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갈리는 맞춤법

@!@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4-09-11 12:10:50
맞춤법 나중에 보려고 정리 해봤어요... ㅎ
자주 틀리는거 알려주시면 추가 하겠습니다

헛깔리다, 헷깔리다 -> 헛갈리다, 헷갈리다
희안하다 -> 희한하다
아사무사, 아삼무사 하다 -> 어사무사
어리버리 -> 어리바리
금새-> 금세
닥달 -> 닦달
짜집기 -> 짜깁기
설레임 -> 설렘
예기 -> 얘기
제가 할께요 -> 제가 할게요
뵈요 -> 봬요(뵈어요의 준말)
하던지 말던지 -> 하든지 말든지
조금 있다가 보자 -> 조금 이따가 보자
야 임마 -> 야 인마
깨끗히 -> 깨끗이
담궜다, 잠궜다 -> 담갔다, 잠갔다
아뭏든 -> 아무튼
삐지다 -> 삐치다
내노라 -> 내로라하는 선수들
웬만하면,웬일이니,왠지 (왠지를 제외하고 전부 웬으로 표기)
어떻해요 -> 어떡해요
꼬지, 꽂이 -> 꼬치
옥의 티 -> 옥에 티
갈려고/할려고/줄려고 -> 가려고/하려고/주려고
마쳐서 -> 맞춰서
훌꼬 -> 훑고
업을까? -> 없을까?
어짜피 -> 어차피
쇼파 -> 소파
어의없다 -> 어이없다
않그렇다 ->안그렇다.
복걸복 -> 복불복
문안하게 산다 ->무난하게 산다
상처가 낳는다 ->상처가 낫는다
애를 낫는다 -> 애를 낳는다
몇일 -> 며칠
함부러 -> 함부로
치루다 -> 치르다
구지 -> 굳이
설겆이 -> 설거지
그렇게 하면 되요 -> 그렇게 하면 돼요
나중에 뵈요 -> 나중에 봬요
왠일인지 -> 웬일인지
다음에 뵈요 -> 봬요
마음이 설레이다 -> 설레다 (참고로 설레임은 틀린말 입니다. '설렘'이 맞아요)
빨리 낫길 바래 -> 바라(사실 이렇게 쓰거나 말하면 너무 이상한 느낌이긴 하죠 )
제작년 -> 재작년
금새 -> 금세
젖갈 -> 젓갈
왠만하면 -> 웬만하면
빛지다 -> 빚지다
맞기다 -> 맡기다
되물림 -> 대물림
환골탈퇴 -> 환골탈태
바꼈다, 사겼다 -> 바뀌었다, 사귀었다
내일 춥데요 -> 내일 춥대요

아기를 낳다, A 보다 B 가 낫다, 뾰루지가 났다, 감기가 나았다
지그시 쳐다봤다, 연세가 지긋이 든
안돼, 안되나요, 될 수밖에, 됐습니다

결제는 돈 계산에,
결재는 서류 승인에.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야유회 비용을 갹출하다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각출하다
(각출/갹출 - 돈을 나누어 내는건 같은데 각출은 더치페이고 갹출은 오천원 만원 이렇게 낸 금액이 달라도 됨

그리고 각출은 보통 뚜렷한 목적이 없지만 갹출은 목적이 뚜렷하다는 차이점이 있음)

IP : 210.123.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12:34 PM (210.123.xxx.242)

    고맙습니다, 수정 했어요 ㅎ

    제가 헷갈리는게 많아서 정리해보려구요 ㅠ.ㅠ

    검색 해보니까 '헛갈리다'가 표준어 였고 '헷갈리다' 가 비표준어였다가 지금은 둘다 표준어라네요.

  • 2. 음.
    '14.9.11 12:39 PM (203.226.xxx.201)

    요새 거슬리는 표현은 바뀌었다를 바꼈다고 쓰는 거요.
    바뀌다의 과거형인데 바뀌었다가 맞습니다^^
    사귀다 역시 사겼다가 아니라 사귀었다가 맞아요.

