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여권 만기가 지난지 2년 정도 지나서 새로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 발급 받을 때랑 똑같이 해야 하는지요?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요...
여권 만기가 지난지 2년 정도 지나서 새로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 발급 받을 때랑 똑같이 해야 하는지요?
띄어쓰기는 변경 가능해요.
여권 만기지나 재발급 받으며
띄어쓰기 변경했습니다.
네 영문 스펠링 하나라도 틀리면 인정 안 해줘서 정말 골치 아파요. 항공권 발권할 때도
영문자 하나라도 틀리면 외국에선 못 타게 하더라구요. 진땀 흘렸던 기억이...
아. 그렇군요.
저는 만기 다 되어 갈 때 즈음 재발급을 받으면 똑같이 그대로 사용해야 하지만, 만기가 완전히 지나 새로 발급을 받을 때는 바꿔도 되나 싶어 여쭤봤는데 똑같이 사용해야 하는군요. 잘 알았습니다.
구청이 오늘까지 휴무라 이곳에 여쭤봤습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대로 안 해주고 지 멋대로에요.
예컨대 순희가 한글이름이면, 옛날에는 직원이 Soon Hee로 하려고 해서 그러지 마라, 그럼 Hee가 미들네임인 줄 안다, 여권 나오기 전에 이미 Soon-Hee라고 제출한 서류들이 있으니까 대쉬를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지 고집대로 Soon Hee 찍어서 줬습니다.
그래서 여권에는 Soon Hee고 다른 문서에서는 Soon-Hee가 되는 복잡함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여권 할 때 직원이 요즘은 Soonhee로 많이 쓴다고들 했습니다. 저는 다른 문서에 Soon-Hee로 된 것이 많으니가 대쉬를 넣어달라고 했는데도, 지 멋대로 여권에 Soonhee로 찍어가지고 줬습니다.
결국 외교부 직원들의 똥고집 때문에 이름이 3개가 되었습니다. Soon-Hee, Soon Hee, Soonhee.
띄어쓰기 정도는 괜찮아요. 철자가 가장 중요하죠. 한자만 틀려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니까요. 바꾸시려는 이유가 뭔지는 몰라도 만약 이전 여권으로 비자 발급이나 대학 입학 등의 업무를 처리하신 적이 있다면 특히 더 곤란해요.
그리고 영문 이름이 아니라 정식 명칭은 로마자 표기 또는 알파벳 표기입니다.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것이 곧 영어로 쓰는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