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4-09-08 13:02:11
아침먹은거 설거지다하고 과일에 커피까지 내가고
지금 시어머니 낮잠
시아버지 낮잠
아주버님 낮잠

형님은 잠깐 밖에나가셨고

남편하고 저만 애랑 멀뚱히있어요

점심먹을배도없는데 남의편은점심먹고 가자는데
그게언젠지

지금 친정가고싶은데 의미없게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도 비슷한상황이어서
남편한테 언제가냐고 신경질냈다가
친정가는차안에서 대판싸운적있어서
짜증나요

IP : 210.216.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띠
    '14.9.8 1:14 PM (223.62.xxx.19)

    친정동생들이 결혼하니 저도 출발시간에 맘이 쓰이네요.이쁜 우리조카 용돈주고 얼른 올케보내야되는데..
    어머님 남편 아주버님 ..거실에서 친척욕한다고 신들났네요
    점심이 뭔지..배도 빵빵한데 뭘더 먹고 갈런지

  • 2. 우린
    '14.9.8 1:15 PM (175.223.xxx.131)

    명절에 항시 점, 저 먹고가요.
    지금 식구들 하릴없이 티비보고있어요ㅠ

  • 3. ..
    '14.9.8 1:15 PM (223.62.xxx.102)

    제가 쓴 글인줄ㅜㅜ
    아. 진짜 짜증나죽겠어요
    할일이없어요할일이~
    이게뭐하자는건지
    울남편은 심지어 심심하다는 첫째 재웠어요 아놔
    깰때까지 기다려야함ㅠㅠ

  • 4. 첫댓글
    '14.9.8 1:19 PM (223.62.xxx.102)

    뭔가요 ;;;;
    뭔 느긋함을 배우래 ;;;;;
    저 댓글에 더 짜증폭발함

  • 5.
    '14.9.8 1:49 PM (39.118.xxx.96)

    여기 시어머니들 많이 오시나봐요.저도 첫댓글에 짜증....친정 가고 말고가 느긋함이랑 무슨 상관?

  • 6. 짐을 싸세요.
    '14.9.8 2:32 PM (211.36.xxx.133)

    짐을 싸고 짐을 신발장 앞에 두고 애들 챙겨서 차키 들고 남편한테 눈으로 레이저 발사.
    남아있는 식구들께 한마디 남기세요.
    시부모님께 전해주세요. 저희 친정 간다고...

  • 7. 점심먹는게
    '14.9.8 2:55 PM (125.181.xxx.174)

    중요한게 아니라 점심 먹은 설겆이까지는 해야할것 같아 그때까지는 있어요
    어제부터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명절 당일도 눈뜨자마자 부터 점심 설겆이까지 한시도 쉬지 못하고 일했으니
    이젠 저 붙잡으면 절대 안잡혀요
    그전에는 형님이 남아 점심 챙길것 뻔한데 아침먹고 일어서면 좋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차피 고생한거...아침 먹고 치우고 점심 먹고 치우고
    그다음 칼같이 나오기 ..이걸 룰로 생각해요 서로서로가

  • 8. 두번째 댓글님도
    '14.9.8 3:14 PM (110.70.xxx.135)

    웃기네요 자기 친정갈려면서 올케 기다리라 했나봐요
    내가가야 보낸다는거보니

  • 9. 가을
    '14.9.8 5:59 PM (211.36.xxx.205)

    그냥 말씀드리고 친정으로 고고씽 가세요

  • 10.
    '14.9.8 11:15 PM (119.202.xxx.137)

    묵묵히 차에 짐부터 싣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06 개콘 '렛잇비'. 이번 거 좋네요. 3 yawol 2014/09/08 2,159
414905 시댁만 다녀오면 남편과 냉전이네요. 42 지긋지긋 2014/09/08 17,492
414904 카톡을 정말 받고 싶지 않은데.. 5 ... 2014/09/08 2,311
414903 스마트폰 인터넷 차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10 속상해요 2014/09/08 1,695
414902 이런 여친 있으면 좋겠네요 하하이 2014/09/08 943
414901 엄마는 나를 왜 그렇게 미워할까? 22 효도없어 2014/09/08 5,349
414900 타짜2 6 2014/09/08 2,082
414899 왜 마트 고기는 맛이 없을까요? 2 궁금타 2014/09/08 2,116
414898 나이 있으신 인생 더럽게 사신 분들 보면 7 아래 2014/09/08 4,623
414897 꽁치통조림 처음 사봤는데 2 알고싶어요 2014/09/08 1,713
414896 퓨어킴 뜨악.. 3 x 2014/09/08 6,072
414895 추석 쇠러 가는 오유인네 강아지 7 이쁜것 2014/09/08 2,527
414894 케이프 코트 한 물 갔나요? 2 -- 2014/09/08 1,780
414893 혼자 연극보고 왔는데 좋네요 3 추석 2014/09/08 1,602
414892 창밖에 보름달 보세요~~ moon 2014/09/08 721
414891 오늘 배달하는데 없을까요? 5 2014/09/08 1,451
414890 뭐하나 여쭐께요 3 웃는날 2014/09/08 669
414889 홍어회 무침 2 2014/09/08 1,108
414888 다신 학부모님들께 핸폰공개 안할래요 33 처음본순간 2014/09/08 17,974
414887 어머니가 개에 물리셨는데, 병원 가서 뭘 검사해야 하나요 ? 3 ........ 2014/09/08 1,156
414886 이마트에 연장후크 파나요? 3 커피중독자 2014/09/08 1,989
414885 모연예인 페이스북 탈퇴하고 싶은데 4 탈퇴하고 싶.. 2014/09/08 2,045
414884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게 옳은건지. 15 ㅁㅁ 2014/09/08 3,212
414883 전세연장시 시세만큼 받으시나요 아니면 좀 저렴하게 재계약하시나요.. 8 집주인 2014/09/08 2,061
414882 형제간자매간 명절에 싸움 꾹 참으시는 분들 많으신지 13 .. 2014/09/08 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