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운동하니 자꾸 체중도 늘고 굵어지는데 어쩌죠?

휴우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4-09-09 17:15:06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구요.

운동한지는 오래되었고 계속 유산소운동 위주로 하다가

몇달전부터 일상생활에서는 계단오르기, 케틀벨스윙, 스쿼트. 푸쉬업, 복근운동 등 근력운동 비중을 늘였어요.

그랬더니 허벅지 둘레도 자꾸 굵어지고 체중도 늘어요.

먹는건 오히려 예전보다 줄였는데도요. 폭식이나 야식도 거의 안해요.

여자는 근육이 금방 늘기 힘들다고 해서 걱정안하려고 하는데

나날이 허벅지 둘레가 굵어지니 이제 고민이 됩니다.

전반적인 라인은 예전보다 잡혀가는데 사이즈와 체중을 줄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력운동, 특히 허벅지 운동을 쉬어야하나 고민되요.

 

참. 그런데 더 고민인건 체중도 안줄지만 체지방도 안준다는거예요.ㅠㅠ. 시간좀 지나면 체지방, 체중 다 빠질까요?

 

 

 

IP : 203.234.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목
    '14.9.9 5:29 PM (220.71.xxx.101)

    저도 요즘 근력 많이 하는데 굵어진것 같을때 며칠 근력 쉬고 유산소만 해요. 3 일 정도 걷는것만 해주면
    허벅지 굵기가 많이 가라앉아요 . 그게 근육이 부어서 그런거라고 해요
    반복 되니까 허벅지가 단단하고 점점 이뻐지는게 보여요

  • 2.
    '14.9.9 6:11 PM (211.213.xxx.15)

    근력운동 하시면 체중계 멀리하세요
    허벅지 사이즈도 재지 마시구요
    운동 강도를 어느정도로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야식 같은거 안하고 먹는것도 줄였는데
    체중이 는다는건 부정적인것만은 아니예요
    걱정하지 마시고 매일매일 체중 재는거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계속 하세요
    꾸준히

  • 3. ..
    '14.9.9 6:28 PM (36.38.xxx.108)

    참으로 부러운 걱정을 하십니다
    저는 근력 늘고싶어서 애를 쓰는데도 안되어요
    근력이 잘 느는 체질인가봅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나이 들수록 얼마나 복받은 체질인지 아실거에요
    근력이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아주 많은 부분이래요
    윗님 글처럼... 자리 잡히면 아주 이쁠거에요 탄탄 건강..

  • 4. 스트레칭..
    '14.9.9 6:54 PM (124.53.xxx.117)

    근력운동후 스트레칭 필수입니다.
    폼롤러 하나 사서
    사이드 플랭크 자세로 허벅지 함 다려보세요.ㅎㅎㅎ
    지옥문 열립니다.
    대신 매끈해져요.
    이러는 전.. 못합니다. 혼자서는..
    정말로 눈물 나게 아프거든요.ㅋ

  • 5.
    '14.9.9 7:58 PM (211.213.xxx.15)

    아 근력운동후 유산소 하시나요?
    체중도 줄이시려면 근력후 바로 이어 유산소 40분 정도는 해주셔야돼요

  • 6. 아~~ 미치겠당 ㅋㅋㅋㅋ
    '14.9.10 4:51 AM (188.63.xxx.127)

    함 다려보래 ㅋㅋㅋ
    스트레칭..님하~~~~
    진짜 ,,
    이 밤에 완죤 빵 터졌어요 ㅎㅎㅎ
    왜냐??
    제가 그 '느낌 아니깡'
    맞아요 맞아!!
    폼롤러에 걸쳐놓고 다림질하듯 왔다갔다하면
    허벅지라인 매끈해져요.
    근데,, 마이 아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740 캐나다 동포간담회, 내 눈엔 한복이 좀 그래요 12 ... 2014/09/22 2,322
419739 문의)동사무소에서 서류띨때.. 2 .. 2014/09/22 872
419738 김부선 성남시장 연관검색어는 왜 뜨는 거죠? 2 레드 2014/09/22 1,821
419737 요미우리,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보도 3 light7.. 2014/09/22 686
41973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2am] '문희상의 복안', 먹힐까?.. lowsim.. 2014/09/22 486
419735 저희집도 난방비0 나온적 있어요 66 그냥안씀 2014/09/22 16,849
419734 안경쓰시는 주부님들~ 안경테 자주 바꾸시나요? 7 안경 2014/09/22 2,336
419733 전기 그릴 좀 봐주세요. 1 자취녀 2014/09/22 1,317
419732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추천 좀 해주세요^^ 2014/09/22 2,132
419731 다이소에서 파는 우산 품질 괜찮나요? 6 우산 2014/09/22 2,742
419730 남아 보세옷 질좋은 브랜드 있을까요? 4 .. 2014/09/22 2,885
419729 카시오 전자사전 a/s 어디서 하나요? 2014/09/22 917
419728 40대 66반 사이즈 고급 보세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22 3,723
419727 작년 6월 태어난 아기 선물, 최대한 부피 작고 가벼운 거 뭐가.. 5 궁금 2014/09/22 1,230
419726 국민TV의 왜곡 조작 (엉뚱한 사람을 대리기사로) 7 ... 2014/09/22 1,181
419725 집집마다 백수 한명씩 있는거같은데..심각한 사회문제 아닌가요 40 멍멍 2014/09/22 26,716
419724 세상이 미처 돌아간다!!!! 3 닥시러 2014/09/22 1,824
419723 충격>대리 기사건도 조작~!! 1 닥시러 2014/09/22 1,515
419722 유가족 '일방폭행' 거의 확정 8 ... 2014/09/22 2,256
419721 지혜를 빌려주세요. 5 결정장애 2014/09/22 980
419720 공리ㆍ탕웨이 같은 분위기 15 우리나라엔 2014/09/22 7,736
419719 세월호 가족대표 재구성: 새 위원장에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부.. 4 가족대책위 2014/09/22 1,256
419718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2014/09/22 1,858
419717 서른중반의 대학편입..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4/09/22 6,739
419716 주식에 대한 명언 한마디 6 bradKn.. 2014/09/22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