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윗

힘내자 조회수 : 17,633
작성일 : 2014-09-10 19:52:30
트윗 내용이 정말 좋아 공유하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15178
IP : 1.235.xxx.8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9.10 7:59 PM (1.232.xxx.116)

    그렇네요..좋은 글 덕분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2. lemontree
    '14.9.10 8:03 PM (175.223.xxx.196)

    나쁘게 보진 않았었지만 사유리 다시 보이네요.

  • 3. 오~
    '14.9.10 8:05 PM (61.106.xxx.19)

    사유리의 한문장 한문장이 다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다.
    대단한 사유리...
    참으로 현명한 여성이로고~~~

  • 4. 사유리
    '14.9.10 8:06 PM (223.33.xxx.39)

    사유리 별관심없는 아가씨였는데 우결인가..부모님댁에간거 보고나서 관심이생겼어요.
    부모님들도 괜찮아보이던데 사유리도 생각있는 아가씨네요.근데 한국말을 정말 잘하네요

  • 5. 개념
    '14.9.10 8:06 PM (175.198.xxx.217)

    사유라 엄마도 쿨하시네요
    모전여전

  • 6. ...
    '14.9.10 8:12 PM (116.37.xxx.18)

    개념충만..사유리~좋아요

  • 7. ...
    '14.9.10 8:14 PM (103.11.xxx.246)

    아... 글 좋네요.

  • 8. ...
    '14.9.10 8:20 PM (39.117.xxx.22)

    좋네요...

  • 9. ..
    '14.9.10 8:25 PM (116.37.xxx.18)

    님과함께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귀여워~
    응원할게요 유리짱~

  • 10. 사유리 찡
    '14.9.10 8:28 PM (218.152.xxx.76)

    너무 좋음;)

  • 11. ....
    '14.9.10 8:52 PM (116.37.xxx.18)

    별로 웃을일 없는데
    남자 놀리는거 재밌어하는
    사차원 사유리 19금 농담에 한번씩 빵~터지네요

  • 12. ..
    '14.9.10 8:58 PM (14.55.xxx.13)

    생각할줄 아는 이쁜 처자네요.
    좋은 글이 많네요.

  • 13. ...
    '14.9.10 9:38 PM (14.36.xxx.115)

    저 사유리 너무 좋아요!!! 나도 이렇게 되고 싶어요.

  • 14. ..
    '14.9.10 9:44 PM (223.33.xxx.45)

    생각이 깊네요 사유리 짱~!!♥♥♥

  • 15. ......
    '14.9.11 12:16 AM (221.138.xxx.48)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슬픔이 자신의 일부가 되어야 극복하는 것 같다는 사유리 어머님 말씀이 깊이 들어옵니다.

  • 16. 눈이사랑
    '14.9.11 12:21 AM (211.59.xxx.45)

    사유리 트윗...아들에게 읽어주야겠어요. 좋은 말들이 많네요~

  • 17. 나무
    '14.9.11 12:27 AM (121.169.xxx.139)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 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

    이 글에 왠지 눈물이 나오네요..

  • 18. ..
    '14.9.11 12:29 AM (175.193.xxx.247)

    오늘 82들어오길 잘했네요.
    군고구마 트윗이랑
    욕심없는 사람을 속이지는 못한다는 말
    너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쌍큐 사유리!!^^

  • 19. ..
    '14.9.11 12:30 AM (175.193.xxx.247)

    원글님께도 쌍큐^^

  • 20. 좋네요
    '14.9.11 2:58 AM (221.163.xxx.162)

    읽다보니 요즘 상황에 새겨두어야 할 말들이있어요 ㅠ.ㅠ

  • 21. 오~~사유리~~~
    '14.9.11 3:31 AM (58.226.xxx.188)

    상대방이 나를 깔보거나 업신여길때, 난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한다.상대가 어떤 우월감을 갖고있는것은 동시에 어떤 열등감을 갖고있는지 가르쳐준다.사람의 감추고싶은 약점을 엿볼수있는 기회..난 그 기회를 통해서 사람을 만난다.


    --------------------

    그런데 이건 무슨 뜻일까요??
    알듯 말듯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자기는 잘사는데 제가 못산다고 업신여기고 깔보면
    "돈"이 그사람의 열등감이라는 뜻인가요?

    맞나요??^^;;

  • 22. 한수배우는j
    '14.9.11 10:04 AM (223.62.xxx.229)

    내용너무좋아서 저장합니다^^

  • 23. ..
    '14.9.11 10:50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뜨거운물과 차가운물을 동시에 냉동실에 넣으면 뜨거운물이 먼저 언다.그것이 인간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다혈질인 사람은 상황이 바뀌면 누구보다 쉽게 변해버린다.

  • 24. 윗윗님
    '14.9.11 10:52 AM (1.232.xxx.116)

    아마도..그런것같네요.

  • 25. 앗! 저도
    '14.9.11 10:56 AM (112.217.xxx.67)

    상대방이 나를 깔보거나 업신여길때, 난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한다.상대가 어떤 우월감을 갖고있는것은 동시에 어떤 열등감을 갖고있는지 가르쳐준다.사람의 감추고싶은 약점을 엿볼수있는 기회..난 그 기회를 통해서 사람을 만난다.

    --------
    이 내용 해석 좀 해주세요.
    윗분 말씀대로 알듯 모를 듯 합니다.

  • 26. 우담
    '14.9.11 11:04 AM (182.228.xxx.29)

    좋은 엄마라서 좋은 딸이 ...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프다

  • 27. 돈때문에
    '14.9.11 11:06 AM (59.12.xxx.56)

    남을 업신여긴다면 자기보다 돈많은 사람 만나면 상대태도랑 전혀 상과없이 제풀에 한없이 기가죽고 열등감에 사로잡힌다는 얘기인것 같네요. 그 사람도 없는 사람 자기처럼 무시할 꺼란 생각에.

