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 생일이였어요

생일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4-09-09 23:06:44
오늘은 제 생일이었어요
추석 다음날은 제 생일이죠
몇년전 이혼하고 혼자 지내는데
오늘도 직장 근무라 하루종일 일하고 좀전에 퇴근했어요
남친은 낮 12시가 넘어서야 카톡으로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어요
간밤에 과음으로 인해 늦게 일어났다하며
12시가 넘어서야
생일축하한다며 짧디짧은 메시지를 보냈어요
서운하고 서운해요
아침일찍 보내줄줄 알았거든요
요즘 직장문제로인해 힘든일도 많은데
남친의 서운한행동이 저를 슬프고 화나게 하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75.125.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9 11:36 PM (58.140.xxx.162)

    아니요. 당연히 섭섭하죠.. 그래도 젤 가깝다는 파트너인데요.
    제가 님 생일 축하 드릴게요^^ 이제라도 맛난 거 드시고 재미난 영화 한 편으로 오늘 마감하시면 좋겠네요.
    어제였나? 아빠어디가 아이들이
    태어나서 좋아!라고 하던데..
    진짜 중요하고 본질적인 걸 아이들 입을 통해서 들으니
    세상 일 복잡할 거 하나도 없다 싶더라고요.
    사람으로 태어난 축복을 한껏 누리고 가야겠다.. 결심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04 이 시간 집에 안들어 온 자녀 있나요? 1 .. 2014/09/10 1,044
416003 다문화 가정에서는 신부가 올 때 처가에 일정한 몫의... 1 .... 2014/09/10 1,251
416002 혹시 쿠쿠 전기압력밥솥 불량 1 이건 뭐지?.. 2014/09/10 1,323
416001 급해요...갑자기 한순간에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18 목이 붓는 2014/09/10 8,163
416000 초 5학년 친구들에게 전화 안오는 아이.. 4 2014/09/10 2,670
415999 원글 삭제-시부모님이 집에 오시겠다고 하면 그냥 오시라고 해야 .. 10 며느리 2014/09/10 3,737
415998 남편때문에 미칠거같아요 2 이기적인 2014/09/10 2,572
415997 경기도 시흥에서 노인 목욕등 도와줄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3 바라바 2014/09/10 1,085
415996 명절쇠러 간 부모님집에서 야반도주를 했네요 3 ㅡㅡ 2014/09/10 5,092
415995 중고물품 팔때 택배박스나 봉지들은 어떻게 구하세요? 3 중고물품 2014/09/10 1,279
415994 CJ 이재현 회장의 경영 스토리 1 나나슈 2014/09/10 2,355
415993 친구의 전화를 좀 피했는데 눈치채고 계속 전화 카톡 문자 ㅠㅜ .. 12 친구사이 2014/09/09 5,066
415992 엄마랑 절대 해외여행 못가겠네요 44 ... 2014/09/09 44,159
415991 멜론을 먹고나면 20 라일락 2014/09/09 18,023
415990 엔유씨 소쿠리 4 구해야해요 2014/09/09 1,072
415989 유자식 상팔자 6 2014/09/09 3,860
415988 내일도 치킨 피자 광화문서 먹나요? 9 2014/09/09 2,660
415987 친정엄마 실망이에요 10 2014/09/09 4,952
415986 잡채에 고기 양념 어떻게 하세요? 5 .. 2014/09/09 2,748
415985 겨울에 패딩을 빠빵한거 입으면.. 11 질문 2014/09/09 3,827
415984 글 지우신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3 land o.. 2014/09/09 1,631
415983 실리카 먹어도 되는 성분인가요? 1 ?_? 2014/09/09 2,853
415982 오늘은 제 생일이였어요 1 생일 2014/09/09 1,005
415981 뽕닭, 이순신 장군 포위 작전 1 뽕닭 2014/09/09 1,037
415980 변화가 생겼어요 라는글 내렸네요 7 2014/09/09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