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여유롭게 사는 게 더 나은 거 같아 지금 아끼면서 산다
현재 삶이 더 중요하니 쓰고 싶은대로 쓰면서 산다
여러분은 어떤 편이신가요..
젊었을때는 후자와 같은 생각이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전자쪽으로 바뀌어가는 거 같아요..
노후에 여유롭게 사는 게 더 나은 거 같아 지금 아끼면서 산다
현재 삶이 더 중요하니 쓰고 싶은대로 쓰면서 산다
여러분은 어떤 편이신가요..
젊었을때는 후자와 같은 생각이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전자쪽으로 바뀌어가는 거 같아요..
중도지요
애들한테 짐 안되려 최소의대비는 해둿고
오늘만이 내것이니 오늘하고싶은걸 내일로 미루진않죠
나이 들어보신 분 들 한결같으신 말씀들이...
내가 이렇게 오래살줄 몰랐다ㅠㅠ
하지만 전자 입장이지만 현실에 맞게 즐기며 살려고 합니다
돈 안들고 행복 하기 ^^얼마나 많은데요.
30대 집장만을 위해 절약
40대 노후대비위해 절약
50대 중간
60대이후 그동안 모아논 노후 자금에 맟춰 생활
아낄땐 아까고 쓸덴 쓰자 주의에요.
저축량 정해놓고 (너무 힘들지 않게) 나머지한도에서 잘 씁니다. 취미생활 옷소핑 관심이 없어서 다행일지도..
식비와 가끔 여행비로 지르는거 빠고는 차곡차곡 모아요. 개미처럼
소비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노후대비 때문에 아끼기 보다는 낭비하는 내가 싫어서 아껴요
물건을 쌓아둘 곳도 없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닐만큼 먹는 것에 열정도 없고
심심하게 살아요
이게 내 몫인가 싶어요
사치는 안하지만 기회가 오면 즐깁니다.
10월에 모임서 부부동반으로 중국 가는데 배우자 여행비용은 각자 내야합니다
그래도 돈 내고 갑니다 지금 안가면 아이가 4이고 돈 들어갈때 많아 외국여행은 힘들지요
시댁식구중 저희부부만 몇번가니 시집 잘갔다고.............
평소엔 아끼는편이고 사치를 안할뿐 할건 다하고 노후대비해서 항상 저축합니다^^
미래에 대한 지나친 걱정 때문에
지금의 시간을 구속당하긴 싫어요~
뭐 대단한 사치는 해본적도 없구요...
그저 나이들어 자식에게 짐스런 존재 되는건 너무 슬픈 일일듯하겠구나~생각하고 있어요...
나중에 돌아갈때 손주들에게 조금씩 선물처럼 남겨줄수 있길 바라고 삽니다...
그때 제 자녀들은 이미 안정된 나이가 될테고...
공무원이니 기초생활비는 나올거고 늙어서 먹고 싶은거 사먹게 노후대비 저축하고 나머지는 아이 하나 키우고 집 대출금 갚고 생활비하고 써요.. 노후에 대하여 어마어마한 공포심은 갖지 않을래요.. 여행가거나 노는 기회있음 적극적으로 가는 편이에요.
진짜.. 사치는 아니어도 현재를 다 포기하진 않아요.
말그대로 둘다 하는거죠...
다음에다음에 나중에나중에 하다가.. 그 다음과 나중이 오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둘다 적당히 믹스
필요이상으로 졸라매고 살진 않고
적당히 먹고싶은거 먹고 쓰고싶은거 쓰고사는 정도
내 능력 안에서
사치하고 무리되는건 되도록 절제
저두 30대엔 애들키우며 집장만,40대인 지금은 애들학자금준비와 노후준비 나눠서 모으고있구요 안써도 될곳엔 절약하고 써야할땐 적당히 써요
제가 살아보니까, 현재 삶이 중요하니 즐기면서 살다가는 금방 알거지 노년됩니다. 그때가면 후회하죠. 왜 쓸데없는데에 돈을 펑펑썼을까.. 그때 그돈 모아두었더라면 지금쯤 그래도 좀 넉넉하기 않을까하고요. 그렇다고 너무 아껴쓰는 것도 고달프고. 적절히 균형을 맞추는게 좋을듯한데, 이게 좀 힘들죠..
정말 아끼고 절약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갑자기 말기암 판정후에 금방 돌아가셨거든요
평생을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아끼고 아끼며 살아오셨는데 돌아가실때까지 어행도 몇번 못가시고 해외여행도 패키지로 딱한번 다녀오셨어요
투병중이실때 그런삶이 너무 아쉽나고 우시더군요
노후에 재산도 있는데 다 쓸데없는거였어요
그모습보니 내가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 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궁상 맞고 아무것도 못하다가세상을 떠나고 싶지 안ㅅ더군요
특히나 돈으로 할수 있는건 어느정도 누리고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첨으로 가족모두 해외여행도 가보고 했는데 좋았어요
앞으로도 좀누리고 살고 싶어요
어머님 돌아가시고 통장잔고 돈 자식과 아버님이 나눠 가졌는데 보면서 다 쓰고 가시지 뭐하러 아껴서 남 좋은일마 시켰나 했습니다
전 노후도 대비하고 현재도 잘 즐깁니다.
그럴 수 있는 건 제가 제 분수를 잘 알고 있고
욕망조절도 잘 하는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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