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알아볼 때 어디까지 봐도 괜찮을까요?(붙박이장이나 싱크대...)

SJSJS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4-09-11 13:08:15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은 매물도 거의 없긴하지만...

 그렇다고 대강 들어갈 순 없는게 집인지라... 제가 좀 꼼꼼한 편인데...

 살고있는집에 이것저것 들쑤셔 보는게 예의가 아니기도 하잖아요.

 

 보통 어느정도 까지 보시나요?

 1. 수도 틀어보기, 변기 내려보기

 2. 싱크대 열어보기

 3. 안방장(붙박이) 열어보기

 4. 베란다나 현관 붙박이장 등등....

 

 사실 전 수도정돈 확인해보지만... 열어보는건 부동산에서 열어 보여주지 않음 먼저 보진 못하는 소심쟁인데...

 주인(살고있는 사람)에게 양해 구하면 봐도 되겠죠?

 

 그리고 동향인데 층수는 높은 편이고, 앞뒤 트인 집은 어떨까요?

 

 
IP : 203.244.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1:10 PM (175.215.xxx.154)

    장 열어보는건 좀...
    그게 붙박이장이라도...

  • 2. 그네시러
    '14.9.11 1:11 PM (221.162.xxx.148)

    천장에 물 새는지 벽지같은거 잘 보시고, 구석에 곰팡이 핀곳은 없는지 보시는게 중요할듯 싶어요...
    의외로 이거 방치하고 사는 사람 많고, 나중에 돈 들어갈일 생길수도 있고 불편하니까요...
    요즘 물 잘 안나오는 집 없잖아요...

  • 3. SJSJS
    '14.9.11 1:11 PM (203.244.xxx.28)

    아 좀 그런가요? 10년 넘은 아파트의 기본 붙박이장이라 겉으로만 봐도 낡았더라구요. 그냥 문여닫는데 문제는 없는지 말로만 물어봐야겠어요^^;

  • 4. ...
    '14.9.11 1:11 PM (121.150.xxx.56)

    저희집 얼마전에 팔렸는데요..
    사람들이 붙박이장의 깊이 ,넓이를 궁금해하더라구요..

    그치만 제가 한눈팔때 슬쩍 열어보는 사람은 좀 별로였어요..

  • 5. SJSJS
    '14.9.11 1:15 PM (203.244.xxx.28)

    저도 슬쩍 열어보는건 전혀!! 저라도 싫을거같아요. 저도 안에 어떻게 수납되는지도 궁금하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처음 집볼때는 전체적으로 보고 80%정도 맘에 드는 집이면 한번정도 낮에 더 가거든요. 그때 좀 자세히 여쭤보려고했어요.

  • 6. 붙박이장은
    '14.9.11 1:17 PM (112.152.xxx.173)

    뭐 열어볼수도 있죠
    길이가 궁금한데 안좀 봐도 될까요? 정중하게 그러면 네 소리가 저절로 나옴 ㅋㅋ

  • 7. 그럼
    '14.9.11 1: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이라면 구조도 궁금학 깊이도 봐야하니 양해구하고 봐야죠 안방화장실도 다 보세요 전 안방화장실 꼼꼼이 안봤더니 타일이 깨져있더라구요 앞뒤베란다 곰팡이 피는지도 살펴보시고...

  • 8. ........
    '14.9.11 2:18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내가 전세 들어갈 때 사용할 가구들은 열어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물론 양해를 구해야겠죠.
    집빼야 자기네도 보증금 받고 나가는데, 제가 전 세입자라도 협조할 만큼은 할 것 같아요.
    냉장고나 장롱이 아니고서야 다 열어보게끔 할 듯요~

  • 9. ....
    '14.9.11 3:29 PM (119.148.xxx.181)

    저도 얼마 전에 전세 빼고 전세 구했는데요..
    장 열어보는거 싫어요.
    싱크대는 사실 내부의 차이는 거의 없고 문짝이 제일 많이 낡아요.
    그래서 문짝만 갈기도 하잖아요.
    붙박이장 깊이는 거의 일률적이고..칸막이가 얼마나 잘 되 있느냐 차이일텐데..
    정말 그게 결정적 요인이라면 모를까..왠만하면 안 열어봅니다..
    우리집에 다른 집에 없는 위치에 붙박이장이 하나 있어서..그거는 열어봐도 상관 안했어요.

