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향에 다녀 왔는데...쓸쓸 하네요

ㅠㅠ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4-09-09 20:32:48

고향집 다녀 왔어요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놀고 엄마랑 밤새 이야기 하고

아빠랑 또 놀다가..

그러고 왔어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 왔는데

전 혼자 있는걸 좋아 한다 생각했거든요 또 혼자 노는것도 잘 하고요

텅빈 맨션으로 돌아 왔는데 왜이리 쓸쓸 한건지..

멍..하니 있다 엄마가 싸준 김치며 반찬 냉장고에 넣고 있는데

외롭네요

이래서 결혼하나..싶고

결혼하신 분들은 외롭지 않아서 좋겠어요...에휴.

IP : 121.168.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4.9.9 8:38 PM (182.227.xxx.225)

    가족들과 보낸 명절이 행복하시다니...
    명절에 진정 행복한 집들...부러워요. 진심.

  • 2. 저 혼자 자취하다가
    '14.9.9 8:50 PM (115.143.xxx.253)

    도저히 혼자사는 고독감을 견디지 못해서 1년반만에 정리햇어요..전 혼자 있는게 행복하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연합군 형태로 혼자있는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전..혼자 있는거 안좋아해요..전혀

  • 3. 결혼하면
    '14.9.9 9:45 PM (14.32.xxx.157)

    외로울틈 없고 혼자 있고 싶어져요~~

  • 4. 결혼해도 외로워요
    '14.9.10 12:29 AM (211.245.xxx.178)

    곁에 누가 있는데 외로운건 뼈에 사무쳐요. 남편과 자식땜에 외로운건 혼자 외로운것과는 비교 불가예요. 이래도 저래도 외로울바엔 지금 생각으로는 그냥 재밌는 연애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 5. 부러워요.
    '14.9.10 1:25 AM (222.104.xxx.136)

    행복하신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80 양재동 꽃시장에서 화분배달도 되나요~? 2 꽃이좋아 2014/11/22 5,923
437779 이상하게기분나쁘네요. 3 ㅡㅡㅡㅡ 2014/11/22 1,550
437778 블로그 요지경 12 오잉 2014/11/22 12,292
437777 치실쓰니 엄청 개운한 뭔가가있네요 9 치실 2014/11/22 3,889
437776 블로그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합법적으로 하는건가요? 2 .. 2014/11/22 2,974
437775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bb 2014/11/22 404
437774 간병인이 좋아할 만한 선물? 17 *** 2014/11/22 9,226
437773 슈스케 김필 가창력보다 더 놀란 11 포트메리온 2014/11/22 7,652
437772 살껀 많은데..참 돈이 없네요 10 ,,, 2014/11/22 3,481
437771 이주열.국내금리.미국 금리 인상시기와 맞물릴듯. 3 ... 2014/11/22 1,594
437770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아래글에 이어서... 8 걍 생각나서.. 2014/11/22 2,995
437769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20대 에이즈男..징역8년 4 참맛 2014/11/22 1,865
437768 과자개봉후 언제까지 ㅣㅣ 2014/11/22 769
437767 달러 환전후 남은돈 한국돈으로 다시바꾸면 2 ^^ 2014/11/22 1,499
437766 곽진언 김필. .그리고 결승전 6 아침부터 2014/11/22 2,808
437765 머릿결 관리하는 비법 써주신글 못찾겠어요ㅠㅠ 7 못찾겠다 꾀.. 2014/11/22 2,058
437764 공복혈당이 100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9 인슐린 2014/11/22 5,697
437763 임신중인데 남편은 자꾸 밖으로만 도네요 10 슬로니 2014/11/22 2,966
437762 중학 수행 평가 악기 다룰 줄 알아야하나요? 8 달콤 2014/11/22 2,921
437761 돈쓰기 싫어하던 친구랑 있었던일이 생각나서요. 14 걍 생각나서.. 2014/11/22 6,874
437760 급질>미국인생일 인사말 부탁합니다. 3 20대 2014/11/22 665
437759 씽크대가 새는데 교체를 해야할거 같은데... 4 레몬 2014/11/22 821
437758 밤중 쉬하는 아이 어떻게 고치나요? 4 ㄱㄴㄷ 2014/11/22 2,208
437757 불자님들, 불교평론 좋은 글 세 개 추렸습니다. 5 _()_ 2014/11/22 1,298
437756 “넌 첫사랑과 닮았다” 제자 성추행한 고대 교수 5 샬랄라 2014/11/22 7,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