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Thank you.'하면 그에 대한 대응으로 'you're welcome.'하듯이,
우리말에서 '감사합니다' 하면 뭐라 하는 게 자연스러울까요.
'천만에요.' 말고요.
'별말씀을...' 혹은 '별거 아닌데요...' ??????
어떻게 말하는 게 제일 자연스런 표현일까요?
그럴때는 ...아이고 아닙니다..
제가 가르칠 땐
천만에요.가 스탠다드였어요.
헌데, 실전에선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뭐 선물했을 경우
네, 맛있게 드세요. 라든가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등.. 상황 봐 가면서 적당히..
아유~ 별 말씀을 다하시네요~
뭐, 꼭 영어의 유어웰컴에 해당하는
공식처럼 정형화된 답이 없다는 걸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아니에요.
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