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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로 동그랑땡 말아서 부치는 신세계

신세계 조회수 : 5,136
작성일 : 2014-09-10 12:19:00

아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이번 추석 음식 마련하려고 블로그 검색하다 보니 많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두부는 체에 두고 무거운거 올려서 물 빼고,

고기는 갈아온거 쓰니까 손 갈 것도 없구..

야채 조금 다져서 쓱쓱 버무려 김발로 싸서 동그랗게 한뒤에 냉동실에 잠시 얼려서 썬다 !

 

저처럼 생초보로 모르시는 분 있으실까봐.. 올려요.

 

제가 개발한 방법이 아니라 더 자세히 쓰기는 뭐하구요..^^;;

필요하신 분은 "동그랑 땡  김발" 이런걸로 검색해 보시라구요...

 

 

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들 아시는 방법일 것 같은데.. 저처럼 모르는 분들도 있으셨을까 해서 올려봐요...그럼 총총

 

 

 

IP : 203.126.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중독자
    '14.9.10 12:21 PM (180.66.xxx.172)

    아하 물이 생기겠군요.

    그냥 하던대로 할래요.

  • 2. 맛있던데요
    '14.9.10 12:27 PM (118.37.xxx.84)

    두부를 좀 꼭 짜면 물이 덜 나오지 않을까요?
    이번 추석에 형님이 원글님 방법대로 동그랑땡했는데
    맛은 똑같았어요.
    미리 해서 얼려놓으니 일이 반이 줄더라고 극찬하던데요.
    저도 해 볼려고요.

  • 3. 부지깽이
    '14.9.10 12:43 PM (117.111.xxx.233)

    한번쪄서 얼려야해요
    두부나 양파 그대로 얼렸다 녹으면 어떤맛이 날까욤?

  • 4. ..
    '14.9.10 12:46 PM (203.126.xxx.69)

    반죽을 오래 올리지 않던데요.. 제가 본 블로그는 살짝 모양 잡혀줄 때 까지만..
    2시간정도 하니까 쌀짝 얼어서 썰기 좋던데요..

    물도 안생기고요..

    맛은..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가.. 특별히 다른거 없던데요..ㅎㅎ

  • 5.
    '14.9.10 12:47 PM (14.37.xxx.72)

    전 망했어요
    반죽남은거 열였다가 녹였는데 넘 질어져서 동그랑전이 됐어요

  • 6. 원글
    '14.9.10 12:58 PM (203.126.xxx.69)

    아.. 보니까 녹이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는 안 녹이고 썰어서 반은 바로 부쳤고
    남은건 며칠뒤에 꽁꽁 얼은 상태에서 쬐금 상온에 두었다가 바로 부쳤거든요.

    시판 동그랑땡을 녹여서 안 부쳤던 것 같아서 .. 살짝만 실온에 두었다 부친게 성공 요인었나봐요..

  • 7. ....
    '14.9.10 1:05 PM (182.230.xxx.185)

    바로 구우면 편한 방법아닌가요,,두부양을 조절하면 물이 적어요

  • 8. 저도
    '14.9.10 1:24 PM (211.212.xxx.236)

    그 방법 쓰면서 동그랑땡 자주 해먹어요.
    얼렸다가 녹이지 않고 얼어있는 상태에서 부쳐요.
    정리하면, 김발로 모양 잡아서 살짝 얼렸다가 김밥 썰듯이 썰어서 비닐팩에 담아 얼려놔요.
    부치기 직전에 꺼내서 그 비닐팩에 밀가루 넣고 흔들면 밀가루가 살짝 묻거든요.
    그걸 계란물에 담갔다가 부치면 돼요.

  • 9. ...
    '14.9.10 3:55 PM (115.139.xxx.133)

    이번 추석때 전집서 이런방법으로 대량의 동그랑땡을 모두 똑같은 크기로 빨리 부쳐내더라구요. 한쪽서는 신의손으로 썰고. 한쪽은 계란물에 텀벙~~후 대량으로 부치기.

  • 10.
    '14.9.11 1:08 AM (1.254.xxx.124)

    해볼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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