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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추석특집 비정상회담 조회수 : 10,419
작성일 : 2014-09-09 09:24:13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에네스야 말이라도 논리적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싶은데

장위안 인기 많은 건 진짜 신기해요. 
토론태도도 완전 황당하고,
한국말도 들으면 짜증날 정도로 못하는데다가
그렇다고 요새 유행하는 비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저는 상하이에서 1년정도 산 적있는데,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상하이에서 정말 흔하디 흔한 얼굴인데
잘생긴 중국 유학생에 좀 더 세련된 매너에 한국말 잘하는 유학생도 많은데
왜 뽑혔는지랑 왜 나오는지 진짜 이해한되요.
동북공정이나 소수민족 박해하는 지네 나라가 엄청난 피해국인것 처럼만 얘기하는 것도 진짜 싫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보면 정말 이해안되네요. 


욕하는 거 아니고, 
진짜 대중들이 덮어놓고 뭐에 꽂히면 막 좋아하는 구나 싶어서 써봤습니다. 

어제 보다가 한국말 하는 거 듣다 짜증나서 채널 돌렸는데 아침 뉴스에도 자꾸 나와서 싫네요.

요약 ; 프로그램은 재밌는데, 장위안이 정말 별로.  그 인기는 진짜 이해불가. 


IP : 183.96.xxx.10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9 9:29 AM (222.232.xxx.70)

    눈웃음때문 아닐까요

  • 2. ㅇㅇ
    '14.9.9 9:36 AM (61.254.xxx.206)

    한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엄청 잘생겼다는 82글 보고, 어제 봤는데 외모 넘 평범. 잘생기기는 커녕 구리구리하게 생겼던데..

  • 3. 그 프로
    '14.9.9 9:41 AM (122.37.xxx.134) - 삭제된댓글

    전 그 프로를 안 봐서 누군지 몰랐는데 어제 장위안이라는 사람 너무 잘 생겼다는 글 올라와서
    찾아보니 박아무개 무지 닮았던데요.
    본인도 그 프로에서 박아무개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했다고 하고요.
    그런 얼굴 남자 버전은 잘 생긴건가요?

  • 4. 잘 모르겠어요
    '14.9.9 9:46 AM (183.96.xxx.101)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프로그램 기획 참신하고, 출연지 다 좋은데요.
    그냥 장위안 씨랑 에네스 씨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서 놀라와서 쓴거고,
    비하하려거나 의견 무시는 아닙니다.

    제가 대중 상대로 기획하고 마케팅 하는 일하는데, 장위안 씨 높은 인기나 에네스에 대한 호감도를 보면
    저는 제 일에 소질이 없는 거 같아서, 계속 의구심을 품게 되고 그러다 보니 신기해서 한 번 써봤어요.





    그리고 윗님,
    중국에 살았을 때 제가 대학교에서 애들을 봐서 그런지, 굉장히 멋있는 사람들 - 모델 홍종현이나 김원중같은 사람이나 진짜 잘생긴 애들을 꽤 많이 봐서인지, 제 눈에는 중국평균(?) 아니 상하이 평균 젋은 애들 중에서

    장위안 씨는 음...... 그닥.. 열광할 필요는 없는 외모 아닌가 해서 써본거구,
    못생긴거는 아닌거 같구요.
    박아무개는 누구에요? @.@
    혹시 롯데 **에서 후룸라이드 7시간 타셨다는 그분?

  • 5. 203/
    '14.9.9 9:53 AM (183.96.xxx.101)

    일본한테는 정부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외교 차원에서 해결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그 선에 맞는 수준에서 상대와 상황을 고려해서 대화를 해야죠.

