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미용실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탁 까놓고 얘기해 보아요..
물론 현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은 밝히기 싫겠지만..
왜 친구나 지인중에 미용실 하는 사람들 있으면 듣는게 있을텐데 공유좀 해주세요..
제 생각엔 요즘 세월이 어떤땐데..
파마약이 그 미용실에서 젤 등급 낮은 싼거라도
그걸로 영양 추가 안하고 파마 한다고 머리털 개털 될리는 없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약품 질 훨씬 떨어지고 독하던 예전에도
지금처럼 그렇게 영양추가나 비싼파마 혈안이 되서 권하진 않았겠네요..
진짜 요즘엔 미용실가면 당골아니면
기싸움 할꺼 감수하고 가야하니..
이게 내 기분전환겸 머리하러 갔다가 오히려 기분만 더 상해서 오기 일수라..
미용실 가는게 무서울 지경이고요.
이번에도 역시나 전화로 미리 물어본 파마값이랑 갔을때 권하는 파마값이랑 차이가 있더라구요ㅋ
아 그냥 머리털 녹을정도로 상하는거 아님 영양 넣치말고 싼걸로 해달라고 했네요..
다행히 약간 건조해졌을뿐 머릿털이 상한건 잘 모르겠네요..
근데... 매번 이거 이래야 하나요?
진짜 영양 안하면 머리털 다 녹을껏같이 겁주고
비싼거 안하면 틱틱 불친절하게 대하고..
왜들 그러는지..
진짜 미용실에 젤 싼 파마약 그렇게 머릿결에 안좋은거 맞긴 한거에요?
로레알염색약이 좋다고 일반 파마약보다 2~3만원 비싸던데..(대신 영양은 안넣어도 되고..)
일반 파마약은 3만원짜리 영양 넣어야 한다는
이런 조삼모사 같은 영업법은 어디서 배워온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