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운 어금니하나세우려고 교정해야할까요??

.. 조회수 : 10,437
작성일 : 2014-09-10 10:56:01
좌측 아래 젤안쪽어금니가 완전 누웠는데 
충치땜에 병원가니 
그 어금니 안세움 
앞에 있는 어금니까지 밀어서 쓰러진다고 
음식물도 끼이고어쩌고 
늙어서 임플란트해야되니 
지금 반드시 세워야한다는데 
제가 나이도 곧 40이고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그래도 수백들여 세워야할까요?? 

그냥 있다 차라리 늙어서 
임플란트하는게 나을꺼같기도하구요 

요즘 가격이 점점 내려가던데 
앞으로 더 대중화되지않을까요?
IP : 39.121.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9.10 10:58 AM (14.32.xxx.45)

    치과에 돈 좀 붓는 사람인데요. 치과만큼 미리 미리 치료 받을 수록 돈 굳은 그런 질환은 없어요. 누운 어금니 일으켜 세우세요. 임플란트 틀니이고, 자기치아가 젤 소중한 건데 어금니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그게 얼굴모양까지 변형이 와요. 저작기능이 불완전하면..

  • 2. ㅇ ㅇ
    '14.9.10 11:04 AM (211.209.xxx.23)

    당연하죠. 치아 엉망돼요.

  • 3. 둥이
    '14.9.10 11:05 AM (59.25.xxx.100)

    윗님 말씀이 맞아요

  • 4. 커피중독자
    '14.9.10 11:29 AM (180.66.xxx.172)

    사랑니가 누워있어서 전 뺐는데요.
    그거 세우는 수술도 있어요? 수백?

    사랑니인가 확인하시고 하셔요.

  • 5. ---
    '14.9.10 11:30 AM (121.143.xxx.219)

    저 누운 어금니때문에 치열 엉망 되신분 봤어요 .
    별 생각없이 귀찮아서 방치해놨는데 도미노 무너지듯이 쓰러졌대요.
    너무 심해서 안 믿었는데 건치일때 사진 보고서 어머 했어요.
    40대 중반이셨어요.

    음식물이 너무 많이 끼어서
    식사하시면 30분동안 양치하시더라구요.

  • 6. 커피중독자
    '14.9.10 11:38 AM (180.66.xxx.172)

    맞아요. 몇년동안 그 사랑니가 누워서 앞 어금니들을 계속 머리로 들이받아서
    곪고 붓고 그래서 뺐어요.

  • 7. 누운 어금니옆에 사랑니는
    '14.9.10 11:41 AM (39.121.xxx.22)

    잇몸안에 있는 사랑니였는데
    칼로 째고 부셔서 뺐어요
    얌전한 사랑니였는데
    빼는게 좋대서 뺐네요
    그거야 가격이 2~3만원이니까 부담없는데
    교정은 백단위라서요

  • 8. ...
    '14.9.10 11:41 AM (125.143.xxx.206)

    40되가고 불편한거 없으시면 그냥 쓰셨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임플란트하세요.맨후방 대구치는 치열에 큰 영향을 안줘요.교정을 한다해도 또 다른 사이드가 생길수있어요.이제 막 맹출하는 대구치라면 똑바로 세우는거교정을 권하겠지만...

  • 9. ...
    '14.9.10 11:45 AM (125.143.xxx.206)

    누워있는이 세우다가 뽑히기도해요.음식물끼는건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하시고요.

  • 10. 중학생 아들
    '14.9.10 12:52 PM (116.32.xxx.149)

    중학생 아들이 양쪽 맨 끝 어금니가 완전 누워서 나고 있는걸 발견 하였고~~
    친척인 치과의사께서 교정과 20세 이후 발치하여 임플란트 중 선택하라고 해서 엄청 고민했었어요,,
    저희 애는 살짝 돌출된 구강도 고려해서 교정치료하였고, 현재 2년 교정 후 어금니는 거의.세워진 상태이구요~~

    어린 중학생도 교정과 발치 두가지.중 어느 것이 최선이다 말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다 하셨으니

    님도 치열교정이 꼭 필요하지 않으시면, 임플란트가 더나을 듯 합니다.

  • 11. ...
    '14.9.10 1:20 PM (218.144.xxx.211)

    저같으면 세울것 같아요... 내 이빨하나는 교정으로깨지는 몇백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임플란트치아랑 비교도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25 육개장 ..생각보다쉽네요 26 2014/09/10 5,560
415224 취업맘들이 아이 여럿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자유부인 2014/09/10 746
415223 다문화가정 그만 좀 만들었음 좋겠어요 49 편견없지만 2014/09/10 14,178
415222 몸에 딱지진거 가만 못 두고 막 떼시는 분 있으세요? 7 강박 2014/09/10 3,120
415221 영재학교 2,3학년 학생들은 수학이나 영어.. 어떤 걸 배우나요.. 5 .. 2014/09/10 2,252
415220 남편을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듯이... 7 ..... 2014/09/10 2,439
415219 대만 고궁박물관을 둘러보다 생긴 궁금증 1 궁금 2014/09/10 1,494
415218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1 팔이팔이 2014/09/10 1,755
415217 사우나만 다녀오면 눈이 아파요 5 ..... 2014/09/10 2,825
415216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842
415215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033
415214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105
415213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7,924
415212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442
415211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512
415210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325
415209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864
415208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4,840
415207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040
415206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135
415205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4,828
415204 엄마랑 절대 해외여행 못가겠네요 44 ... 2014/09/09 43,855
415203 멜론을 먹고나면 20 라일락 2014/09/09 17,773
415202 엔유씨 소쿠리 4 구해야해요 2014/09/09 852
415201 유자식 상팔자 6 2014/09/09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