    님이 그냥 여행가서 아침밥 먹고 외국인이랑 그냥 즐겁게 얘기하는데,
    '너네 개 먹는다며? 어떻게 그러냐' '너네 미국에 속국이잖아, 비굴해'
    이런 식으로 개인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는 국가의 민감한 문제를 막 물어볼 수는 없지 않나요?
    그것도 공격적으로, 자기가 영웅이라는 식으로
    마치 자기가 대단한 싸움에 나선 장군이라는 태도로 얘기하는건

    그 의견의 진위나, 정당성을 떠나서,
    대화의 기본이 안된거죠.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합의도 지키지 않는 그런 태도는 보이는 사람한테
    이토록 대중들이 덮어놓고 멋있다고 하는게 제 눈에 굉장히 이상하게 보여요.
    그래서 그 장위안 씨 팬덤이 굉장히 이상하게 보이고,
    마치 내 편이라는 확신만 주면, 내용을 알지도 못한 채 그 태도의 기본적 자질도 모른채
    무대위의 효과에 열광하며 ' 묻지마 지지'하는

    저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혐오하는 대중의 어떤 면을 다시 한번 보는 것 같아서요.

  • 6. 제 눈엔
    '14.9.9 9:54 AM (175.192.xxx.247)

    잘생겨 보이던데 한국 남자 평균외모보다는 요. 한국말도 능숙하지는 않지만 의사전달하는게 무리없어 보이고
    역사 문제 예민하지만 과해 보이진 않고 한국이나 중국인들의 평균적인 생각이고 그게 예능에서 자주언급하니 조금 불편했을 뿐이고 전형적인 성실한 자수성가형 중국엘리트의 모습이라 생각했어요.

  • 7. 그럴 수도
    '14.9.9 10:01 AM (183.96.xxx.101)

    61.4/제가 중국에 다 가본게 아니어서, 상하이 젋은 애들 기준으로 봐서 다르게 볼 수도 있겠네요.

    175.192/ 중국인들 평균이 어디서 평균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중국에서 대졸자에 아나운서면, 그런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겠구나, 간접경험은 확실히 되네요.

  • 8.
    '14.9.9 10:03 AM (116.36.xxx.50)

    그프로님 공감요..타쿠야정말싫어요.모르쇠로일관..사회자들자질에 실망 .우리나라는 피해안당한나란줄알았어요..
    당당히할말하는 장위안이랑 에네스가 젤 좋아요.

    독일이랑 일본만빠지면 좋겠어요.넘재미없어요.사람자체가.

  • 9.
    '14.9.9 10:07 AM (175.192.xxx.247)

    원글님이 불편할 수도 있는 시각이 중국인에 대해서만 엄격하니 넘 예능을 진지하기 보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중국인 씻기나 하는 건가요? 중국인들은 다 장사만한다 이런시각도 원글님 같은 잣대로 들이대면 무례한 것 아닌가 하고요
    그프랑스인 개인한테 직지 왜 안돌려 주냐고 따지거나. 이런것도요
    물론 전 이 부분에서도 전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보았어요

  • 10. 애인말고 남편
    '14.9.9 10:08 AM (219.248.xxx.188)

    오프에서 장위안 좋아하는 1인이예요. 진중함과 나름 인생철학 그리고 적당한 보수의 향기가 느껴져서요.

  • 11. ㅇㅇ
    '14.9.9 10:14 AM (203.170.xxx.155) - 삭제된댓글

    아주 잘 생겼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거기 출연자중에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딱 인기있게 생겼어요. 현실적으로 와닿는 수준의 준수한 동양인 외모라고 해야하나. 로빈이나 이런 친구들은 잘 생겼어도 인종이 다르다는 느낌이 확 오니까요. 너무 중국중국하는건 맘에 안들지만 보수적인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비슷하고, 고생하면서 돈모으고 어머니 생각하는 효자면모 때문에 인기가 더한듯.

  • 12. 다양한 의견
    '14.9.9 10:19 AM (183.96.xxx.101)

    다양한 말씀 감사하고, 여러 의견에 대해 첫번째, 두번째 댓글 다시 참조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위에 채널 돌리라는 분, 그 말처럼 채널 돌렸다 다시 틀어요. ㅎㅎㅎ.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타일러와 알베르토 말이 듣고 싶기 때문에.

    그럼, 다들 즐거운 명절~

  • 13. ---
    '14.9.9 10:20 AM (61.4.xxx.88)

    장위안 추석 특집 '해피' 노래를 한 번 들어보세요.

