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불안해 조회수 : 5,314
작성일 : 2014-09-07 21:37:05
어제 재논 la갈비 시험삼아 오늘 저녁에 구워봤는데 질기더라구요. 2키로 좀 안되는 양인데 키위사서 한개 갈아 넣고 다시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너무 불안해요.
저번에 불고기에 키위 넣었다 죽된경험 있어서요.
반개 넣을까하다 키위가 작은거랑 에라 모르겠다하고 한개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내일 아침에 넣을걸 그랬나 밤새 죽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러다 새벽 3시에 나와 la갈비 굽고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ㅠ
IP : 115.139.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7 9:47 PM (211.237.xxx.35)

    오래 재우면 죽이 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봐서 적당히 수저로 좀 긁어내보세요..
    오래 재울땐 양을 더 적게..

  • 2. ...
    '14.9.7 9:47 PM (122.32.xxx.167)

    저도 저녁때 엘에이갈비 양념했는데 배한개,양파한개
    휴롬에 짜서 넣었어요.. 키위는 불고기에 넣어 죽된적
    있는데 갈비는 어떨지 몰라 저도 못넣었네요^^

  • 3. narakim
    '14.9.7 9:57 PM (122.35.xxx.97)

    키위는 그리 재워놓을 경우에 넣으면 실패 확실합니다~~ 저도 그 경험이...

  • 4.
    '14.9.7 10:02 PM (116.125.xxx.180)

    지금구워요

  • 5. ..
    '14.9.7 10:12 PM (1.233.xxx.185)

    2키로에 키위 반개는 안심인데. .
    걱정 되시면 속에 있는걸로 구워 먹어 보세요

  • 6.
    '14.9.7 10:14 PM (121.167.xxx.114)

    지금이라도 고기만 건져 놓고 굽기 전에 다시 양념에 담갔다가 구우세요.

  • 7. 감사합니다
    '14.9.7 10:26 PM (115.139.xxx.121)

    일단 고기만 따로 건져놨어요. 아우 어제부터 핏물빼고 데치고 양념하고 이게 뭔 중노동인지..하도 손을 많이 대서 이제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ㅠ

  • 8. 괜찮아요
    '14.9.7 11:25 PM (223.62.xxx.75)

    저도 코스트코에서 산 la 갈비가 질겨서 그정도 중량에 키위2개 갈아넣고 담날 먹었는데 연하고 좋았어요. 질긴.ㅣa.갈비하고 불고기하고는 부위가달라 연해지지 죽처럼되진 않을것같아요.

  • 9. 코스트코
    '14.9.7 11:46 PM (117.111.xxx.244)

    코스트코 la갈비2ᆞ5키로에 작은키위1개 양파 중2개
    배1개믹서로 갈아서 핏물뺀 갈비억 재워놓아요
    밤 11시쯤에 재워서 아침 9시경
    다 훑어내고난후
    양념을 발라 재웠더니 너무 환상적이에요
    우린 10식구 점심,저녁에 벌써ㅈ다해치웠네요
    코스트코 갈비가 좀더두툼했어요

  • 10. 코스트코
    '14.9.7 11:47 PM (117.111.xxx.244)

    결론은 죽처럼되지않는다는거고
    되도록이면 연육작용시킨후 훑어내고
    양념하면 엄청 부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48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212
414847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800
414846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1,025
414845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3,882
414844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687
414843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281
414842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278
414841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023
414840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601
414839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822
414838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742
414837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667
414836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807
414835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665
414834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879
414833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225
414832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832
414831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53
414830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71
414829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217
414828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027
414827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436
414826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037
41482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62
414824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