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 많은 남편과 사시는 분 계시죠..
가까이 붙어있으면 너무 숨막히지 않으세요?
뜨거운 열기가 확확 전달되어서
저는 평소 가능한한 남편과 멀찌감치 떨어져있어요..
물론 밤에도 각방 쓰구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졌는데도
하루종일 선풍기를 끼고 살아요
저는 나이들수록 뼈에 바람이 드는 게 느껴져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너무 싫어하거든요..
이렇게 부부가 체온의 차이가 너무 다른것도
궁합이 안맞는 조건인 거 같아요....
몸에 열 많은 남편과 사시는 분 계시죠..
가까이 붙어있으면 너무 숨막히지 않으세요?
뜨거운 열기가 확확 전달되어서
저는 평소 가능한한 남편과 멀찌감치 떨어져있어요..
물론 밤에도 각방 쓰구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졌는데도
하루종일 선풍기를 끼고 살아요
저는 나이들수록 뼈에 바람이 드는 게 느껴져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너무 싫어하거든요..
이렇게 부부가 체온의 차이가 너무 다른것도
궁합이 안맞는 조건인 거 같아요....
저녁에 불덩이에요. 보통 저런사람들이 살이 안찌더라구요 ㅜㅜ
옆에 팔베게도 못하고 손만 겨우 잡고 자요
근데 새벽녘에는 제 몸이 뜨거운지 아불 걷어차고 잔다더라구요....
자다 일어나면 남편은 이불없이 쪼그리고, 저는 이불위에서 대자로 ㅎㅎ
그냥 웃기지 별로 불편한건 아직 모르겠어요
더 궁합이 맞는거죠.. 서로 다른것끼리.. 그래야 춥고 더운 몸을 상대에게 기대고 싶어하죠.
저희도 반대인데 저는 냉성체질이라 남편 손만 잡아도 온몸에 온기가 느껴져 겨울엔 항상 손 잡고 다니네요.
하지만 이런 열성체질 남편도 나이가 쉰이 되니 이제 체력저하로 그 열기가 조금씩
예전만 못하는게 느껴져요.
한침대에서 각자 틀고 자요 ㅎㅎㅎ
전 한여름에도 이불 말고 자고 남편은 에어컨에 선풍기까지 풀가동
근데 그것때문에 궁합 안맞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제가 몸이 차서 남편은 저 안고 시원하다고 좋아해요..;;
제가 뜨거워요; 자다가 더워서 잠이 안 오면 이불 식혀놓고 자요.
전 제가 열이 많은 체질이라..
남친 안고있음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제남편이 저래요
옆에오는것도 싫어요
뜨겁고 더워서
인간난로도 아니고 뭔지 !
우리집은 제가 그래서 저역시 괴로와요
열내린다고 수영도 10년을 다녔지만 열많은건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래서 신혼때부터 따로자요.
남편은 절대 방에서 잠을 못자요. 방이 갑갑하데요.
뻥 뚫리고 바람 잘통하고 넓고 시원한 거실에서 자야 편하데요.
전 반대로 작은방에서 자는걸 좋아해요. 딸방에 작아서 아늑하고 제가 잠자기에도 딱이네요.
울부부도 서로 정 반대예요
저희도 남편은 열이 많고 저는 추위를 타고...저는 따뜻해서 좋구 남편은 시원하다고 좋아해요 남편 손잡고 자야 맘이 편한 16년차...
울 남편도 선풍기에 에어콘까지 틀어야 하는데 ᆢ전 에어콘은질색에다 선풍기바람도싫다는 ᆢ 뼈가시리거든요,,어쩌면 정반대 체질끼리 가 궁합이 맞나봅니다 많이들 그러고 사는거보니ᆢ
누워서 아랫배에 남편 손바닥 올려놔 보세요.
찜질기, 핫팩 저리가랍니다.
저도 저녁 설겆이 하고 나면 배에 냉기가 도는데
한번씩 이용합니다.
저희 아빠가 그러신 체질인데..
저도 열 많아요.
엄만 열이 없는 체질이라 여름에도 발이 시렵다시면서 수면양말 착용하시고요...
추우면 아빠 몸에 닿기만 하시면 되니깐 그건 좋다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