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J 이미경 부회장, 여성후진양성에 문을 열다

팔이팔이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4-09-10 02:07:35

옛말에'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는 열심히 노력하면 결실을 맺는 다는 거죠. 하지만 아무리 노력한들 사회에 인재를 뽑으려는 시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특히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재취업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최근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가 이뤄지면서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선 여성 리더를 키우는 인사제도가 도입되고 있는데 SK•CJ•포스코 등은 여성임원들이 후배 여직원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사내외 생활에서 조언자 역할을 맡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지원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례로 여성친화적인 그룹 cj는  지난해와 올해 공채에서 여성 선발 비율을 50%까지 늘리고 지난 3년간 그룹 내 과장 이상 여성 간부 비율도 17%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CJ그룹 내 주력 사업이 식품,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감성적인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여성 인력의 비중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CJ 이미경 부회장은 여성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간담회’를 갖는 등 여성리더 육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리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 인력에 초점을 맞춘 인사 제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여성들에게 어렵고 힘들었던 직장생활을 멘토링 프로그램이 해결을 해줄 것 같아서 무지 기대가 됩니다!

 

평소 CJ 이미경 부회장하면 영화와 음악, 미디어, 게임을 아우르는 '콘텐츠 공룡'이 한국에서 탄생시킨 그녀의 끝은 도무지 알 수 가 없을 정도예요. 2006년엔 미국 맨해튼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성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받은만큼  이 시대의 여성 리더라고 생각돼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래요

IP : 211.179.xxx.2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배꼽
    '14.9.10 4:35 AM (182.227.xxx.225)

    아이러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39 아이스버킷 - 가진 자들의 비정한 얼음물 놀이 7 아이스버킷 2014/09/10 2,400
415238 유부녀님께 질문~!! 2014/09/10 753
415237 밑에 설레임을 원하신다는 20대 중반님께 4 ... 2014/09/10 1,533
415236 여권 만기지나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이랑 똑같이 .. 5 여권 2014/09/10 2,050
415235 뉴스타파 - 자영업 밥그릇 뺏는 재벌...이번엔 아웃렛 7 갈아엎자 2014/09/10 1,691
415234 마이스터고 중3엄마 2014/09/10 1,104
415233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2014/09/10 1,830
415232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아들만셋 2014/09/10 5,839
415231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짐싸기 2014/09/10 2,311
415230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설마 2014/09/10 1,488
415229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조건 2014/09/10 5,398
415228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ㅠㅠ 2014/09/10 11,275
415227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이제 2014/09/10 1,674
415226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422
415225 게으른 아내 vs 사치 심한 아내 29 아내 2014/09/10 20,391
415224 포도 알러지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4 .. 2014/09/10 4,604
415223 전복죽 급질문요 2 아침식사 2014/09/10 708
415222 전업주부일경우 남편과 가사분담 어느정도하나요? 48 2014/09/10 9,403
415221 영어 질문입니다 4 영어시르다 2014/09/10 1,039
415220 노후대비 절약하는 편 or 현재 삶을 즐기는 편 14 인생 2014/09/10 6,343
415219 캐슈넛이나 옻 알러지 없는게 일반적인가요? 6 2014/09/10 2,852
415218 오늘 병원 문 여나요? 3 알러지 2014/09/10 1,358
415217 하루키가 노벨문학상 후보 1위??? 10 헐~~~~~.. 2014/09/10 2,637
415216 큰 조카 의 첫딸 8 .. 2014/09/10 2,338
415215 워싱턴포스트, 국가마저 외면하는 평택 기지촌 여성 조명 홍길순네 2014/09/10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