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화문 식사 퍼포먼스에 대해...

[飛婚]

연휴 동안 광화문에서 보수 청년단체들이 식사 퍼포먼스를 했다고 해서,

유심히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들을 살펴봤는데.

그동안 잠잠했던 젊은 층의 보수들이 거리로 나온 걸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거기에대해서 좌파 쪽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큰데.

중도인 제 입장에서는.

좌파가 시위를 할 수 있다면, 응당 그 반대되는 시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불어 걱정되는건.

그간 숨죽이고 있던 젊은 보수층까지 거리로 나오면서.

앞으로 이념과 사상의 좌우 대립이 더욱 극심해져서 나라가 혼란스러울까

걱정되네요.

그렇지만 하긴 그간 좌파들이 망동이 너무 심하긴 했습니다.

피가 끓는 젊은 보수 청년들이 참지못하고 뛰쳐나갈 때 즈음도 되긴 했죠. 

[飛婚]

일베만 있었던거 아닌걸로 아는데요? 자대련도 있었고, 그외에 다른 보수청년들이랑.

[ㅡㅡ]

중도라 포장하시고 이미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시는군요..
좌파라니요... ㅡㅡ

젤 웃기는건 말입니다, 7,80년대 군부 독재에 맞서서
진짜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뤄낸 사람들한테
독재자 끄나풀들이 지들이 먼저 '애국' 과 '자유' 를 외치면서
좌파라는 타이틀을 붙여버린 겁니다.

걔네들 피가 끓고 안 끓고는 관심 없습니다.
다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들을 보면서
솔직히 그냥, 딱 살면서 저런 일 좀 당해봐라.. 하고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세월호 유가족 중에서
지난 대선에 박근혜 찍은 사람이 더 많았을걸요?
- 그 연령대와, 그 지역으로 유추해봤을 때 그렇습니다.

아무 때나 편가르지 맙시다.. 그냥 인간에 대한 예의 수준입니다.

[**]

원글님 진진하게 묻고 싶습니다.
'보수'의 정의가 뭔가요?
일베를 보수라 말씀 하시니......

[ㅡㅡ]

보수보수 하는 것도 웃깁니다..
제가 진짜 그대로 '보수' 입니다.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고, 지킬 건 지키고 살자.. 인.

근데 왜 저 친일파 기득권 꼴통 놈들이 그 말을 가져다 쓰는겁니까?
어처구니가 없어요 진짜..

[飛婚]

편의상 좌파,우파,진보,보수 나눌 뿐입니다. 사실 현재 보수라고 불리는 청년들이 실제적으론 진보에 더욱 가깝죠.

[ㅡㅡ]

너님 맘대로 편의상 뭘 나눕니까?

그럼 나도 편의상, 인간..과 인두껍을쓴짐승..으로 나눌까요?

현재 보수라는 청년들이 진보에 가깝다는 말은 무슨 드립?

좀 있어보이고 싶고, 좀 점잖아 보이고 싶으셨나본데,
이미 일베로 대표되는 것들의 프레임대로 놀아나고 있으면서
아닌 척, 나는 중립인 척 하고 싶었나본데,

공부 좀 더 하시고 오시던가요.

그 짓거리를 '식사퍼포먼스' 라고 불러주는데서 이미
님은 아웃이오.

[저게 보수?]

일베는 일베에서
패륜은 패륜
깽판은 깽판

보수가 윤리적 이념적으로 더 도덕적이여야 하는거 아니?

[飛婚]

사람이 자신의 정치관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 있는건데, 다르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나보고 틀렸다고 할 수 있어?

[식사퍼퍼먼스가 아니라]

인간 패륜 행위!

[....]

구글 해보니.. 얼마전 회원님들 질리게 했던 "마. 케. 이. 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68975&page=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4553

[식사퍼퍼먼스가 아니라]

다른게 아니라 그냥 막장

[82님들]

흥분하지 마시고 그냥 병먹금(댓글 안달기)하세요.
도발글 써놓고 모니터 뒤에서 낄낄 거릴 벌레들입니다,괜히 휘말리지 마세요.

[飛婚]

나는 이번 특별법에 관련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니까 그들과 의견이 겹치는 것 뿐이지. 그렇다고 내가 우파고 일베는 아니야.

[음]

좌파에 가까운 야당도 있긴 있어요
하지만 좌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야당도 있죠
다 싸잡을 일은 아닌듯 하고요
보수라고 주장하는 야당이 제역할을 하고 있나 민심을 제대로 얻고 있나
그부분에서 좀 생각할여지가 많아서 야당 지지자인 저도 고민이네요
어쨋거나 보수를 자칭하는 여당의 일부 젊은 청년들은
평소 언행이 너무나 극혐이라 지지하고 싶지가 않아요
세월호 유족들 마음에 드는쪽으로 법안이 만들어지길 바라네요

[....]

여러분 마케이누 기억하시죠. 열받을 필요도 없는 원글입니다. 그냥 웃어주세요.
진지댓글 필요가 없어요;;

[飛婚]

아니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열받는다는 거 자체가 미개한 거 아닌가?