    울면서 웃는 자신을 발견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14.9.9 10:31 AM (1.230.xxx.59)

    누군가 검색해보니 걍 한낱 종편예능에 나오는 패널들을 무슨 나라를 대표해서 뽑은 대단한 자격이라도 있는 사람들인거처럼 착각하는 원글이 웃기네요. 연옌들도 인기 있고 없고 팬들 취향도 천차만별인데 좋아한다고 깜짝 놀라긴 뭘 깜짝 놀라는지‥

  • 15. ...
    '14.9.9 10:34 AM (124.199.xxx.189)

    중국 아나운서 출신이고, 잘나가는 중국어학원 강사인데
    본인 눈에 평균이하라고 인기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게 폄하가 아니고 뭔가요?
    좀 넓은 시야로 모든걸 보시기 바랍니다

  • 16. 예능이라
    '14.9.9 10:58 AM (114.204.xxx.72)

    그 나라 국민들의 일반적 정서라 생각도 안하지만
    두 사람의 마초적 발언들이 오히려 솔직하고 용감하다 생각되요
    정치적으로 올바른 발언이나
    애매모호한 평화저 태도보다
    그게 더 솔직해보임
    하지만 다른 나라 대표도 다양하고 재밌어서
    거기 패널 다 마음에 들어요
    중국 터키 없음 그 프로 매우 평면적으로 보일듯 합니다만

  • 17. 동감
    '14.9.9 11:01 AM (121.138.xxx.119)

    저 역시 원글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있는 것이라 동일 인물에 대해서 좋아할 수도, 싫어 할 수도 있잖아요.
    장 위안은 일단 한국어가 출연자들 중에 가장 어눌한 점, 예능을 너무 다큐로 풀어가는 점, 은근 중화사상이 강한 점 이런 점 때문에 저는 그닥 호감이 아니에요.
    그 이외의 출연진들은 다들 호감이던데...
    중국에서 살아 본 저로써도 넘 평범한 중국남자를 섭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 18. 평범?
    '14.9.9 11:21 AM (219.248.xxx.188)

    우리나라로 치면 연고대 졸업에 아나운서 경력이 평범하다고요? 오히려 다른 나라 대표들이 더 평범한거죠. 타쿠야에게 한 발언은 개인 대 개인이 아닌 국가 대 국가로 발언한건데, 아 놔 나 장위안 대변인인가? ㅎ

  • 19. 장위안이 왜
    '14.9.9 11:32 AM (121.174.xxx.62)

    인기 좋냐구요? 1편 부터 보신 것 맞죠?
    한국 젊은이들에게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우직함'이랄까요.
    대국인 다운 모습이죠.
    1편 부터 본 사람이라면 어찌 장위안을 응원하지 않을쏘냐...

  • 20. 도대체
    '14.9.9 11:38 AM (61.254.xxx.82)

    중국남자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평범하다고 하시는지 ? 혹시 상하이의 통크고 세련된 대 부호들만 보셨나요? 그렇게 치면 유럽대표들은요? ㅎㅎ

  • 21. ..
    '14.9.9 11:52 AM (211.187.xxx.48)

    저 매일매일 대중교통 이용해서 남자들 항상 보는데요,, 외모가 꼭 한 두 군데씩 찌그러진 데가 있더군요. 적어도 반 이상은 오징어로 보여요.. 그에 비하면 장위안은 ㅂ그네 닮았음에도 얼굴은 준수한 축에 들어옵니다.

  • 22. 포스올림
    '14.9.9 12:03 PM (42.82.xxx.29)

    중국이 여전히 보수적인 나라구나.아직은 유교적 관념이 많이 지배하는나라구나 우리나라 언제적 사고관이구나 하고 보여질때가 있긴해요.
    근데 가끔 장위안의 사고안에서 올바름을 볼떄도 있어요.우린 바뀐사고인데..뭐랄까 우린 과도기.중국은 아직 그런시기 아닌데.마치 중국발언을 보면서 우리를 보게 되는 묘한 느낌.
    근데 장위안은 중국인 대륙남의 큰 기질이 보이긴해요.
    그래서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직 어려서 좀 난감한 생각을 하긴하지만.뭐랄까 누가 뭐래도 자기것에 대한 자부심이 조용히 읽히더라구요.
    근데 그게 밉지 않아요
    그건 장위안의 능력인거죠.

