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들 용돈 항상 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4-09-09 22:02:20
네..제가 좀 꼬장꼬장하고 까칠한 성격이란건 일단 인정하고 갈게요-ㅅ;
제가 나름대로 정한 규칙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조카들 용돈부분이에요 

>볼때마다 주는건 안하고요(일년에 명절빼고 대여섯번은 봐요 볼때마다 주는건 저희 경제사정상 힘들어요)
>설날 세배하면 세뱃돈 유딩 5천 초딩저학년 1만 고학년 2만 
>세가족 다같이 모였을때 제일 나이많은 첫째조카에게 용돈으로 만원(밑으로 나이차있는 조카애들 모두 이끌고 밥먹이고 놀아주고 씻기고 다 해요 얘도 앤데 너무 고생을 하는것 같아서 제가 따로 불러내 과자사먹으라고 줘요)
>학교 입학에는 따로 5만원~10만원씩 했어요
중등입학 고등입학 이럴때는 금액을 10만원씩 더 높일 예정이구요 
>그외 생일이나 어린이날같은건 절대 안챙깁니다
대신 가끔 장난감 사줘요 날맞춰 챙기진 않고 같이 모였을때 좀 여유있으면 데리고가서 2,3만원짜리 사줍니다 
가계부보니 작년에 이런 즉흥적인 장난감선물로 15만원정도 썼더라구요 
조카는 총 4명입니다 

조카들이 밉거나 형제간에 우애가 나쁘지 않아요
시조카라도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저희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그런거죠 뭐..
그런데 어머님은 저희가 만날때마다 용돈안주는게 아주 기분나빴나봐요 ㅎㅎㅎ
이번명절에도 숙모 작은엄마가 되서 야박하게 군다고 한소리 하시길래 
조카들용돈은 저희 주머니상정봐서 제가 정한 규칙대로 하는거니까 내비두세요 
하고 말았는데 
형님들끼리는 서로서로 볼때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시긴 해요 
그런 과정에서 제가 좀 뻘춤해질때도 있는건 사실이구요 ㅎㅎㅎ
제가 애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어짜피 조카용돈은 서로서로 오고가는거니까 
저희 안주셔도 별로 서운하거나 그러지 않을거같아요
그런데 동시에 제가 너무 칼같이 자른다는 제 성격적 단점을 아니까..
혹시 다른분들은 어찌하시는지...제가 너무 정없이 구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제 경험을 돌이켜봐도 고모나 이모들이 저에게 용돈을 주시면 저희 어머니도 항상 사촌들에게 용돈을 주셨었죠 

IP : 175.212.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박
    '14.9.9 10:13 PM (222.233.xxx.184)

    서로서로 주고 받는데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보니까 원글님은 아이가 없네요...
    그렇다면 뭐 할 만큼 하는건데요 이정도면...
    아마 형님네들도 서로서로 주는 거라서 볼때마다 주는거 같은데요.
    그냥 잘 하고 계시다고 봐요. 나중에 아이 낳으면 서로 비슷하게 맞춰 주더라구요.
    저희 집 만 아이가 하나 이고 다른 형제들은 둘씩인데(예를 들면 조카아이 둘에게 3만원씩 둘이 주면, 형님이 저희 아이에게 5만원 주는 식으로..... ) 그러니 사실 비슷비슷하죠..
    어렸을때 부터 아이들 용돈 주고받는걸로 굳어 져서 서로서로 비슷하게 줍니다.
    형제들이 모이는 날이 일년에 5-6번 밖에 없어서 그때는 아이들 모두 용돈도 받고 하는 즐거운 날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824 언니들 친정부모님 모시고 살 지역좀 구해주세요 3 이사 2014/09/11 1,349
417823 why시리즈 2013년 9월 발행, 2014년 구입 전 150권.. 3 무카무카 2014/09/11 2,031
417822 아놔!!뒤끝 없는게 자랑이 아니고 난 그게 짜증난다고!! 황당 2014/09/11 1,362
417821 시집갈때 친척들에게 돌리는 차렵이불 11 혼수 2014/09/11 5,241
417820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적응하기가 ㅇㅇ 2014/09/11 1,193
417819 뱀 물리는꿈은 꼭 태몽인가요? 6 123 2014/09/11 5,378
417818 남편만 내편이면 5 명절후기 2014/09/11 2,525
417817 파멸로 치닫는 박근혜와 등지려는 김무성 7 조작국가 2014/09/11 2,551
417816 서술형 논술형 평가는 경기도만 하는 건가요? 1 궁금이 2014/09/11 1,101
417815 30인치 정도 되는 캐리어 재질이요. 6 질문 2014/09/11 1,712
417814 일베의 광화문 폭식투쟁에 대하여 1 일베와 친연.. 2014/09/11 1,256
417813 눈높이스쿨수학 1 학습지 2014/09/11 7,187
417812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4 막내며느리 2014/09/11 1,624
417811 며칠째 아파서 강아지한테 미안해요 2 넘넘 미안 2014/09/11 1,210
417810 샴푸중에 컨디셔너가 뭔가요? 6 궁금 2014/09/11 2,789
417809 수시모집을 보면서 힘이 빠지네요 19 체리 2014/09/11 5,070
417808 삐용이 잘 지내나요? 6 문득 2014/09/11 1,540
417807 자신감 바닥이네요.. 2 .. 2014/09/11 1,540
417806 허리디스크가 있어 라텍스 구입하려는데요 5 ㅇㅇ 2014/09/11 2,771
417805 임신한 배 자꾸 만지는.. 20 ... 2014/09/11 5,843
417804 강아지 피부병 낫게하신분들 도와주세요 26 도와주세욧 2014/09/11 6,706
417803 초등 고학년 치아 2 초등생 2014/09/11 1,192
417802 오십대중반에 골다공증 심해요 3 골다공즈 2014/09/11 3,381
417801 콩나물밥하고 요리하나 추천해주세요.. 11 친구 2014/09/11 1,735
417800 베란다에 놓을 브런치책상... 2 .. 2014/09/11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