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6일) 실종자님들..저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bluebell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4-09-08 22:22:43
이번 추석에. . 평소보다 진하게 생생하게 다가오는 아픔에 힘들었을 유가족,실종자님들 가족분들.. 그리고 우리의 실종자님들 ..
광화문에서 세월호 배가 노란 풍선의 힘으로 떠오르는 사진을 봤어요.
아픈 가족의 마음.. 우리가 추석 달의 일부가 되어 어루만지어 주고 싶고..
우리의 부름이 노란 풍선이 되어 실종자님들이 수면위로 올라오시는 부표가 되었으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저 휘엉청 달보며..희뿌연 하늘 보며 오늘도 실종자님들께서 돌사오시라고 기도하며 불러봅니다..
IP : 223.62.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8 10:29 PM (114.206.xxx.33)

    보름달을 보며 아직 가족들 품으로 못오신 실종자분들을 간절히 불러봅니다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혁규야 혁규아버님

    고창석 선생님
    앙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2. bluebell
    '14.9.8 10:32 PM (223.62.xxx.99)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마음 따뜻한 이들이 모여,광화문에 400 인분의 명절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감동의 눈물이 났어요..애써주시고 마음 나누어 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이럴때.. 저 달의 안내로 우리 마음의 부름으로 가족들의 애타는 기다림의 외침으로 우리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

  • 3. ...
    '14.9.8 10:38 PM (114.206.xxx.33)

    Bluebell님 그리고 오늘 광화문에서 애써주시고 마음 나누어 주신부늘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4. 둥이
    '14.9.8 10:45 PM (59.25.xxx.100)

    은화야,지현아,영인아,현철아, 다윤아!
    엄마한테 빨리와

    혁규야,혁규 아버님!
    형님이 애타게 기다리고 계세요

    고창석 선생님,양승진선생님!
    이 영숙님!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빨리 오세요

  • 5. bluebell
    '14.9.8 10:45 PM (112.161.xxx.65)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이 영숙님! 고 창석 선생님! 양 승진 선생님!

    오늘도 소식이 없네요..
    우리는 가족,친지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는데..
    어찌 당신들은 아직 가족도 만나보지 못하고
    그 차가운 바다에 계십니까...
    추석에 좋은 소식을 기다렸는데...
    늦어도 겨울바다 되기전까지 모두 .. 이름모를 실종자님들까지 모두! 돌아오시기를 둥근 보름달보며 간절히 바랍니다! 돌아와주세요!

  • 6. ...
    '14.9.8 10:47 PM (211.198.xxx.27)

    일상이 무언지...
    바쁜 명절 보내고 컴 앞에 앉았어요.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와 아버님 권재근님

    다들 슈퍼문을 따라 올라오세요.

    다같이 맞는 명절인데 광화문에서 애써주신 분들 부끄럽고 감사하네요.

  • 7. ..
    '14.9.8 10:58 PM (110.174.xxx.26)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사랑하는 가족들이기다림으로 마음이 타 들어간답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 8. ㅠㅠ
    '14.9.8 11:09 PM (39.118.xxx.96)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ㅠㅠ

  • 9. 제맘두
    '14.9.8 11:43 PM (123.212.xxx.244)

    간절히 보탭니다~

  • 10. 콩콩이큰언니
    '14.9.9 1:23 AM (219.255.xxx.208)

    집에 돌아오는 길에 커다랗게 떠있는 달을 보며 빌어봅니다.
    어서들 돌아오시길...
    어서 특별법이 제정이 되길..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어서들 돌아 오세요, 기다립니다.

  • 11. 호수
    '14.9.9 1:27 AM (182.211.xxx.30)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올라오세요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 12. asd8
    '14.9.9 2:21 AM (175.195.xxx.86)

    참사 나고 첫 명절이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듯 합니다. 아이들 생각도 많이 나고 형제자매 가족들 모두 그립고 또 그리우셨지요.
    실종자 가족들은 또 얼마나 애가 탔을지...
    모두들 저렇게 크고 둥근 보름달이라도 보러 바닷속에서 쑤욱 올라 오셨으면 바래 봅니다.

    가족들 식사 준비하시고 곁에 계셔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블루벨님 고마워요.

    돌아오세요. 올라오세요~~~~

  • 13. 브낰
    '14.9.9 5:34 AM (24.209.xxx.75)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분들 마음 좀 놓으시게, 얼른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25 친정엄마 혼자 명절 보내셨네요 2 ... 2014/09/08 2,143
415024 유전자는 참 잔인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2014/09/08 4,956
415023 아 시어머니가 카스 친구신청을 하셨어요 12 아들만셋 2014/09/08 3,628
415022 가요무대 2014/09/08 599
415021 두뇌회전에 좋은 책이나 싸이트 1 IQ 2014/09/08 869
415020 TVN 드라마 삼총사에 나오는 이상한 외국말? 4 .... 2014/09/08 1,278
415019 명절 음식 파는 집 있으면 좋겠네요 8 .. 2014/09/08 2,350
415018 세월호2-46일) 실종자님들..저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13 bluebe.. 2014/09/08 600
415017 운동하는곳 쉬나요? 3 대체휴일 2014/09/08 676
415016 결혼할 배우자 무엇을 제일 우선순위에? 15 궁금 2014/09/08 4,763
415015 책추천 부탁드려요 2 영어 2014/09/08 1,340
415014 동네에서 애들친구 엄마랑 쌍욕하면서 싸워본적있으세요? 42 슈퍼문 2014/09/08 15,020
415013 커피를 잘안마셔서 모르겠는데 3 바다소리 2014/09/08 1,853
415012 중고식탁 사야하는데 서울남쪽근처 중고가구점 알려주세요. 4 dma 2014/09/08 1,637
415011 유나의 거리 안해서 실망했다가, 연애의 발견 보려구요. 9 ㅇㅇ 2014/09/08 2,760
415010 유나의 거리 볼수 있는데 있나요? 6 유나 2014/09/08 1,146
415009 명절 정말 힘드네요... 2 .. 2014/09/08 1,666
415008 합법적 탄핵사유 드디어 나옴-국정원에서 "댓글알바&qu.. 17 아마 2014/09/08 3,550
415007 신경안정제 오래 복용하면 안 좋은 건가요? 3 예민맘 2014/09/08 27,570
415006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2 세우실 2014/09/08 553
415005 82들어오니 왜 13 ... 2014/09/08 3,224
415004 400인분 식사 2 광화문 2014/09/08 1,657
415003 콘솔형 피아노 다리 잘 부러지나요? 1 이사 2014/09/08 1,015
415002 사마귀 피부과에서 없앨때 아픈가요? 7 ㅇㅇ 2014/09/08 3,254
415001 혼자 사는 사람 밥솥은? 3 2014/09/08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