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운 어금니하나세우려고 교정해야할까요??

.. 조회수 : 10,308
작성일 : 2014-09-10 10:56:01
좌측 아래 젤안쪽어금니가 완전 누웠는데 
충치땜에 병원가니 
그 어금니 안세움 
앞에 있는 어금니까지 밀어서 쓰러진다고 
음식물도 끼이고어쩌고 
늙어서 임플란트해야되니 
지금 반드시 세워야한다는데 
제가 나이도 곧 40이고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그래도 수백들여 세워야할까요?? 

그냥 있다 차라리 늙어서 
임플란트하는게 나을꺼같기도하구요 

요즘 가격이 점점 내려가던데 
앞으로 더 대중화되지않을까요?
IP : 39.121.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9.10 10:58 AM (14.32.xxx.45)

    치과에 돈 좀 붓는 사람인데요. 치과만큼 미리 미리 치료 받을 수록 돈 굳은 그런 질환은 없어요. 누운 어금니 일으켜 세우세요. 임플란트 틀니이고, 자기치아가 젤 소중한 건데 어금니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그게 얼굴모양까지 변형이 와요. 저작기능이 불완전하면..

  • 2. ㅇ ㅇ
    '14.9.10 11:04 AM (211.209.xxx.23)

    당연하죠. 치아 엉망돼요.

  • 3. 둥이
    '14.9.10 11:05 AM (59.25.xxx.100)

    윗님 말씀이 맞아요

  • 4. 커피중독자
    '14.9.10 11:29 AM (180.66.xxx.172)

    사랑니가 누워있어서 전 뺐는데요.
    그거 세우는 수술도 있어요? 수백?

    사랑니인가 확인하시고 하셔요.

  • 5. ---
    '14.9.10 11:30 AM (121.143.xxx.219)

    저 누운 어금니때문에 치열 엉망 되신분 봤어요 .
    별 생각없이 귀찮아서 방치해놨는데 도미노 무너지듯이 쓰러졌대요.
    너무 심해서 안 믿었는데 건치일때 사진 보고서 어머 했어요.
    40대 중반이셨어요.

    음식물이 너무 많이 끼어서
    식사하시면 30분동안 양치하시더라구요.

  • 6. 커피중독자
    '14.9.10 11:38 AM (180.66.xxx.172)

    맞아요. 몇년동안 그 사랑니가 누워서 앞 어금니들을 계속 머리로 들이받아서
    곪고 붓고 그래서 뺐어요.

  • 7. 누운 어금니옆에 사랑니는
    '14.9.10 11:41 AM (39.121.xxx.22)

    잇몸안에 있는 사랑니였는데
    칼로 째고 부셔서 뺐어요
    얌전한 사랑니였는데
    빼는게 좋대서 뺐네요
    그거야 가격이 2~3만원이니까 부담없는데
    교정은 백단위라서요

  • 8. ...
    '14.9.10 11:41 AM (125.143.xxx.206)

    40되가고 불편한거 없으시면 그냥 쓰셨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임플란트하세요.맨후방 대구치는 치열에 큰 영향을 안줘요.교정을 한다해도 또 다른 사이드가 생길수있어요.이제 막 맹출하는 대구치라면 똑바로 세우는거교정을 권하겠지만...

  • 9. ...
    '14.9.10 11:45 AM (125.143.xxx.206)

    누워있는이 세우다가 뽑히기도해요.음식물끼는건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하시고요.

  • 10. 중학생 아들
    '14.9.10 12:52 PM (116.32.xxx.149)

    중학생 아들이 양쪽 맨 끝 어금니가 완전 누워서 나고 있는걸 발견 하였고~~
    친척인 치과의사께서 교정과 20세 이후 발치하여 임플란트 중 선택하라고 해서 엄청 고민했었어요,,
    저희 애는 살짝 돌출된 구강도 고려해서 교정치료하였고, 현재 2년 교정 후 어금니는 거의.세워진 상태이구요~~

    어린 중학생도 교정과 발치 두가지.중 어느 것이 최선이다 말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다 하셨으니

    님도 치열교정이 꼭 필요하지 않으시면, 임플란트가 더나을 듯 합니다.

  • 11. ...
    '14.9.10 1:20 PM (218.144.xxx.211)

    저같으면 세울것 같아요... 내 이빨하나는 교정으로깨지는 몇백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임플란트치아랑 비교도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878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2014/10/11 649
424877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396
424876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2,807
424875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398
424874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068
424873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7,716
424872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998
424871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8,854
424870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517
424869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535
424868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298
424867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065
424866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025
424865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30
424864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689
424863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31
424862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893
424861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44
424860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352
424859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965
424858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798
424857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018
424856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185
424855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170
424854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