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입덧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4-09-08 00:43:38

인공수정을 임신을 했어요...

피검사를 두번 했고..

두번째 검사에서 병원말로는 첫번째 보다 임신 수치가 올랐고 해서 임신으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추석 지나고 다음주 금요일이면 아기 심장 소리는 들을 수 있을꺼라고 해서 병원 예약 되어 있구요..

 

근데 정말 솔직히 저는 인공수정이니 임신을 정말 빠리 안것 이긴 한데..

이렇게 빨리 입덧이 시작 될 수 도 있는가 해서요..

정말 거짓말 같이 저번주 목요일 오후 부터 갑자기 속이 부대 끼면서 울렁 거리기 시작하더니(목요일만 해도 음식이 잘 먹혀서 속이 울렁거리면서 안 좋을때 제가 체한줄 알았어요..근데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속이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속이 거의 토하기 직전처럼 울렁 거리면서 잠도 못자겠고.. 죽겠어요..엉엉..

 

이렇게 빨리 입덧도 시작하는가요..(애 아빠는 꾀병이라고 해요.. 지금 입덧 할 주수는 아니지 않냐고.. 괜히 꾀병이라고..)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8 12:45 AM (122.32.xxx.12)

    완전 오타 투성이네요...
    죄송해요..

  • 2. 저도 4주만에 임신확인
    '14.9.8 12:47 AM (174.116.xxx.239)

    확인하니까 심리적인건진 몰라도 울렁거리긴 햇어여
    근데 6-7주 되서 하는 입덧은 정말 그와 비교도 안되게 힘들던데... 님 어떡해요... 불쌍해서 ㅜㅜ

  • 3. 저도
    '14.9.8 1:14 AM (110.70.xxx.55)

    6주에 심장 확인하고 곧 입덧 시작할거란 의사 말 듣고 바로 시작됐어여 ㅎ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힘내세요
    임신 축하드려요^^

  • 4.
    '14.9.8 1:30 AM (182.221.xxx.59)

    전 임신을 입덧으로 먼저 알았어요. 2,3주차에 시작한거 같네요. 두명 다요.
    ㅠㅠ 남편분 꾀병이라니요. 입덧 심한 사람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무서운게 입덧이에요. 가볍게 지나가셔야 할텐데...
    임신 축하 드리구요 ^^

  • 5. 가능해요
    '14.9.8 3:10 AM (154.20.xxx.13)

    저도 둘째는 4주부터 시작했네요.. 심리적인건지뭔지는 몰라도.. ㅠㅠ
    첫째는 한 8주쯤 시작했던거 같은데
    둘째는 임신 하고 2주만에 확인해서 그런지
    4주부터 빨리 시작했어요. 입덧 힘내세요!!

  • 6. ...
    '14.9.8 3:19 AM (59.15.xxx.61)

    보통 4주 정도 되면 임신이 확인되는데
    저도 4주 되면서 아침에 우엑...그래서 알게 되었지요.
    무슨 꾀병?
    남자가 뭘 안다고...???

  • 7. ..
    '14.9.8 9:39 AM (220.76.xxx.234)

    저도 그랬어요
    임신인거라고 추측해서 그랬는지 어쩐지 알수는 없지만
    몸이 이상하다고 느낀건 5주로 접어드는 때였어요
    이때 잘 모른다고들 하던데..병원가서 임신확인 바로 했지요
    그땐 임테기사고 이런거 생각도 못해봤어요
    아기 심장소리확인하러 7주째 또 가고..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49 연대근처 숙소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14 숙소 2014/09/21 2,177
419548 단체 장을 맡을 사람이면 사회생활을 좀 해봐야 할 듯 3 으으으으 2014/09/21 1,066
419547 다녀본 여행지중에 제일 좋았던 곳,리조트는 어디세요? 142 동남아 2014/09/21 25,586
419546 [컴앞대기]컴도사님들 알려주세요..ㅠ(aaa님 감사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4/09/21 1,170
419545 글 잘 쓰시는 분들 봐주세요. 6 .. 2014/09/21 1,047
419544 치아 부러졌을 때 2 후기와 질문.. 2014/09/21 1,636
419543 배추절일때 적정 시간은? 3 배추절일때 2014/09/21 1,722
419542 자전거 훔쳐간 학생과 부모 면담,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25 자전거 2014/09/21 4,050
419541 남대문 대도 수입 상사 일요일 영업하나요? 3 남대문시장 2014/09/21 1,184
419540 실리트 압력솥, 첨에 원래 뚜껑부분에서 냄새 나나요?? .. 2014/09/21 882
419539 동갑이랑 사귀시는 여자분들 남자친구 호칭 뭐라고 하세요? 5 ,,, 2014/09/21 6,393
419538 몸에 좋은 식용유는 없을까요? 7 ... 2014/09/21 4,504
419537 진상,민폐 제발 부모들 그러지 맙시다. 2 질서 2014/09/21 1,774
419536 후진주차요령 4 완전초보 2014/09/21 3,651
419535 집 매매시 잔금 문제 좀 봐주세요 5 기가막혀서 2014/09/21 2,174
419534 결혼10년만에 냉장고 들어옵니다.. 12 ... 2014/09/21 4,119
419533 홈쇼핑에 나오는 디자이너들요... 8 ??? 2014/09/21 12,226
419532 왜 생로랑인가요? 5 별게다궁금 2014/09/21 3,235
419531 h&m 어느매장이 좋은가요 3 ~~ 2014/09/21 1,500
419530 제가 가까이서 보니까 성형 안 하셨네요 4 &^.. 2014/09/21 3,256
419529 베스트 민폐글 보니 어제 신촌에서 본 장면이 다시 떠올라요 테러 2014/09/21 1,071
419528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2 5 오소리 2014/09/21 1,149
419527 안 싸우고 사는 부부도 있겠죠? 6 .... 2014/09/21 2,817
419526 미국,호주,캐나다 기러기로 갈 때 엄마 비자는 어떻게 받아 가나.. 6 ^^ 2014/09/21 2,891
419525 마티즈 모닝 레이 타시는 분...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11 사랑79 2014/09/21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