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할라피뇨 만들어 보신분 계시나요?
1. 레시피에서
'14.9.10 9:30 PM (175.117.xxx.214)저도설탕넣고했는데요
그럼 레시피에서 설탕만 빼면되지안을까요?2. 원글이
'14.9.10 9:34 PM (121.130.xxx.36)제가 레시피 의존증이 심해서 ^^;ㅋㅋㅋㅋ
식초+소금+물 이렇게만 해도 될런지 걱정되네요 히히3. 할라피뇨가
'14.9.10 9:39 PM (125.181.xxx.174)고추의 일종 아닌가요 ?
멕시코 쪽에서 많이 먹는 청양고추 처럼 매운 고추가 할리피뇨인데
그게 요리나 무슨 피클 이름인가요 ?4. 할라피뇨
'14.9.10 9:42 PM (219.249.xxx.54)아마도 할라피뇨 초절임 같은거 말씀하시는듯.
저는 지나가다 질문하나더 드려요. 아삭이 고추는 매운맛이 없지 않나요? 저 텍사스 살다와서 생 할라피뇨가 너무 그리운데 어디서 좀 살곳 없을까요?5. 원글이
'14.9.10 9:44 PM (121.130.xxx.36)네.. 할라피뇨 = 초절임을 얘기한거예요~
레스토랑에서 그냥 할라피뇨 주세요~ 하니 그냥 그렇게 불러버릇 하네요 ㅎㅎ
전 아삭이고추(퍼펙트고추)로 하려는데요
여름 끝물의 아삭이고추가 과육도 두껍고 매운맛이 들었더라구요
위에 할라피뇨님 네이버 검색 해보세요 많이 나와요^^6. 저는
'14.9.10 9:58 PM (125.181.xxx.174)아마존에서 건조 할라피뇨 사다가 요리에 넣어 가끔 먹는데
할라피뇨랑 하바네로 씨앗 사다가 키워볼까 싶어요
바질이랑 고수랑 애플민트 이런것들 잘 자라더라구요
할리피뇨 피클 별로 안비싸던데 그냥 사드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다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할리피뇨 피클은 너무 맛이 없구요7. 저도
'14.9.10 10:11 PM (114.29.xxx.210)할라페뇨 고우가 너무 그리워요
과육이 많으면서 질기지 않고 적당히 매운 고추가 한국엔 없는 것 같아요
할라페뇨에 이쑤시개로 구명 몇개 낸 후 간장장아찌 담으면 진짜 밥도둑이죠8. 할라피뇨
'14.9.10 10:12 PM (219.249.xxx.54)저도 한국와서 검색많이했는데 진짜 할라피뇨는 없더라구요.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 주말농장 빌려 한번 길러보려구요.
텍사스에서 1불내고 봉지한가득 사와서 김치대신할 할라피뇨 간장절임 만들어 밥이랑 김이랑 싸먹던 유학시절이 떠오르네요..제 소울푸드예요 ㅋㅋ9. 한번 본적 있어요
'14.9.10 10:12 PM (121.145.xxx.107)할라피뇨는 아니고 상당히 비슷한 고추를 어머니가 사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후로 제가 농산물시장을 몇번 뒤졌는데도 못찾았어요.
제 눈엔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한 품목이에요.
할라피뇨 파는곳 알면 저도 사고 싶네요.10. ..
'14.9.10 10:33 PM (190.92.xxx.20)할라뻬뇨가 한국가면 그리워도 지는거군요.
제가 사는 이 라틴쪽이야 할라뻬뇨 넘치는데..저도 그 간장,올리브에 절인거 같은 할라뻬뇨 너무 좋아하거든요..어찌 만드는지 알고 싶을정도구요..
그냥 할라뻬뇨 피클도 좋구요.현지음식 먹을때 얘네가 있느냐없느냐에 따라..만족도가 높아져요.
꼭 한식에 김치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나듯요..11. 원글이
'14.9.10 11:04 PM (121.130.xxx.36)저 그냥~~ 아삭이고추 주문 취소하고
완제품 할라피뇨 주문하려구요-.-;
넬@ 브랜드의 병에들은 고추가 맛있으니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댓글들 감사해요!12. 시벨의일요일
'14.9.11 1:02 AM (180.66.xxx.172)천호동 재래시장에 할라피뇨 고추 팔던데요.
좀 요즘 매웠어요.13. 서울
'14.9.11 1:05 AM (66.249.xxx.107)사시면 경동시장가서퍼팩트고추 찾사보세요 할라피뇨 비슷합니다 피클담아 먹으면 맛있어요
14. 아주쉬워요
'14.9.11 5:38 AM (218.237.xxx.92)미국에서 하인츠식초( 흠흠 식초가 원래 고유의 단맛? 이 있어요)
설탕을 전혀 안드시는분 말씀이니 참고 하세요
고추를 1.5~2센티 정도의 크기로 잘라요
절이면 살짝 크기가 줄어요.
넓은 그릇에 고추 썰은것을 담고... 간장과 식초 동량으로 적당히 섞어요.
그리고나서 유리병에 담아두고 하루이틀후 부터 먹어요
양파절임 같은... 냉장보관하면 설탕 안 넣어도 오랫동안 보존되던데요.15. sue
'14.9.11 7:39 AM (223.62.xxx.1)저도 할라피뇨사고픈데 없더라구요..
경동시장에 가봐야겠군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