    바꼈다 > 바뀌었다
    사겼다 > 사귀었다

  • 3. 근데요
    '14.9.11 1:01 PM (218.38.xxx.56)

    흡입력: 청소기가 빨아들이는 힘
    흡인력: 사람의 관심을 끄는 힘
    둘다 있어서 구별하면 될거 같은데....

  • 4. 음..
    '14.9.11 1:45 PM (125.177.xxx.13)

    내노라가 아니라 내로라인 것은 맞는데 '내로라하다'가 한 단어라서 붙여 써야 해요^^

  • 5. 좋아
    '14.9.11 1:53 PM (112.153.xxx.16)

    내일 춥대요.
    춥데요로 쓰는 사람 정말 많죠.
    오늘 온대. 친구가 그랬대.
    데가 아니에요.

  • 6. @!@
    '14.9.11 2:40 PM (210.123.xxx.242)

    윗님들 감사합니다... 수정하고 추가 했습니다 ㅎ

  • 7. 다른뜻
    '14.9.11 7:57 PM (211.36.xxx.126)

    각출과 갹출도 뜻이 달라요. 이것땜에 내가 뭘 잘못알았나 다시 찾아봤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흡입 흡인도 마찬가지고요. 첨엔 제목도 헷깔리는 이라고 쓰셔서.

  • 8. ..
    '14.9.12 11:04 AM (218.48.xxx.215)

    맞춤법 감사해요

  • 9. @!@
    '14.9.12 12:50 PM (210.123.xxx.242)

    각출과 갹출도 검색해보고 수정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611 GS25 가면 허니버터칩 살 수 있습니까? 26 궁금 2014/11/21 3,925
437610 김범수씨와 안문숙씨에 대해 12 사랑의 완성.. 2014/11/21 6,812
437609 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3 나비잠 2014/11/21 1,076
437608 일본식 버터 설탕 토스트 때문에 미치겠어요. 74 아흑 2014/11/21 20,318
437607 결혼생활 불행하면 심장병 위험 증가한다 샬랄라 2014/11/21 648
437606 연예인 2세들 잇달아 광고모델 나선다. 5 블랙야크 2014/11/21 1,972
437605 둘째 출산후 4개월. 안아픈데가 없는데 뭘하면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4/11/21 1,298
437604 그냥 마음이 외로운지 어떤 사람이 좋아졌어요. 4 자유 2014/11/21 1,387
437603 초등입학아이들과 남편있는 시골에서 1년살다가 전학오는거 어떨까요.. 6 고민 2014/11/21 983
437602 배추김치 위에잎파리만 담가두 맛있을까요? 5 요리초보 2014/11/21 834
437601 소크라테스나 강태공의 부인이 악처라고 생각 안해요 여자 2014/11/21 1,078
437600 영어 필기체 배우기와 사용 12 명필 2014/11/21 3,464
437599 나에게 주는 선물-pt, 어떻게 하면 잘 받을까요? 3 결심 2014/11/21 1,414
437598 진한컬러 왁싱후... 2 왕 스트레스.. 2014/11/21 1,055
437597 말'뽄새' 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쓰였나요? 13 2014/11/21 4,127
437596 vince에서 옷을 3개나 샀어요. 8 Vince 2014/11/21 2,669
437595 쌍용차 22번째 죽음 쓸쓸한 뒷 이야기 4 슬프네요. 2014/11/21 998
437594 이별통보 여친 살해, 여친 애완견까지 세탁기 넣어 죽여 6 참맛 2014/11/21 3,661
437593 "내 새끼 사랑해"... 서울시 세월호 기억공.. 5 샬랄라 2014/11/21 1,043
437592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마카롱 상자 사려고 합니다 2 포장 고민.. 2014/11/21 746
437591 내년에 금리 오르면 돈떼이는 사람 많을것 같아요 4 깡통전세 2014/11/21 3,526
437590 급질/ 절인배추 20킬로그램에 까나리 액젓 얼마나 넣을까요? 23 아아 2014/11/21 3,641
437589 20대후반 옷은제평 몇층가야하나요? 4 모모 2014/11/21 1,107
437588 큰글씨 달력 (어르신달력) 3 0000 2014/11/21 995
437587 무국요 소고기 없이 무만 해도 15 카라 2014/11/21 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