  • 10. 다 안돼요
    '14.9.11 4:28 PM (122.35.xxx.46)

    1.2.3.4 다 불쾌합니다
    일이 꼬여서 부동산에서 우리집 집보러 많이들 왔는데
    많이 이사 다녀서 50번정도 집 보여줬어요
    1.2.3.4 행동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제일 불쾌했던 경우가
    빌트인 냉장고 열어봤던 중년 아저씨!
    남의 집 냉장고는 왜 열어보나요

    전세 볼때는
    위치, 채광, 전체적인 낡은 정도만 보는겁니다

  • 11. ,,,
    '14.9.11 4:55 PM (203.229.xxx.62)

    장은 열어 보지 말고 겉만 보세요.
    정 열어보고 싶으면 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주인이 열게 하시고 보세요.

  • 12. 방충망이요
    '14.9.11 5:11 PM (175.223.xxx.205)

    저는 뒤늦게 큰구멍난거 확인해서 주인이랑 반반 합의해서 고쳤는데 원래 계약 전에 발견했음 주인에게 100% 요구할수 있었던거 ㅜㅜ

  • 13. ...
    '14.9.11 5:29 PM (61.253.xxx.22)

    헉..옷장 열어보면 싸울것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607 이혼시 아이들 친권과 양육권 문제... 4 웃자0 2014/09/11 2,445
415606 ssg닷컴 광고..ㅇㅂㅎ ㅎㅎㅈ .... 2014/09/11 1,392
415605 콜레스테롤수치 보는법 좀 알려주세요 9 고지혈증 초.. 2014/09/11 6,817
415604 영어문법질문 있어요~~~ 1 쪼아 2014/09/11 716
415603 여자 대통령에 남자 산부인과 주치의? 이래도 돼? 8 호박덩쿨 2014/09/11 3,240
415602 오후2시 라듸오 21 ranee 2014/09/11 3,672
415601 어떤 물을 먹어야 좋은건가요? 6 정수기고민 2014/09/11 1,393
415600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건 왜그런걸까요? 6 ㅇㄹ 2014/09/11 1,831
415599 암웨이 수석다이아몬드 5 .. 2014/09/11 10,026
415598 가슴아픈 하루 16 두아이엄마 2014/09/11 3,169
415597 이런 시댁도 있네요ㅎㅎ(저희 시댁 자랑 좀 할께요!, 염장주의).. 14 룽이누이 2014/09/11 4,509
415596 증권사 경기가 안좋은가봐요 3 2014/09/11 3,444
415595 자가집인데 전세로 속이래서 3 와이? 2014/09/11 1,702
415594 cj 에서 나오는 3분카레가 단종이라네요.... 6 연정엄마 2014/09/11 2,506
415593 전우용 트윗 1 전우용 2014/09/11 935
415592 부동산 업자 이상해요 2 가을 2014/09/11 1,451
415591 사주에 남편복 13 2014/09/11 21,141
415590 국정원법 혐의 인정된다고 속보나오는데 다시 선거할 수 있을까요?.. 13 ... 2014/09/11 1,395
415589 연남동 맛집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8 낼가는데 2014/09/11 2,999
415588 시어머니께서 지갑을 사주셨어요 5 꽃이팡팡 2014/09/11 2,482
415587 생리기간에 이런통증..뭐라고 해야하나요?ㅠㅠ 6 .. 2014/09/11 8,341
415586 가스렌지 청소요... 8 .. 2014/09/11 1,575
415585 예술의 전당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0 예술의전당 2014/09/11 3,869
415584 비만 남편..ㅠ 직구가 답인가요? 12 살빼라ㅠㅠ 2014/09/11 2,531
415583 수시원서 내고도 나중에 면접가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2 고3엄마 2014/09/11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