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불안해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4-09-07 21:37:05
어제 재논 la갈비 시험삼아 오늘 저녁에 구워봤는데 질기더라구요. 2키로 좀 안되는 양인데 키위사서 한개 갈아 넣고 다시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너무 불안해요.
저번에 불고기에 키위 넣었다 죽된경험 있어서요.
반개 넣을까하다 키위가 작은거랑 에라 모르겠다하고 한개 넣었는데 괜찮을까요. 내일 아침에 넣을걸 그랬나 밤새 죽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이러다 새벽 3시에 나와 la갈비 굽고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ㅠㅠㅠ
IP : 115.139.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7 9:47 PM (211.237.xxx.35)

    오래 재우면 죽이 되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봐서 적당히 수저로 좀 긁어내보세요..
    오래 재울땐 양을 더 적게..

  • 2. ...
    '14.9.7 9:47 PM (122.32.xxx.167)

    저도 저녁때 엘에이갈비 양념했는데 배한개,양파한개
    휴롬에 짜서 넣었어요.. 키위는 불고기에 넣어 죽된적
    있는데 갈비는 어떨지 몰라 저도 못넣었네요^^

  • 3. narakim
    '14.9.7 9:57 PM (122.35.xxx.97)

    키위는 그리 재워놓을 경우에 넣으면 실패 확실합니다~~ 저도 그 경험이...

  • 4.
    '14.9.7 10:02 PM (116.125.xxx.180)

    지금구워요

  • 5. ..
    '14.9.7 10:12 PM (1.233.xxx.185)

    2키로에 키위 반개는 안심인데. .
    걱정 되시면 속에 있는걸로 구워 먹어 보세요

  • 6.
    '14.9.7 10:14 PM (121.167.xxx.114)

    지금이라도 고기만 건져 놓고 굽기 전에 다시 양념에 담갔다가 구우세요.

  • 7. 감사합니다
    '14.9.7 10:26 PM (115.139.xxx.121)

    일단 고기만 따로 건져놨어요. 아우 어제부터 핏물빼고 데치고 양념하고 이게 뭔 중노동인지..하도 손을 많이 대서 이제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ㅠ

  • 8. 괜찮아요
    '14.9.7 11:25 PM (223.62.xxx.75)

    저도 코스트코에서 산 la 갈비가 질겨서 그정도 중량에 키위2개 갈아넣고 담날 먹었는데 연하고 좋았어요. 질긴.ㅣa.갈비하고 불고기하고는 부위가달라 연해지지 죽처럼되진 않을것같아요.

  • 9. 코스트코
    '14.9.7 11:46 PM (117.111.xxx.244)

    코스트코 la갈비2ᆞ5키로에 작은키위1개 양파 중2개
    배1개믹서로 갈아서 핏물뺀 갈비억 재워놓아요
    밤 11시쯤에 재워서 아침 9시경
    다 훑어내고난후
    양념을 발라 재웠더니 너무 환상적이에요
    우린 10식구 점심,저녁에 벌써ㅈ다해치웠네요
    코스트코 갈비가 좀더두툼했어요

  • 10. 코스트코
    '14.9.7 11:47 PM (117.111.xxx.244)

    결론은 죽처럼되지않는다는거고
    되도록이면 연육작용시킨후 훑어내고
    양념하면 엄청 부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61 제발 퍼가주세요 // 이자스민의 미친 법 발의됐습니다. 12월 .. 39 대한민국민 2014/12/03 3,116
441260 중등 남아 내복 어떤거 사시나요? 6 내복 2014/12/03 863
441259 여기 게시판에 최근 정윤희씨 등 정치관련 글이 확실히 줄었죠??.. 9 제가 변한 .. 2014/12/03 1,071
441258 오늘 같은 날은 뭐하는게 좋나요 9 2014/12/03 1,037
441257 총각김치 몇단이나 사야 할까요? 3 ... 2014/12/03 922
441256 인터넷으로 생연어 주문하려고 하는데... 3 별걸다물어 2014/12/03 600
441255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981
441254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703
441253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278
441252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691
441251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097
441250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107
441249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820
441248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459
441247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624
441246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592
441245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482
441244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348
441243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549
441242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5,972
441241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2,201
441240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357
441239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388
441238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918
441237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