  • 23. 장위안
    '14.9.9 12:09 PM (221.151.xxx.158)

    매력 있어요.
    위에 댓글처럼 1회부터 죽 보면 그 사람의 매력을 알 수 있어요.
    우직함.
    그리고 동양적인 사고방식이라 좀 보수적이긴 하지만 한국인 시선에 이해 안 갈 정도도 아니고.
    그리고 초반부에 아나운서 하던 때 모습이 화면에 나왔는데 멋있더군요.

  • 24. 그리고 에네스는
    '14.9.9 12:10 PM (221.151.xxx.158)

    말은 청산유수로 잘하긴 하는데
    토론태도가 좀 아쉬워요.
    그건 아니지...이러면서 남 한참 말하는 중에 끼어든다든가
    유럽애들 이야기할 때 틀렸다는 식으로 자기 생각을 강요한다든가 하는 모습이
    보기에 불편하더군요.

  • 25.
    '14.9.9 1:24 PM (211.244.xxx.249)

    저도 처음엔 뭐 저런 얘가 다있어
    얼굴은 있는대로 구기고 뭔가 불평불만이 가득한
    보기만 해도 불편한 얼굴 대체 왜나오지??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진중한 그리고 남자다움 장위안만의 나라사랑??
    가면 갈수록 더한 매력이 묻어나는거 같네요

  • 26. 그정도면
    '14.9.9 1:39 PM (14.32.xxx.157)

    잘생기고 예능프로 나올만 하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뭘 이해씩이나?

  • 27. 그 프로는
    '14.9.9 2:28 PM (39.7.xxx.56)

    타쿠야만 안 나오면 됨. 못생기고 싼티나고 재미없고. 우리말도 제일 못하죠. 장위안은 유덕화삘.

  • 28. 콩민
    '14.9.9 2:36 PM (112.149.xxx.46)

    저도장위안 속마음을 숨길수없는 순박함이 좋던데요
    엠씨들이 유난히띄워준단 생각도들긴해요 말이이상하단건
    아직 한국어가 서툴어 하고싶은말을 제대로 못해그렇게 보인것같아요

    생각이 이상하다기보다...
    그런데 일반인으로 외모도 반듯하고너무 깎아논것같지않고 준수한편이라 더 호감인듯...

    그런데기욤은 아무리봐도 한국어실력도그중 탑쓰리나포인것

    같고 매력도 많은데 별로안뜨는거 같죠..
    알차장이나 장위안 타일러 독일인같은 평범남에게 더매력을느끼듯해요

  • 29. 나나
    '14.9.9 6:41 PM (116.41.xxx.115)

    추석특집 해피 장위안을보시면 이사람의 틐징?매력?이 딱 집약돼서 보입니다
    반듯한듯 빈구석있으나 중일감정엔 굽히지않는..
    출연자 모두가 각자 조국의 입장에서 잘 얘기하는듯해요
    내나라니까요 각자에겐^ ^
    출연자 누구하나 밉지않은 특이한 프로입니다.
    타쿠야도 모르쇠가아니라 그냥 진짜 걔는 모를것같은 느낌이고 ㅎㅎ
    장위안한테 구박받음서도 또 형아라고 잘 지내려는것같고
    에네스랑 호다니엘두 티격태격함서 또 잘어울리고
    에네스와 알베르토,이제 안나오는 제임스가 좋아욥~^ ^

  • 30. 제말이 그말..
    '14.9.9 9:10 PM (124.50.xxx.116)

    혼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예능에 나와서 쓸데없이 심각하게 다큐하려고 하고...
    미국땜에 자기네가 못 큰다는 둥 어이 없는 얘기나 하고 좀 이상하던데...
    저도 그 사람 인기 있는거보고 깜놀했어요.
    솔직히 어디서 저런 지루한 사람을 섭외해왔나 했거든요.
    에네스도 그 사람의 생각자체야 본인 자유지만 토론태도는 성숙치 못한듯하고..
    저도 그런 반응보고 내가 대중의 기호를 파악하는일과 관련된 일 안하는게 다행이다 싶어요.
    뭐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지라...
    탐험가 제임스 멋있었고
    분위기 파악과 대응하는 센스 유머 배려를 다 갖춘 사랑스런 알차장.. 최고예욥

