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 내내 마트에서 생수 사다가 먹었어요.
이제 선선해져서 오늘 보리차 끓였는데 빨리 식지도
않고~ 구수하긴 한데 물 끊이는 것도 일이네요.
일 전에 모방송 프로그램에서 생수는 페트병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뜨거운 태양 아래에 상온 보관하기 때문이래요.
오늘 보리차 끓이다 보니 정수기나 한 대 놓을까 생각했더니
홈쇼핑에서 정수기 광고를 하네요.
근데 열심히 봐도 뭐가 어떻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브리타 정수기인가 그거 잠깐 사다 쓰다가 귀찮아서
버렸었거든요.
어떻게 마시는 물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건가요?
정수기가 괜찮다면 물 먹는 용도로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수기 추천 부탁드려요.
40대 중반이 되다 보니 물도 좀 더 편하게 먹고 싶네요.
안전하고 영양도 조금이나마 살린 물이라면 더욱 좋고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