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제 생일이였어요

생일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4-09-09 23:06:44
오늘은 제 생일이었어요
추석 다음날은 제 생일이죠
몇년전 이혼하고 혼자 지내는데
오늘도 직장 근무라 하루종일 일하고 좀전에 퇴근했어요
남친은 낮 12시가 넘어서야 카톡으로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어요
간밤에 과음으로 인해 늦게 일어났다하며
12시가 넘어서야
생일축하한다며 짧디짧은 메시지를 보냈어요
서운하고 서운해요
아침일찍 보내줄줄 알았거든요
요즘 직장문제로인해 힘든일도 많은데
남친의 서운한행동이 저를 슬프고 화나게 하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75.125.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9 11:36 PM (58.140.xxx.162)

    아니요. 당연히 섭섭하죠.. 그래도 젤 가깝다는 파트너인데요.
    제가 님 생일 축하 드릴게요^^ 이제라도 맛난 거 드시고 재미난 영화 한 편으로 오늘 마감하시면 좋겠네요.
    어제였나? 아빠어디가 아이들이
    태어나서 좋아!라고 하던데..
    진짜 중요하고 본질적인 걸 아이들 입을 통해서 들으니
    세상 일 복잡할 거 하나도 없다 싶더라고요.
    사람으로 태어난 축복을 한껏 누리고 가야겠다.. 결심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89 아니라는 증거를 대봐 6 아마 2014/09/12 1,558
416988 꽃청춘 라오스편 유연석 너무 좋네요 43 여행좋아 2014/09/12 15,911
416987 이시간에 저녁먹어요 6 ㅡㅡ 2014/09/12 1,121
416986 아이낳고 나면 식성이 변하기도하나요..? 7 .. 2014/09/12 1,036
416985 주변에 10살 연하남과 결혼 또는 연애하는 케이스들 많나요? 10 앞글보다 2014/09/12 28,131
416984 약국개국하는데 비용은 3 또또 2014/09/12 10,438
416983 칡즙 구입해야 하는데 좀 도와 주세요 8 갱년기 2014/09/12 2,312
416982 키크고 이쁘고 잘생기게 해주는 게 좋은 부모인가요? 11 ㅡㅡㅡ 2014/09/12 4,191
416981 '원세훈 판결 비판글' 삭제한 대법원, 진상조사 착수 3 샬랄라 2014/09/12 933
416980 자기 일도 못하면서 남에게 바라는 거 많은 사람 1 ㄷㄷㄷㄷㄷ 2014/09/12 796
416979 수년간 10대 친딸 성추행·성폭행 '인면수심' 아빠 8 참맛 2014/09/12 3,463
416978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14 옛날 책 2014/09/12 2,581
416977 영화 루시 나름 재미있네요. 9 sf좋아 2014/09/12 2,302
416976 이자계산이요.. 3 00 2014/09/12 1,287
416975 정상추 성명서: 박근혜는 사퇴하고 여야는 박근혜를 탄핵하라 홍길순네 2014/09/12 901
416974 세월호150일) 실종자님들.. 빨리 돌아와주세요! 20 bluebe.. 2014/09/12 597
416973 엘르 스포츠 브랜드 없어졌나요? 1 ㅎㅎ 2014/09/12 1,493
416972 제가 진짜 미국 싫어하지만 본받고 싶은 게 딱 하나가 있어요 5 양키는 싫지.. 2014/09/12 2,369
416971 그나마 일이 있어서 다행인 주말.. 3 mari 2014/09/12 1,212
416970 초딩3학년 남녀 이란성 쌍둥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skymam.. 2014/09/12 680
416969 아시는분 아이크림 2014/09/12 730
416968 정말 입꼬리 올리기 연습 많이 함 2 ,, 2014/09/12 9,440
416967 명의 갱년기에 대한거네요 3 2014/09/12 3,574
416966 유치 빠지고 영구치 삐뚤어지게 나면 교정해야 하나요?? 6 에고...미.. 2014/09/12 3,031
416965 (풀영상) 도망가는 원세훈 잡아라 3 보름달 2014/09/12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