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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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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실망이에요

조회수 : 5,285
작성일 : 2014-09-09 23:25:33
저희 신랑 직업이나 인품이나
빠지진않은데 시댁은 풍족하진 않으셔서
도움은 받지 못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나 남편이나 전혀 불만없구요

근데 형부가 집안이 좋은 편이에요
재산도 좀 있어서 언니 사업에 투자도
십억대로 해주셨고요 요번에..
근데 부부사인 무뚝뚝...명절때마다
저희 언니 삼일전부터 가서 일하고
전부치고 잠도 못자고 친정으로 오는데
솔직히 돈을 받은만큼 고생하나 싶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친정엄마가 저희 신랑 앞에서 형부네
집안이 좋디는 둥 늦게 시집가더니 실속있는
집안에 시집을 잘갔다는 둥 아주 대놓고 그래요
다행히 저희 신랑은 그런 말에 신경쓰지않고
절 한결같이 사랑해주는 좋은 인품의 사람입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너무 미워요
사실 자꾸 비교하니 명절때 가기도 싫구요
이런 일로 안가면 더 안좋아질까요?

너무 듣기싫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220.93.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4.9.9 11:31 PM (121.145.xxx.107)

    직설로 이야기 하세요. 듣기 거북하다고요.
    딸이 그런말도 못 하나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위 며느리앞에서 그런말하면 내가 듣기 민망하니
    하지 말라고 해야됩니다.

  • 2.
    '14.9.9 11:33 PM (220.93.xxx.95)

    돌직구요?노노..
    해봤죠...해봤는데 늘 똑같아요..

    그냥 돈 많이 주는 자식이 최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같아 요즘 많이 실망하고 있어요 ㅠ

    친정은 따뜻한 곳이 더이상 아닌 것 같아요

  • 3. 왜 말을 못하세요?
    '14.9.9 11:33 PM (182.227.xxx.225)

    전 나이가 많아지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독서나 공부로 뇌를 운동하지 않으면
    뇌가 경직되고 쪼그라들어 판단력이 흐려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식들한텐 예의 따윈 없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죠. 자식들이 자신의 소유, 부속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직접적으로 서운한 것, 하지 말았으면 좋겠는 것, 다 말하세요.
    말 안 하면 모르고 나중엔 더 일이 커집니다.

  • 4. ..
    '14.9.9 11:37 PM (115.140.xxx.182)

    시댁에서 못해주니까 친정에서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라고 얘기하면 되바라진걸까요

  • 5. 변하지 않아도
    '14.9.9 11:37 PM (121.145.xxx.107)

    이러저러해서 발길 안한다 혹은 나만 최소한으로 오겠다하는게
    나아요. 변하지 않는건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해서지만
    딸은 그렇지 않다는 의사표시를 해야해요.
    이건 증거 남기기 차원도 됩니다.

    정신과의사도 변할걸 기대하지는 않되 할말은 하라고 하던대요.

  • 6.
    '14.9.9 11:45 PM (220.93.xxx.95)

    말했어요 그러지말라고 ..문자로
    남긴 거지만 엄마도 좀 느꼈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살고 딸 사랑해주는 신랑
    아껴주지..비교라니..

    우리 엄마지만 참 슬퍼요 ㅠ

  • 7. 자식
    '14.9.9 11:47 PM (203.130.xxx.193)

    하나가 아닌 둘이면 어떤 식으로든 편애하는 자식이 생기기 마련압니다 거기다 인간도 이기적인 동물인지라 자신에게 유리한 자식과 그 배우자에게 약하죠 어머님은 그냥 평범한 인간이세요
    티를 내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남편이 걸리시면 자주 가시지는 마세요

  • 8. 바라지마세요
    '14.9.10 12:25 AM (39.121.xxx.22)

    나이들면 더 속물적으로 되요
    차츰 발길을 줄이세요
    어는집이든 차이나는 결혼함
    똑같은 상황이랍니다
    형제는 덜한데
    여자는 보통 남편.시댁상황에 귀속되니
    자매가 차이나는 결혼함
    반은 사이가 끝났다봐야해요
    중심잡는 부모는 없어요

  • 9. ....
    '14.9.10 6:12 AM (24.86.xxx.67)

    저라면

    "몰랐는데, 엄마 머리 진짜 나쁘다. 언니 형부 앞에서는 형부 칭찬 열심히 하고, 우리 신랑 내 앞에선 내 신랑 칭찬을 열심히 해야 본인이 덕본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한번 자꾸 그래봐라.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이렇게 한마디 조용히 해주겠습니다.

  • 10. 어머
    '14.9.10 11:59 AM (112.152.xxx.93)

    남편이 엄마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친정 가지 말고 전화 하지도 마세요.

    그 쯤해야 친정엄마 입장에서 깜짝 놀라 행동 바꾸시죠.

    전 그렇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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