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얘기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상대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특별이 없어서 물어보는게 없는거..
이거 무관심한거 맞죠?
친구얘기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상대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특별이 없어서 물어보는게 없는거..
이거 무관심한거 맞죠?
제가 그런데요.
친구든 이웃이든 별로 궁금한게 없어요.
그래도 그런 사람은 말은 안 옮겨요
궁금한거 많고 캐는거 많은 사람은
딴데가서 이야기 보따리 풀기도 잘하죠
상대친구가 좀 서운해하네요..
친구는 이것저것 궁금해하거든요..ㅋㅋ
제가 그래요.
상대말이 말하면 잘 들어주고 도움 요청하면 가급적 적극 도와주는데 상대방에게 먼저 묻지는 않아요.
"상대방이 말하고 싶거나 언젠가 말할만하면 하겠지" 가 제 생각이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 사람이 왜 나한테 저런 얘기까지 하지? 싶은 일이 많이 일어나요.
주로 고민상담, 하소연, 아주 가까운 사이에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한테 많이들 해요.
왜 그런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