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를 좋아하는데 피부에 나쁘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 번이나 열흘에 한 번 가요.
아무리 천천히 해도 2시간을 못 넘기고 사우나는 6분씩 3번 정도 들어갔나 나와요.
사우나-냉탕 번갈아서.
나머지 시간은 때도 밀고 탕속에 들어가서 몸도 불리고(약15분?)
그런데 기분 좋게 사우나 하고 나서 집에 오면 눈이 너무 아파요. 눈꼽도 끼고..
약한 결막염처럼 그렇게 하루 정도의 시간을 보내야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안그래도 환절기라 눈이 엄청 가려워서 고생하고 있는데 오늘 사우나 다녀오니
증세가 더 심해지네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