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남의편아]

니 아빠 차례 준비하는데 방에 콕 쳐박혀서
류현진 야구경기가 눈에 들어오냐?
한시간도 안 걸리는..
삼십분 운전도 피곤하드냐..?

왜 명절연휴 끝나고 이혼률 상승하고
싸우는 가정 많은지 알겠다
지 아빠 제사도
지 할아버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손 하나 깜짝 안하니 가정불화 생기지...달리 생기냐?

남녀평등.?
데이트비용 더치페이하고
집값 반반부담하고
맞벌이하는건 남녀평등이고

지네 집안 제사 지내는거 손 하나 꼼짝 안하는건 도대체
어느 구시대 사고방식이냐?

[존심]

원글님 올케가 하는 소리입니다...

[이런 남편]

마누라가 항상 옆에 있으니까 소중한 줄을 몰라 아웃 당해봐야 그제사 있을때 잘할껄 할 인사네 그려.

[존심님]

애석하게도 제게는 올케가 없습니다
앞으로 시월드가 될 일이 없어서 더 이해안되네요

[말을 하세요.]

그리고 남편 일 시키세요.