  • 28. 희야
    '14.9.11 11:27 AM (182.209.xxx.110)

    평소 유쾌한 사유리 좋아했는데
    트윗보니, 그녀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 29. 사유리
    '14.9.11 11:27 AM (1.232.xxx.116)

    참 내면이 당당하네요. 이렇게 크기 쉽지않은데..
    참 잘키운거 같아요.

  • 30. 우와
    '14.9.11 11:41 AM (112.155.xxx.34)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_ 상대방이 나를 깔보거나 업신여길때, 난 그것이 기회라고 생각한다.상대가 어떤 우월감을 갖고있는것은 동시에 어떤 열등감을 갖고있는지 가르쳐준다.사람의 감추고싶은 약점을 엿볼수있는 기회..난 그 기회를 통해서 사람을 만난다.

    _ 인생이 한번이니까 후회하지마라고한다.후회는 죄악감과 패배감의 사이에 미래의 결의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나는 후회도 사랑한다.

    _ 왜 잃는것에 민감하고 얻는것에 둔감하는걸까.

  • 31. 행운
    '14.9.11 12:23 PM (59.26.xxx.56)

    사유리 요즘 호감도 짱이예요~~♡
    저장 해서 딸과 공유하고싶네요

  • 32. 무소유
    '14.9.11 1:35 P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와~ 어쩜 하나같이 마음에 와 닿는지~ 깊은 사고와 경험없이는 나올 수 없는 말이네요.저도 모르게 또박또박 맘속으로 읽으며 내용을 곱씹었습니다.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기도 하구요.. 우리딸에게 나는 어떤 엄마였을까 하고 급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네요.암튼 사랑스런 아가씨예요

  • 33. ..
    '14.9.11 1:40 PM (115.143.xxx.5)

    어머니께서 굳은 심지를 가진 분이시네요..고구마 얘기 정말 좋네요.

  • 34. 가끔은 하늘을
    '14.9.11 2:00 PM (125.136.xxx.90)

    내 딸에게도 이런 현명한 답을 해 줄 수 있는 엄마였으면 했는데
    그냥 속물 엄마가 되어버린듯 싶어요...

  • 35. 내딸 잘 키우자
    '14.9.11 3:39 PM (168.126.xxx.3)

    가정교육 잘 받으니 심지 굳어..유혹게 자극받지 않을 듯...

  • 36. 생각
    '14.9.11 4:12 PM (58.227.xxx.86)

    셍각하며 사는 여자네요.
    좋은 생각은 나누는게 좋죠.
    저장해서 아이와 함께 봐야겠네요.

  • 37. 정말
    '14.9.11 4:17 PM (110.11.xxx.7)

    멋진 아가씨네요.
    엄마는 더 멋지고...

  • 38. 커피향
    '14.9.15 4:41 PM (1.233.xxx.111) - 삭제된댓글

    시간될때 읽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05 정부, ‘쉬운 해고’ 반발에 “대기업·공기업부터 추진” 3 세우실 2014/12/03 1,208
441404 카모메식당같은 힐링영화 34 알려주세요 2014/12/03 4,840
441403 중국어 자격시험 4급이면? 4 .... 2014/12/03 1,263
441402 베스트글 참고했다가 큰코다쳤어요 ㅠ 31 루비 2014/12/03 20,202
441401 수능 빵점 나왔다네요 ㅠㅠ 22 수능 2014/12/03 21,833
441400 초등 6학년인 아이들은 벌써 공부에 적성있고 앞으로 공부로 나갈.. 2 공부 2014/12/03 1,399
441399 수능점수, 심리상담.... 5 수험생엄마 2014/12/03 1,495
441398 임신중인데 일하시는분 혹은 하셨던 분들계세요? 15 미미 2014/12/03 2,255
441397 너무너무 소화가 안될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뭘까요? 30 위장병 2014/12/03 23,036
441396 1억 6천 대출받으려면 수입이 얼마이어야 ᆢ 5 대출고민 2014/12/03 4,140
441395 미성년자 성매매, 성추행, 성폭행하는 남자들 특징 1 애착장애 2014/12/03 1,009
441394 넘 추워요 2 2014/12/03 706
441393 남자아이 피아노 전공은 그렇게 아닌가요? 19 추워요마음이.. 2014/12/03 5,028
441392 탄핵집회열고싶어요;;; 4 열받 2014/12/03 1,210
441391 대봉감 택배로 보내고 싶은데.. 파손없이 잘 도착할까요?ㅠ 6 택배 2014/12/03 1,348
441390 언제까지 김장시즌인가요? 다음주초에 김장하려면 4 ... 2014/12/03 875
441389 유럽 패키지 여행을 가면 얼마 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5 보통 2014/12/03 2,399
441388 고등학교 국어가 그렇게 어렵나요? 20 중3 엄마 2014/12/03 3,802
441387 꾸미기 귀찮을때 어떻게 다시 힘을 내나요? 4 싱글 2014/12/03 2,489
441386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떤 유치원에 보내겠어요? 28 dd 2014/12/03 5,167
441385 딸아이방 커튼 할까요?말까요?? 5 ㅋㅋ 2014/12/03 1,056
441384 김치통으로 한번쓰면 다른 용도로 불가능할까요? 5 김장고민 2014/12/03 969
441383 판매하는 블로거들 사업자등록 하는거요 3 ... 2014/12/03 2,724
441382 통장에 잔고가 없으니 우울하네요 ㅠㅠ 3 돈없다 2014/12/03 2,654
441381 mbc드라마 정말 잘나가네요 8 왈왈 짖자 .. 2014/12/03 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