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조건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4-09-10 09:36:16

뭐 그사람의 직업이 될수도 있는거고(안정적인)

집안이 좋아서 갈수도 있는거고..

연예인 뺨치는 기럭지와 외모가 될수도 있는거고..

열렬히 사랑하는거 아니고

조건이 좋아서 간경우에

결혼생활 만족 하시나요?????????????????????????

결혼하고 나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IP : 112.167.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조건이
    '14.9.10 9:37 AM (59.27.xxx.47)

    본인 행복이 조건이라면 행복할 것이고
    플러스를 원하면 피곤해 지겠죠

  • 2. 그냥
    '14.9.10 9:57 AM (125.181.xxx.174)

    무난한 편인 두 남녀가 일단 조건 맞추고 만나서
    서로가 좋아 죽는거 아니어도 호감형이다 해서 결혼한경우 거의 다 잘살아요
    사랑은 세월이 가며 사라지지만 조건은 사라지지 않거든요
    여자집안의 재력과 남자의 능력이 잘 조화되면 살면서 시너지 발휘하며 결혼 생활 만족도 올라가구요

  • 3. 82쿡스
    '14.9.10 10:06 AM (223.33.xxx.30)

    제경우 솔직히 써볼께요. 조건 먼저 보고 데이트하고 호감생기고 그리고 결혼했어요. 조건 아니였다면 데이트 하고 호감생겨도 결혼까진 안했을꺼 같아요. 그런데 조건 더 좋은남자 호감 너무안생길때는 정말 데이트도 못하겠더군요.

  • 4. dlfjs
    '14.9.10 10:38 AM (118.221.xxx.62)

    조건도 보고 사람도 좋아야지 하나로만은 안되죠

  • 5. 저도
    '14.9.10 10:39 AM (14.32.xxx.157)

    저도 조건 먼저 보고 소개팅 오케이해서 만났어요. 집안, 학벌 등이 제가 딱 원하는 조건이었죠.
    그래서 만나기전부터 이 소개팅 잘 됐으면 좋겠다 기대 만빵하고 나갔어요.
    외모는 예상대로 좋게봐줘서 평범 냉정하게 평가하면 평범이하.
    하지만 이 남자와 결혼한다면 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살겠다 싶었고.
    더 중요하건 소개팅남이 절 너무 좋아했어요. 한번 만난후 거의 몸이 달아서, 안절부절 소개팅 주선자에게 결혼하게 도와달라고 엄청 괴롭혔다죠.
    그리하여 전 못 이기는척 결혼했고 공주대접 받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75 밑에 설레임을 원하신다는 20대 중반님께 4 ... 2014/09/10 1,571
415174 여권 만기지나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이랑 똑같이 .. 5 여권 2014/09/10 2,098
415173 뉴스타파 - 자영업 밥그릇 뺏는 재벌...이번엔 아웃렛 7 갈아엎자 2014/09/10 1,736
415172 마이스터고 중3엄마 2014/09/10 1,146
415171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2014/09/10 1,868
415170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아들만셋 2014/09/10 5,880
415169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짐싸기 2014/09/10 2,349
415168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설마 2014/09/10 1,519
415167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조건 2014/09/10 5,429
415166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ㅠㅠ 2014/09/10 11,351
415165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이제 2014/09/10 1,701
415164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452
415163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422
415162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634
415161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732
415160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426
415159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059
415158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4 인생 2014/09/10 6,357
415157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2,869
415156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72
415155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647
415154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350
415153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81
415152 열 많은 사람은 무슨 치료를 해야하나요 5 ㅇㅇㅇ 2014/09/10 1,398
415151 오늘 휴대폰매장 영업하나요? 바다사랑 2014/09/1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