전 첨부터 얼굴은 가위로만잘랐어요. 바리깡으로 다들 하시는건줄은 몰랐.. ㅠㅠ
    얼굴부위는 어떻게 바리깡으로 하나요? 가만히 있나요? 다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ㅠㅠ
    그리고 하성 303인가 쓰고 있는데 첨에는 곧잘 들었는데 애들이 모질이 굵어서인지 몇번쓰면 날이 금방 무뎌지네요.. 몇번 리필날을 사서 껴봤는데 리필날들은 수명이 정말 짧아요 ㅠ 미용기를 새로 사볼까 싶은데 어떤거 쓰시는지 궁금해요~

  • 6. 원글
    '14.9.12 2:58 PM (122.40.xxx.41)

    저도 바리깡으로 얼굴 처음 할땐 두려웠는데요.
    강아지를 안듯이 앞에 놓고 얼굴을 한 손으로 잡은 후
    털 잘려지는 방향을 밖으로해서 자르니 탈 없더라고요.
    손으로 얼굴을 잡았을때 저도,강아지도 안정감있는 자세를
    자꾸 해 보시면 감이 와요^^

    저는 303 너무 세다그래서 202 샀는데 2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전신.부분미용 전부 고걸로요.
    말티즈 털이라 부드러워 그럴까요.

  • 7. ..
    '14.9.12 3:00 PM (211.211.xxx.105)

    주둥이 미용기로 하면 싫어하긴 하죠
    그래도 해야된다고 하는건 뭐든 꾹 참고 하는 애라 가만히 있어요
    코에서 귀 방향으로 하는게 그나마 덜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하성303 4년동안 쓰고 있어요 날 한번도 안 바꾸고..
    교체날 산다는게 그럭저럭 밀리길래 계속 쓰고 있네요
    아마 털이 부드러워서 오래 쓰나보네요
    근데 교체날은 원래 날이랑 다른가요?

  • 8. .....
    '14.9.13 6:24 AM (24.86.xxx.67)

    전 둘다 사용해요. 털을 짧게 자르는 슈나우져는 미용기 더 많이 사용하고요. 털 길게 해야되는 요키는 가위를 꼭 써야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97 몸을 사리지않는 떡치는 연기 그렇구나 2014/11/30 1,727
440296 간수치가 높다는데~다시병원가야하나 5 어쩌죠 2014/11/30 2,274
440295 서글서글한 남자랑 사시는 분 계세요 9 .. 2014/11/30 4,376
440294 대화가 안되는 남편 ㅠ 5 boram 2014/11/30 2,518
440293 샵밥 직구 성공. 1개 남은거 샀어요!!! 10 ... 2014/11/30 2,399
440292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975
440291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796
440290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798
440289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198
440288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7,659
440287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093
440286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193
440285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026
440284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287
440283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837
440282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294
440281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318
440280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804
440279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581
440278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863
440277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367
440276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526
440275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5,165
440274 월세가 왜 이렇게 싸? 꿈이 이뤄졌다 1 샬랄라 2014/11/30 1,281
440273 배꼽 청소 어떻게 하세요? (더러움 주의) 5 .. 2014/11/30 20,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