[..]

분란종자네요.
아래 추석 주부 불평 써놓은 원글이예요.
어그로 끌려고
말도 안되는 쓰레기 뿌리는 글
상대하지 마세요~~~~

[ㅡㅡ]

당신 말대로 당신이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하는 건
당신 자유고 당신 판단이고 의지니까 그걸 뭐라할 순 없는데
이건 '다름' 이 아니고 분명히 '틀림' 의 문제고,

백번 양보해서 그것까지도 '다름' 이라고 양보한다고 쳐도
자식잃고 곡기 끊고 피눈물 흘리는 부모 앞에서

음식펼쳐놓고 쳐 먹는 짓은.. 개도 안하는 짓이라는 거야.

그리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좀 인정해...
당신은 스스로 중도이고, 중립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 믿고 싶겠지만,
- 그래 일베충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당신은 이미 저 친일독재잔재꼴통들이 만들어놓은 사고의 틀에
그대로 콱 갇혀버린 아주 불쌍한 사람일 뿐..

자기 정체성부터 깨달아야지, 남들하고 토론도하고
싸우기도 하고 하지.. 스스로부터 부정하니 무슨 대화가...

[飛婚]

분란 웃기고 있네. 당신 생각이랑 다르면 분란이야? 무슨 파쇼공화국에서 왔소?

[hafoom]

중도는 개뿔.그냥 무관심한거지.보수는 개뿔 그냥 무개념인거지

[끄앙이]

저도 중도에 가까운 보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베충은 하는 짓거리가 그야말로 충이예요!
전 그때 광화문에 있었는데 식겁했습니다.
거기서 먹고 있는 꼴이라니

[그네시러]

일베가 보수??????하태경조차도 당신들이 쪽팔린다는데 보수를 엇다 팔아먹음?????????
걍 또라이집단이지

[飛婚]

나는 보기 좋던데? 평화적이고, 젊은이들 답게 건강한 시위였고.

[....]

여러분
마. 케. 이. 투 에요!!!!!

[이게 무슨]

좌파, 우파인가요?
전세계 언론도 어이없어했구만.
그야말로 쪽팔리게 비인간적이고 매너없고 비상식적인 벌레들의 돌출행동일뿐.

[참...]

개나 소나 충이나 다들 지들이 중도래 ㅋㅋㅋㅋㅋㅋ

[흠]

저는 민주하가 나타났다. 이런 생각 들던데 이런 인간이 또 있었나요?
좌파, 미개하다, 파쇼냐.. 무슨 공용하는 단어집이라도 있는지. ㅋㅋ
게다가 뭐 건강하고 보기좋아?
오히려 이런 인간 분탕치는거 보면 사람들 등돌리게 하는 삽질 제대로 하는건데 계속 이러고 다니다 임계점 넘으면 일베 폐쇄 되겠죠. 힘내라~~

[ㅡㅡ]

당신 말대로 젊고 건강한 것들이 왜 나와서 '시위' 질인가요?
정상적인 대화의 통로가 막히고,
답답하고 아픈 사람들이 그 옛날 신문고 두드리는 심정으로
자리 펴고 앉아서 내 말 들어달라는게 시위입니다.

니들이 소풍 나왔으니 거기 나온 사람들이 다 소풍 나온걸로 보이지?

뭐 눈엔 뭐만 보이는 거지,
근데 궁금한건... 한번씩 이렇게 욕 x드시면서 에너지 충전하나?
왜 굳이, 이 사이트의 성향을 알면서 와서 이러는 거지..?

왜 당신들을 '충' 이라고 하는줄 알아?
오지 말라는 곳에 오거든....
자기들 서식지에서 알아서 사는게 아니라,
꼭 사람 사는데 겨 와서 사람 귀찮게 해서..

[...]

사방천지 널린데가 처먹을데인데 장소가 없어 거기가 그짓을 했는데 그것들이 젊은 보수라고?
육갑을 떨고 있네...
그냥 ㅂㅅ ㅈㄹ이라고 보는게 상식적

[예전에]

놀부의 심술이 초상집에서 춤추기라 해서 만인의 적이었죠.
인간이면 최소 해야할 짓을 구별해야 하거늘..이번 일베의 피자먹기는 놀부보다 더 최악의 더러운 짓거리입니다.
좌파거 우파건 따지지 말고 쟤들이 인간인가부터 따지세요.
그리고 격세지감이란 말 힘부로 쓰지 마요 이치에 맞지도 않으니까..

[...]

IP : 121.172.xxx.28

[....]

마케이투가 아니라 마케이누..

[....]

정치를 떠나서...

저 놈들의 행동들이 온당하다고 느끼는 원글님...............청정수 한 사발 들이키세요.

[인간도 아닌것이 곤충도 아닌것이]

보수라고?? 준석이가 웃는다. 보수 이코르 패륜인가? 할배들은 프랭카드 뒤에서 살짝 살짝 먹기라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