  • 31. 설마..?
    '14.9.10 2:39 AM (182.226.xxx.58)

    설마 세월호때문에 장위안을 싫어하는건 아니죠?
    http://mirune.tistory.com/1592

    설마 세월호때문에 에네스를 싫어하는건 아니죠?
    http://issueview.tistory.com/6767


    예능이긴하지만 가끔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중하고 열띤 토론이 더 즐거운 분은 없나요?
    게스트 불러서 말장난하는 예능은 이미 널리고 널렸는걸요.
    예능만을 좋아하신다면 차라리 미수다급이 낫지 않을까요?
    남자들 외모와 웃음거리만 찾으신다면 비정상 프로랑은 안 맞는것 같네요.

    그리고 장위안이 호감인 이유는 우리가 감히(?) 말하지 못하는 일본정부의 현실정치에 대한 부조리를 비롯하여.. 여러사안에 대해 숨김없이 솔직하고 당당히 비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타인, 타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은 심각한 국수주의로 당연히 욕을 먹어야 하지만,
    장위안은 본인 스스로 중국 민족성을 비판할 줄도 아는 사람같아 요새 더 호감이 가더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talktalk&logNo=220085796953

  • 32. ??
    '14.9.10 2:53 AM (117.111.xxx.108)

    예능프로니까 미리 준비된 각본(대본)에 따라서 토론하는거 아닌가요?

  • 33. ??님..
    '14.9.10 3:18 AM (182.226.xxx.58)

    각본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다가온다고 하더군요.
    사전에 작가진들과 주제에 대해서 1:1 준비를 먼저 하는데.. 그 사람의 생각을 움직이는 방향이 아니라 한국어가 서툰경우 잡아주는 정도 같아요.
    대본이 있긴하지만 아예 들고 가지도 않는데요.
    순서만 3mc가 잡아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장위안이 일본정부 싫다는 표현을 일본 싫다라는 식으로 편집해 내 보낸 피디에게 엄청 화 냈다는 썰이..
    동양계는 중국.일본 두 나라라밖에 없어서 신경전은 처음뿐이였지.. 이후에는 친하다고 하더군요.

  • 34. ㅇㅇ
    '14.9.10 3:48 AM (175.114.xxx.195)

    예능을 예능으로 보시길ㅋ 뭐가 문제인지 꼬인 본인의 마음을 돌아보세요

  • 35. . .
    '14.9.10 6:36 AM (116.127.xxx.188)

    하. . 전현무 너무싫어요. 지도 음치박치면서 남노래부를때 띠껍다는표정 뭐하는건가요?

  • 36. . . .
    '14.9.10 7:39 AM (211.36.xxx.6)

    방송보단 인터넷떠도는 사진이 훨씬잘생겼더라구요
    한번찾아보세요

  • 37. 인연
    '14.9.10 9:27 AM (1.236.xxx.29)

    백청강씨 팬들은대부분 한국분들입니다 위탄때 노래에 반한 한국분들이 대부분이구요
    오히려 조선족들은 트로트를 더 좋아하죠 우연히 만난조선족분 백청강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근거없이 댓글총출동이니 이런말은 극심한 편견같네요

  • 38. 좋은데
    '14.9.10 1:51 PM (182.224.xxx.13)

    중3아들이 자기반 여자애들이 장위안을 젤 좋아한다하더라구요.
    좀 진중한스타일 중국미남스타일에 욱하면서 웃기는게 저도 좋던데요

  • 39. 제 말이요.
    '14.9.16 2:51 AM (118.33.xxx.90)

    완전 이해 안 되는 1人 추가요. 저도 그 프로 좋아하는데, 장위안 인기는 완전 이해불가. 얼굴만 멀쩡하게 생기면 뭐합니까. 말하는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말투며 표정이며 융통성 없고 쪼잔해서 보고 있으면 짜증 이빠이. 미남은 아니어도 표정이나 말투에 진실성이 느껴져서 정이 가는 독일 다니엘 같은 케이스랑 완전 대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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