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때가 되면 다 이해되겠죠?^^;

어렵다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4-09-10 12:34:11

 

중딩 엄마예요.

입시 상담 글 올라올 때마다 무슨 소린지 당췌 이해가 안 가거든요.

221331 이런 숫자는 난수표 같기만 하고

지거국이니 하는 단어는 마치 외계어 처럼 들려요.^^

실은 입학사정관제가 뭔지도 전혀 모르네요.^^;

 

저도 슬슬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관심가지고 보면 무신 소린지 알아들 수 있겠죠?

 

휴대폰 싸게 가려면 뽐뿌 가라고 해서 뽐뿌 들어가봤다가

절망감만 잔뜩 안고 빠져나온 40대 후반 아줌씨네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9.10 12:40 PM (211.209.xxx.23)

    모르고 애 대학 보냈어요. 암만 들어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 2. 필요할때 공부해야지 하면
    '14.9.10 1:00 PM (125.181.xxx.174)

    이미 그거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서 아쉬울 수도 있어요
    고3때 학부모 되서 그때 알아가기 시작하면 이미 준비할수 있는게 별로 없거든요
    너무 의무감 가지실 필요는 없어도
    전업이시라 시간이 되신다면 각종 입시 설명회 미리미리 쉬엄쉬엄 들어놓으면
    나중에 후회도 적고 막판에 너무 힘든일도 적고 그럴거에요
    근데 맞춰서 뒷바라지 시킬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맘편히 지내다 나중에 애가 잘 알아서 하길 바래야죠
    어차피 학교는 애가 가는거니까

  • 3. 고3맘
    '14.9.10 1:11 PM (175.210.xxx.243)

    되니까 대충 알겠더라구요. 그 전까진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그래도 표준편차니 하는건 아직도 잘 모르겠고 계산하는것도 몰라요.

  • 4. 고3 9월에야
    '14.9.10 1:45 PM (118.91.xxx.51)

    심봉사 눈뜨듯 개안하기 시작하죠.... 수시원서 접수하면서요.
    그러니 지금은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에요. 고 2 엄마들조차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깜깜하게 모르더라구요.

  • 5. ㅇㅇㅇ
    '14.9.10 2:01 PM (121.130.xxx.145)

    저 지금 고3 엄만데도 잘 몰라요.
    제 일이 바쁘기도 하고.

  • 6. 그래도
    '14.9.10 2:20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82에 올라오는 것만이라도 눈팅하면서 대강이라도 익혀 놓으세요.
    입시제도 해마다 바뀐다 해도 큰 그림은 어느 정도 있게 마련이고...
    그 그림을 알아야 중등 때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보이는 거 같긴 해요.

  • 7. 더블준
    '14.9.10 3:23 PM (211.177.xxx.28)

    입시 설명회 가면 초등맘들도 옵니다. 이건 좀 오바긴 하지만 스카이급 대학 생각하시면
    중딩부터 큰 그림 그려야 합니다. 설명회 다니세요.

  • 8. 원글
    '14.9.10 7:13 PM (183.97.xxx.209)

    네, 알겠습니당~
    조금씨 배워나가야겠어요.
    근데 너무 너무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123 임신기간 넘 힘드네요 ㅠㅠ 5 .. 2014/09/10 1,314
416122 회사직원들이랑 놀러가는것 3 아이비 2014/09/10 1,312
416121 세덱 티크원목 식탁과 까사미아 스테이식탁.. 7 .. 2014/09/10 8,470
416120 이거 교환 요구해도 되는 정도인가요?(립스틱) 1 ... 2014/09/10 1,097
416119 명품가방 수선할 가치가 있는지 부탁드려요.. 2 .. 2014/09/10 1,636
416118 옛시절이 그립다 9 옛날 2014/09/10 1,950
416117 티비를 바꾸려구요.. 추천좀 부탁드려요 빨래세제두요 7 티비랑 세제.. 2014/09/10 1,653
416116 “담배 회사, 의도적으로 니코틴 중독 일으켰다” 샬랄라 2014/09/10 851
416115 샤이니 빵빵 고데기 좋나요? 4 ... 2014/09/10 3,256
416114 일본,중국 관광 비자 필요한가요? 3 비자 2014/09/10 1,769
416113 로코코 소파 어떤지 아시나요? 4 걱정 2014/09/10 3,298
416112 척추협착증 힘든엄마 7 좌식의자추천.. 2014/09/10 2,788
416111 미역줄기 냄새가 좀 이상한데요 5 asd 2014/09/10 2,246
416110 명절에 수고한 당신 오늘 실컷 놀아요 2 ^^ 2014/09/10 1,286
416109 뽀뽀하지 마세요 참맛 2014/09/10 2,127
416108 개인병원 오늘 쉬나요??? 2 ........ 2014/09/10 1,426
416107 임상아 결혼생활 공황장애가 뭐죠? 25 생소 2014/09/10 22,138
41610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0) - 공화당 지지자 유족대표가 부.. lowsim.. 2014/09/10 890
416105 발아되어 불리지 않아도 되는 현미쌀 2 현미 2014/09/10 1,492
416104 유전되나요? 콜레스트롤수치 201 인데 6 유전 2014/09/10 2,123
416103 수시 접수 기간인가봐요 ㅠㅠ 자기소개서 첨삭해달라는 부탁이 너무.. 6 아이고 2014/09/10 3,048
416102 이인호 “내 조부가 친일이면 일제시대 중산층은 다 친일파” 10 샬랄라 2014/09/10 2,355
416101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 아저씨 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상류층에 속.. 30 엘살라도 2014/09/10 5,771
416100 왔다 장보리 궁금한점요.. 2 뒤늦은 팬 2014/09/10 2,682
416099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으니 이게 문제네요. 14 ㅎㅎ 2014/09/10 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