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너무 먹는데 하루에 두번주고( 오전 오후) , 매번은 그렇게못주고요.
하루한번은 꼭줘요. 근데도 쓰레기장근처를 배회하고 사료양도 적지않거드요.
엄마가 지하실에놔둔 사료봉지도 3분의1이상 남아있었는데 다뒤져서 먹었다고하더라구요.
사료줄려고 지하실가보니 사료봉지가 없어져서 찾다가보니까, 집앞에 사료봉지만 나뒹굴고있었다고...
배안터질려나 모르겟다 했는데.... 그렇게 먹고도 또 쓰레기통근처 뒤지는거보면 먹는거 조절을 못하는
고양이인지...
새끼인지 작은고양이 한마리 데리고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야옹소리도 한번도 안냈는데 추석날가서보니까 덤불뒤에서 야옹거리길래 보니까 제가 밥주는 고양이인데
새끼가 배고플까봐 데리고 나타난거같기도하고...
원래 배가 어느정도 차면 먹는거 관심안가질줄알았는데 이 고양이가 비정상인건가요?
근데 기특하게 먹고나서 똥은 산에 올라가서 싸는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잔디에다가 싸놓으면 엄마가 무지 싫어하셧을듯....
그리고 전에 어떤분이 구충제 꼭 주라고해서 그것도 가끔 섞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