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증상 혹시 아시는분이요..

답답함...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09-07 20:40:36
며칠전 부터 한숨이라 해야하는지..
심호흡할때 깊게 숨을 들이쉬는거..
그렇게 하려고 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을 못 쉬겠어요..
숨이 턱 막히는 느낌 이고 그러고 나면 한동안 등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그러고는 좀 괜찮다가 다시 깊게 숨을 쉬려면 또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체한건지..
아님 홧병같은 증상인지...

나이는 사십초반 아줌마이구요..
명절스트레스는 시대과 담쌓은 남의편때문에 안가는게 스트레스네요...

IP : 182.218.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9.7 9:29 PM (110.34.xxx.232)

    다니시는 내과있으면 가서 말씀해보세요.
    심장 초음파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스 심하면 근육통처럼 가슴이 아프다는 사람은 본적 있는데
    같은 증상인지는 알수가 없으니 병원을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 2. 윗분 말씀처럼
    '14.9.7 9:32 PM (121.174.xxx.62)

    내과에 일단 가셔서 증세를 말씀하세요.
    그리고 나면 해야 할 검사를 말씀하실거예요.
    가끔...유방쪽의 이상이 있는 경우, 등이 아프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내과 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산부인과 쪽도 그 다음으로 점검해보시구요.

  • 3. ..
    '14.9.7 9:59 PM (220.116.xxx.117) - 삭제된댓글

    움직일때마다도 아니고 특정한 행동을 할때만 이라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닐것같아요. 늑간통 정도?

  • 4. 매핵기
    '14.9.7 10:03 PM (117.111.xxx.36)

    한의학에 매핵기라는 병명이 있는것 같아요 찾아보세요. ㄹ혹시 그런건지..

    누군가 기가 체하면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냉온욕이 효과 있대고요.

  • 5. 행복
    '14.9.7 10:11 PM (122.32.xxx.131)

    몸에 눈물이 많이 쌓이면 그런 증상이 나오죠
    눈물도 주기적으로 몸에서 빼줘야 하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더라구요
    눈물이 많이 쌓였다는건
    님이 살아오면서 상처나 슬픔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종교가 있으시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종교에서 말하는 참회나 회개를 해보세요
    제대로 님 마음이 본성과 연결이 되면
    많은 눈물이 나오게 되요
    한이 서린 눈물, 억울한 눈물, 누군가 미워서 우는 눈물 등등
    그렇게 우시고 그 모든 것에 대해 참회를 해보세요
    그러면 막힌 숨이 펑 뚫리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본인의 마음속을 살펴보지 못하고
    병원만 전전해요
    물론 병원에 가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되
    님 마음속을 반드시 살펴보세요

  • 6. 원글입니다.
    '14.9.7 10:41 PM (182.218.xxx.101)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병원을 가게되면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는데 내과부터 가봐야 겠네요... 눈물이 쌓여서 그렇다고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제 성격이 누군가에게 말을 잘 못하고 안좋은 감정 표정 이런거를 잘 안들어내는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849 날치 알 초밥 6일에 사서 냉장고에 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그네 하야!.. 2014/09/08 602
414848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212
414847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800
414846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1,025
414845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3,882
414844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687
414843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281
414842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278
414841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023
414840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601
414839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822
414838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742
414837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667
414836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807
414835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665
414834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879
414833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225
414832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832
414831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253
414830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2,971
414829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217
414828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027
414827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436
414826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037
414825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